대한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가 디지털 신기술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가 올해도 뜨거운 관심 속에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기업의 실무 인력이 강사로 나서 소속 기업의 자체 플랫폼 및 시설, 장비를 십분 활용하며 곧바로 실전에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표 하에 다양한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비 전액이 국비 지원되어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는 6월 16일까지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다채로운 디지털화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훼스토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기반 기술 △스마트 팩토리 제조 상위 기술 △ERP-MES 통합 CPS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총 3개의 대주제로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상세 내용은 한국훼스토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로 들어가서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이 세계 곳곳에 전파된다. 국토교통부는 월드뱅크와 공동으로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개발경험을 신흥국과 공유하기 위한 'MOLIT-WB 스마트시티 협력사업'을 오는 2018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3월, 국토부-WB 스마트시티 워크샵(워싱턴 DC)에서 국토부가 제안한 사항을 월드뱅크에서 수락한 결과로, 한국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월드뱅크에서 인정하고, 신흥국에 스마트시티 개발경험․기술 등을 전파하기 위해 함께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하기로 한데 그 의미가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월드뱅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협력사업'은 크게 세가지 분야로 나누어진다. 우선,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및 기술․솔루션 개발업체 정보를 신흥국에 공유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포털'을 구축한다. 기술력이 부족한 신흥국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할 적격업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지명도있는 WB와 함께 국내 우수업체를 소개․홍보하게 되면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WB가 각 국에서 참여
[헬로티] 정부가 최근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스마트시티’를 선정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의 미래와 전략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16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르채나 베뮬라팔리 워싱턴 D.C.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캐맬쉬 야닉 인도 수랏시 최고재난복구책임자(CRO) 등 40여명의 국제 연사가 참여해 스마트시티 관련 귀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됐던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의 아시아 판으로 전 세계 50여개 국가와 사물인터넷(IoT), ICT를 활용한 주요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이 집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시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LH공사와 통신3사(SKT, KT, LG U+) 뿐 아니라, StartIS(미국), Connexion(호주), 인도 수랏시, 모로코, 스리랑카, 서울시, 고양시, 수원시, 대구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