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특화된 기술”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LLC 이하 씨게이트)가 차세대 표준 규격으로 평가받는 PCIe 5세대를 적용한 SSD 모델 ‘파이어쿠다(FireCuda) 540 (이하 파이어쿠다)’ 출시를 이달 28일 발표했다. 씨게이트의 이번 신모델은 이전 PCIe 4세대 모델 대비 50% 속도 성능이 향상됐고, SATA 기반 SSD 대비 약 17배 빠른 속도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쿠다는 또 3D TLC NAND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유지 및 보존 측면에서 유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파이어쿠다는 1TB·2TB 두 가지 용량으로 세부 모델이 구성돼 있으며,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와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 성능 및 상태를 관리하는 씨게이트 씨툴즈(SeaTools) 5.0 SW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랜스 오하라(Lance Ohara) 씨게이트 제품 라인 관리 부사장은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요구에 따라 파이어쿠다를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및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이하 씨게이트)가 서비스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인 라이브 클라우드를 싱가포르에 출시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라이브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된 국가다. 라이브 클라우드는 S3 호환 스토리지형 클라우드로 미국에서는 지난 해에 출시되었으며, 솔루션의 단순성과 유연성, 그리고 비용 예측가능성으로 파트너 및 고객사의 신뢰를 얻어왔다. 씨게이트의 Rethink Data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의 기업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 데이터의 3분의 2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장벽 없는 대용량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씨게이트는 라이브 클라우드를 소개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간단하고 효율적이며 통합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씨게이트는 현재 자다라(Zadara), 에퀴닉스(Equinix), 팩킷패브릭(PacketFabric) 등 5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기업 고객이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패킷패브릭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씨게이트(Seagate)가 엑소스 X20(Exos X20) 20TB 및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0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 이 두 신제품은 일반자기기록(CMR)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엑소스 X20 20TB 엑소스 X20 엔터프라이즈 HDD는 스토리지 용량과 랙(rack)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20TB 용량의 엑소스 X20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와 대규모 확장식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16ms의 짧은 지연시간과 반복 가능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어, 읽기 또는 쓰기 캐싱만 사용하는 솔루션보다 최대 3배 더 뛰어난 캐싱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엑소스 X20은 최대 285MB/s의 향상된 지속 데이터 전송 속도(SDR)를 제공한다. 엑소스 X20 HDD를 씨게이트가 최근 발표한 엑소스 코볼트(Exos CORVAULT)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과 결합하면 작은 공간에서도 극한의 데이터 밀도를 제공한다. 코볼트는 18cm(7인치)에 불과한 랙 공간에 106개의 엑소스 드라이브를 수용할 수 있는 씨게이트의 4U 섀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