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엑스가 갤럭시아머니트리, 마리나체인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술 기반 토큰증권 상품, 신재생에너지 STO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플러스에너지빌딩(+ZEB)인 에너지엑스DY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와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에너지엑스는 STO 상품 설계 및 출시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기술 사업화, 엔지니어링 전반을 담당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발행사로 참여하고 마리나체인은 STO 상품 관련 컨설팅 및 대외영업 업무를 수행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 STO 기업으로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STO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선점하고 혁신을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STO에 대한 협약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고, 투자자들에게 대체투자를 통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엑스는 지속가능 건축을 위한 IT 플랫폼과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제공하는 건축 플랫폼, 에너지
웹 3.0 선도기업 에이트원이 토큰증권(STO) 개념 증명 플랫폼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은 증권·금융사들의 토큰증권(STO) 사업 진출을 위한 차세대 개념 증명(PoC)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전격 출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에이트원이 개발한 STO PoC 플랫폼은 사업 시행 전 기술이 동작되는 상황을 개념적으로 검증하는 필수 솔루션으로 △토큰 증권 발행인 △계좌관리기관(발행중개사) △총량관리기관(예탁결제원) △투자자 △증권사 △장외거래중개업자 △금융사를 체계적으로 연결해 개념 검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PoC를 모두 제공하며, △토큰 발행 심사 △청약·배정 △발행 △유통 △소각 등 참여기관별 토큰 증권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 지갑 생성 및 관리, 토큰 증권 생성·전송·소각, 캐시토큰 관리 및 정산 등 분산원장에서 제공되는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토큰증권의 효율적인 관리·제어 경험이 가능하고 STO 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어, 시간 절약 및 리스크 최소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당사가 출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인프라구축 및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 협력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삼성증권, SK증권과 '토큰증권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정부의 디지털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국회가 토큰증권 정책방향 및 개정안입법 공청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투자계약증권 개정서식 및 향후 심사방안' 설명회를 여는 등 관련 제도가 구체화 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3사는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제도 준수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과 분산원장 공동 검증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협력 협의체인 '파이낸스 3.0 파트너스' 구성에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토큰증권 관련 법안 개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략수립 TFT를 운영하는 등 토큰증권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기업금융 경험을 살려 증권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
택스테크 스타트업 브릿지코드는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헥슬란트와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회계, 세무기능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코드는 IT 기반 기업형 재무 관리 서비스인 ‘파트너스’와 가상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부터 세금, 회계 처리까지 가능한 ‘비트폴리오’ 등을 서비스 중인 스타트업이다. 파트너스는 세무기장은 물론 컨설팅과 CFO/CSO 서비스 등 스타트업의 세무, 회계, 재무에 이르는 모든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시각화 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순 세무기장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운영비와 존속기간 관리, 세금신고와 회계감사, 투자 받기 좋은 재무제표 컨설팅, 자금횡령방지 맞춤형 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5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갑 인프라 기업 중 유일하게 ISMS 취득을 바탕으로 금융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헥슬란트는 거래소, 자산운용, 게임, 디앱, 데이터모니터링, 개발교육, NFT, STO 등에 적합한 인프라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며 블록체
2023년 금융위에서 최초 허가된 ST 발행에 적극 활용 예정 트레져러가 포항공대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할 소유권 등기 시스템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트레져러는 이번에 상용화 준비를 마친 시스템을 2023년 금융위에서 최초 허가된 ST 발행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ST란 ‘Security Token’ 약자로 블록체인 분산원장 원리를 기반으로 발행된 가상자산으로, 투자자의 권리 보호가 가능한 블록체인형증권이다. 기존에 투자를 위해 주식, 수집품, 미술품, 음원 등 투자를 위해 각 플랫폼에서 조각으로 발행하던 형태가 앞으로 투자자의 권리 보호가가능한 블록체인형 증권으로 발행될 수 있게 된다. 세계 각국에서 STO, 즉 토큰 증권의 발행 및 유통을 허용하며 최근 출현한 다양한 권리의 증권화를 지원하고 분산원장 기술을활용해 기존 증권의 발행과 거래를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 상황에, 트레져러도 관련 기술 연구를 포항공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진행하게 됐다. 트레져러는 포항공대 크립토블록체인 연구센터와 2022년 산학 공동 연구 끝에, 2023년 1월 제3자에게 소유권을 블록체인상 증명할 수있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할 소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