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4 하반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0여 개 총판 및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해 S2W의 인공지능 및 보안 솔루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비전과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2W는 행사에서 ‘2024년 사업 성과’, ‘2025년 파트너 운영 방안 및 프로세스’, ‘주요 제품 및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SAIP’ 등 AI 기반 솔루션이 소개됐고, 특히 최근 취약점·자산 유출 데이터·주목해야 할 분석 리포트 등을 알려주는 AI 비서 기능과 맞춤형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주는 AI 자동화 리포트 기능을 업데이트한 통합 사이버 위협 CTI 플랫폼 ‘퀘이사(QUAXAR)’가 주목받았다. S2W는 향후 현장 영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영업 교육을 실시해 효과적인 파트너 영업 활동을 조력할 계획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그간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 속에서 인도네시아, 대만 같은 신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S2W가 금융 부문 사이버 위협 동향과 최신 해커 활동에 대한 ‘금융 보안 보고서(Threat Intelligence Report for the Financial Sector)’를 공개했다. 지난 1·2차 발표에 이어 이번 3차 보고서에서는 주요 금융권 대상 사이버 위협과 보안 대책을 집중 분석하면서 딥 다크웹과 텔레그램에서 금융 계정 유출 및 사이버 공격 현황을 추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BreachForums·XSS·Ramp을 포함한 다크웹 포럼과 텔레그램 채널에서 금융권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액세스 정보를 유출하거나 판매하는 사례가 다양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챕터에서는 한국 금융권 타깃 위협 그룹 사이버드래곤에 대한 분석과 최근 한국을 겨냥한 ‘#OpSouthKorea(한국작전)’ 캠페인 상황을 다뤘다. #OpSouthKorea에서 #Op는 작전(Operation)의 약자로 어나니머스 같은 조직이 해킹 캠페인을 벌일 때 사이버상에서 통용하는 용어다. 즉 한국작전을 뜻하는 #OpSouthKorea는 한국 주요 정부 기관과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과 데이터 유출 시도 등을 지칭하는 것
AI 시장의 미래먹거리로 ‘AI 에이전트’가 떠오르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의 복잡한 기술적 배경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일반인은 간편하게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전문가는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한층 고차원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에이전트는 기업과 개인 모두의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AI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에 41억 달러로 추정되는 전 세계 자율 에이전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23-2030년에는 47.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전망이며, 2030년 618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네이티브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기업들의 AI 에이전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율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자의 업무 지원에 나선다. MS는 사용자들이 직접 인공지능 비서를 구축할 수 있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에 자율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S2W가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기술력에 대한 특허를 다수 획득하면서 SAIP(S2W AI Platform)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SAIP는 S2W 기업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검색·증강·생성 및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등 다양한 AI 기술에 보안 강화 모델을 결합했다. 해당 플랫폼은 데이터 유출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 같은 생성형 AI의 보안 및 신뢰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안전한 기업 내부 데이터의 운용을 지원한다. 또한 높은 자연어 처리능력으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필요한 답변을 생성해 편의성을 높여준다. 미국 특허로 등록된 분산 그래프를 이용해 통합 그래프 생성하는 방법은 분산된 서브 그래프를 하나의 큰 그래프로 빠르게 통합하는 지식그래프 관련 기술로, SAIP의 지식그래프 구축에 적용돼 제조업에서 공장과 설비 간의 관계를 분석하거나 금융 및 보안업계에서 다크웹 내 해커 정보를 추적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내부 지식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은 SAIP 구동의 핵심 기반이다. 특히 전처리 기술을 다룬 S2W의 논문 ‘다크웹의 언어 분석(Shedding New Ligh
인공지능 기술이 기계 자동화 시스템 수준을 넘어 대량 데이터를 학습하고 인간의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AI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현대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글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7년 간 AI 기술을 적용해 기후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에 힘써왔다. 구글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이변 예측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날씨 예측 AI 모델 ‘그래프캐스트’와 구글맵 내 ‘탄소 배출량 최소화 경로 제시’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홍수 예측 플랫폼인 ‘플러드 허브’는 AI가 홍수 관련 데이터를 학습해 홍수 발생 가능 지역과 시점을 구글맵에 표시한다. 현재 기상 정보와 강 수위 예측을 바탕으로 최대 7일 전에 홍수 경보를 사전 발령해 미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의 통계에 따르면, 신뢰성 있는 홍수 조기 경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사망자 수를 43%, 경제적 손실을 35∼50%를 줄일 수 있고,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 4억 6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S2W는 딥다크웹 및
S2W가 통합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에 AI 비서를 적용한 버전을 출시한다. 업데이트 버전 퀘이사는 고도화된 지식 그래프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으로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선별해 사이버 위협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 주요 기능은 ‘AI 비서’와 ’AI 자동화 리포트’다. AI 비서는 퀘이사 화면에서 감지된 위협 중 사용자가 확인해야 할 정보를 브리핑한다. 사용자가 직접 모듈 내 기능을 조회하지 않아도 퀘이사 첫 화면에 탑재된 AI 비서로 위험한 취약점, 기업의 자산 유출 데이터, 주목해야 할 분석 리포트 등 필요한 내용을 확인해 알려준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보안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약 88% 감소시키는 기대 효과가 있다. AI 자동화 리포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로, 기업 맞춤형 분석 보고서 생성 후 사용자 전달까지 평균 5분 안에 가능하다. 사용자가 기존 대비 약 16배 빠른 속도로 복잡한 보안 보고서를 제공받도록 돕는다. 사이버 보안 성능 또한 강화했다. 텔레그램 탐지 기능으로 현재 수집하고 있는 텔레그램 채널은 약 1만 개며, 수집 데이터를 기
S2W가 금융 시장의 다양한 보안 위협 동향과 대응책을 담은 금융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S2W 금융 보안 TF는 지난달 공개한 첫 보고서에서 피싱 페이지, 사칭 앱 등 국내 금융사를 사칭한 금융 사기 사례와 보안 위협을 다뤘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금융권을 타깃으로 한 해커와 국내외 기업 데이터 탈취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융권을 노리는 딥다크웹 내 위협 포스팅은 연평균 약 85% 상승했다.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금융권 위협 정보가 거래되고 있으며, 다크웹상에서는 브리치포럼에서 활동 유저 규모가 가장 크다고 밝혔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챕터에서는 S2W의 위협 인텔리전스 센터가 분석한 해커 인텔브로커를 프로파일링해 최근 해당 유저가 금융권에서 일으킨 데이터 탈취 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금융 기관과 파트너십 관계인 미국 회사의 데이터 유출 사고로, US 은행의 고객 데이터 약 270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2W는 해당 챕터에서 데이터 탈취형 악성코드를 ‘스틸러(Stealer)’로 명명해 위험도를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2023년 이후 다크웹 포럼 및 텔레그램 채널에서 활동 중인 상위 6종 스틸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K-솔루션의 공통점으로 ‘AI’가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웹툰, S2W, 딥세일즈, 에이젠글로벌 등 자체 AI 기술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보안·안보, 무역, 핀테크 등 산업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무대로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최근 네이버웹툰은 창작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페인터’, 맞춤형 작품 추천을 제공하는 ‘AI큐레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기술을 폭 넓게 접목시키는 중이다. 작가 및 작품과 이용자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AI 웹툰 캐리커처 서비스’와 ‘캐릭터챗’, ‘툰필터’도 인기를 끌었다. S2W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난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2W의 솔루션은 B2B를 넘어 B2G 시장에서도 각광받으면서, 지난 7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미국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2W는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자사 언어모델 ‘다크버트’를 제공했다. 다크버트는 업계 최초의 다크웹 전용 AI 언어 모델로 다크웹
S2W가 금융권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 위드는 S2W가 보유한 데이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가 모여 사이버 위협과 AI 관련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금융권 보안 체계 구축과 관련해 금융 보안 및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웨비나에는 오재학 S2W 팀장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그는 다크웹 분석자를 겸임하며, 웨비나에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대표적인 사이버 위협 채널의 최신 동향과 금융사 사칭 보이스피싱, 텔레그램 내 불법 행위 등에 사용된 개인정보 거래 등 금융권 사이버 위협 및 대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2W가 실제 다크웹에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방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서상덕 S2W 대표는 “금융 보안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만큼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사이트와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 기술 관련 정보와 대응책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논의를
S2W가 ‘금융 보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금융 시장 전반에 일어나는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하고자 제작했다. 구성은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 세 가지 챕터로 이뤄졌다.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에서는 텔레그램, 다크웹 등 금융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 채널의 실태와 은행계좌·비밀번호 같은 금융정보를 비롯해 개인정보가 불법 행위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뤘다. 실제 비공개 운영 중인 라이센스 텔레그램 채널을 예시로 들었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는 금융사 위장 보이스피싱을 핵심으로 다뤘다. S2W는 위협 그룹을 ‘TheftCRow’으로 분류했다. S2W의 분석에 따르면 이미 다수의 TheftCRow 조직이 금융기관, 공공기관, 수사기관, 쇼핑몰 등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위장한 피싱 페이지를 구축해 악성 앱을 유포하고 있다. S2W는 현재 발견된 사칭 유형만 12개 테마, 70개 이상 사례에 이른다고 밝혔다.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에서는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세 가지가 제시됐다. ‘금융 사기용 정보 공유 채널 사전 모니터링으로 불법
S2W에서 금융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위협 감지에 최적화된 금융 보안 TF가 출범했다. S2W 금융 보안 TF는 다크웹과 텔레그램에서 증가하는 금융권 정보 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문팀이다. S2W는 자사가 보유한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과 금융 보안 전문성으로 사이버 금융 보안 위협을 실시간 스크리닝하고, 은행, 증권, 투자, 보험, 카드사 등 금융업계에 적합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선보인다.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다크버트’, ‘사이버튠’ 등 AI 기술 기반 언어모델을 활용해 암호화된 비정형 위협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인한다. S2W의 금융 보안 TF 발족은 해당 시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가 계기가 됐다. S2W의 다크웹 전문 AI엔진과 보안 솔루션은 인터폴, 대만증권거래소 등의 글로벌 기관에 공급됐고, 국내 은행 및 카드사에 수년 간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 금융 보안 TF는 앞으로 사이버 보안과 AI를 아우르는 금융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기 S2W 센터장은 “금융권 데이터는 해커의 주요 타깃이 돼 강력한 보안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S2W 금융 보안 TF는 기업과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사이버보안 토탈
S2W가 중화텔레콤 시큐리티(이하 CHTS)와 AI 보안 기술 공급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S2W 판교 본사에서 열려 서상덕 S2W 대표와 핀런 CHTS R&D 센터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 계기로 삼아, S2W 기술 역량과 CHTS 네트워크를 결합해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HTS는 대만의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사이버 보안 회사이며, 지난해 CHTS 고객사인 대만 반도체 제조사가 S2W AI 기반 보안 시스템 ‘퀘이사(QUAXAR)’를 통해 위협 요소를 감지해 도움을 받았다. 이에 S2W의 AI 보안 기술을 높게 평가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S2W는 CHTS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미 CHTS를 통해 대만철도청, 대만증권거래소에 퀘이사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퀘이사, 자비스 솔루션을 알릴 계획이다. 이후 CHTS 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대만 내 주요 기관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의 파트너사도 모객할 예정이다. 핀런 CHTS 센터장은 “S2W와 맺은 파트너십으로 대만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구축하
에스투더블유(이하 S2W)는 한국 기업 최초로 MS의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Copilot for Security)’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다크웹 데이터 확보 및 분석, 전문화된 추적 기술 가동 등 조직이 외부의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업계에 따르면 관련 분야에서 MS와 협업을 맺은 전 세계 132개 기업 중 한국 회사는 S2W가 유일하다. S2W는 그동안 자체 보유 중인 다크웹 전문 AI 엔진 구축, 빅데이터 기술, 글로벌 TI(위협정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S2W가 지난해 ACL(전산언어학학회)에서 공개한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의 기술력과 발전 방향성이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만날 시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고 MS와 전격 함께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휘발성이 강하고 검색도 불가능한 다크웹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방안이 전무한 상황 속에서도 S2W는 다크버트를 통해 마약, 정보 유출, 해킹 등 유해 정보의 출처 분석과 범죄자 추적 데이터 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왔다. 아울러 해당 솔루션 이용자들은 다크웹 대
보안 시장 고도화에 필요한 AI, 관련 실사례 및 법, 규제 동향 등 공유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인공지능과 보안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SIS(S2W Intelligence Summit) 2024’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목) 조선팰리스 강남 그레이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약 56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현장에는 S2W 서상덕 CEO, 박근태 CTO, 장우진 AI팀 책임을 비롯해 현대제철, 중화텔레콤, 카이스트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및 기관 담당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S2W가 2022년부터 매해 주관하고 있는 기술 컨퍼런스 SIS는 보안을 중심으로 세상의 문제를 기술로 이롭게 해결하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는 AI와 보안의 융합을 의미하는 ‘머지(MERGE)’를 테마로 생성형AI 시장에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보안, 보안 시장의 고도화에 필요한 AI, 그리고 관련 실사례 및 법, 규제 동향 등을 다양하게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세션 주제별로 총 2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트랙1에서는 AI 기반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2W 본사에서 진행한 현판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성재 팀장이 직접 방문해 S2W 서상덕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후 사옥을 둘러보며 AI 및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에서 미래 과제로 초격차 딥테크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함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올해는 총 217개사가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2W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발탁됐다. 첨단 AI기술을 도입해 보안 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안보 서비스를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2W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