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의 헤드쿼터 swIDc가 탑 인포섹 이노베이터 어워즈 2024에서 운영 기술 보안 분야 유망기업으로 단독 선정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탑 인포섹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과 잠재력을 보여준 기업 및 솔루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기업가치 10억 달러 돌파로 주목받은 이스라엘의 사물인터넷 보안 기업 ‘아르미스’를 비롯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호넷시큐리티’가 이 시상식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사이버 디펜스 미디어 그룹 설립자 개리 밀레프스키, 사이버 방어 및 신기술 전문가 린지 폴리 데 로페즈 박사, 인큐텔 투자 전문가 케이티 그레이, 앨리지스사이버창립자 로버트 R. 애커먼 주니어 등이 참가했다. 개리 밀레프스키 탑 인포섹 이노베이터 어워즈 심사위원장은 "swIDch는 미래 보안 위협을 인지하고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OT 시스템을 보호하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과 창의적인 전략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센스톤은 독일 PLC 제조사 피닉스 컨택트의 마켓 플레이스에서 PLC 인증 보안 솔루션을 가장 먼저 상용화하고, 국내 LS일렉트릭을 비롯해 세계 5대 PLC 제조사
내년까지 그룹 내 제조공장에 국제 표준 기반 OT 보안 솔루션 도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가 내년까지 두산그룹 내 모든 글로벌 제조공장에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을 이식한다. OT 보안은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프로세스 등 인프라를 보호하는 개념이다. 핵심 설비에 위협 상황이 감지되면 네트워크를 분리해 대응한다. DDI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제조 인프라가 네트워크화됨에 따라 네트워크로 인한 보안 이슈가 발생하는 이슈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전개한다. 이 솔루션은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주관하는 산업보안 국제표준 ‘IEC 62443’ 기반 솔루션이다. DDI는 향후 OT 네트워크 인프라 표준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DDI는 네트워크 간 물리적 분리, 원격 접속 통제, 설비 통합 모니터링 등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장 내 위협을 탑지·분석·대응해 설비 다운타임(Downtime)을 최소화하는 OT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박석원 DDI 사장은 “DDI는 고객이 제조공장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변하는 산업 환경 안에서 모든 이해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운영기술(OT)보안 사업을 확장한다. DDI는 오는 2025년까지 두산그룹 내 30여 개 국내외 제조공장에 운영기술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OT보안은 주요 생산 인프라와 데이터, 제조 프로세스를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핵심 설비에 위협이 발생하면 네트워크에서 분리하는 조치로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다. DDI는 국제 표준인 IEC 62443을 기반으로 OT 및 정보기술 네트워크의 물리적 분리 외에도 원격 접속 통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OT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공장 내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분석·대응해 가동 중단, 생산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석원 DDI 사장은 “DDI는 OT보안의 프레임워크를 표준화함으로써 제조·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보유한 두산그룹의 제조공장이 사업에 최적화된 OT 보안을 빠르게 도입해 안전하게 사업을 영위하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하여 OT(운영 기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요꼬가와는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및 인성디지털과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OT 보안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요꼬가와는 그동안 IT 영역에서 주로 적용되었던 사이버 보안을 OT로 확장하며, 디지털 전환(DX)과 더불어 가속화되고 있는 OT/IT 융합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제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사이버 위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보안 솔루션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보안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보안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전한 공장 운영을 보장하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요꼬가와는 데모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부스 내 세션 발표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과 더불어 보안 운영 센터(SOC)의 역할, 그리고 이를
센스톤이 KDB산업은행, ES인베스터, 대덕자산운영을 비롯한 투자사로부터 총 60억 원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OT 보안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는 센스톤의 OTAC 기술력과 운영기술(OT) 보안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2022년 1차 50억 원 투자에 이어 이번에 50억원 투자를 집행 완료해 총 100억 원을 센스톤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ES인베스터와 대덕자산운영도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센스톤은 전략적 투자(SI) 기회를 일부 열어 놓은 상태이다. 센스톤이 자체 개발한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는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하나카드 등과 성공적인 인증 보안 적용을 마쳤다. 이어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비대면 금융사기 공격 중 70%를 사전 차단하는 인증 수단을 국내 금융기관 및 금융사와 기술 공급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전자수입인지 서비스에 OTAC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글로벌 PLC 제조사와 협업으로 OT/PLC 시스템 보안 고도화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LS 일렉트릭을 포함하여, 글로벌 상위 5개 PLC
제조업계는 IoT, 이음 5G, OT 보안, 디지털 트윈을 통합해 급격한 혁신을 이루고 있다. IoT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이음 5G는 이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어 OT 보안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제조 설비를 보호하면서도, 기술 통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끝으로 디지털 트윈은 가상 환경에서 제조 공정을 모사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의 결합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전진을 이끌고 있다. [특집] 제조업 디지털 전환 여정에 알아야 할 기술들 (1편) 프라이빗 5G - 이음 5G 모든 산업에 필요…셀로나, 프라이빗 5G로 산업혁신 이끌어 5G 특화망 - 신바람 몰고 온 커넥티비티 트렌드…5G 특화망이 新비전 제시 디지털 트윈 - 제조 혁신의 새로운 방향성…Digital Twin이 지목되다 OT 보안 - IoT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 증가…대응 위해선 OT 보안과 지속적인 시스템 갱신해야 IoT 플랫폼 - IoT 데이터 다루는 법…IoT 플랫폼 구축하기 INT
노조미 네트웍스는 건국대학교병원에 OT·IoT 보안 솔루션 납품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한 제품은 노조미 네트웍스의 밴티지(Vantage)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까지 고려해 설계된 사이버 보안 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발간된 노조미 네트웍스 연구소의 최신 보안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의료 부분 전반에 걸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의료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3번째로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는 산업으로 조사 됐다. 병원 등 의료기관에는 IT 장비들 외에도 다수의 의료 전문 장비들이 있으며 대다수 외산 장비들이 많아 디테일한 자산관리 및 취약점 정보 분석이 어려운 여건이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인트마가렛헬스가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받아 폐업을 한 첫 번째 대형 병원 사례로 기록 됐다. 건국대학교 병원 의료정보팀은 이런 글로벌 사이버 위협들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에 병원 전체의 네트워크 보안 진단을 하기로 결정하고 병원내 분포된 IT 및 의료장비들에 대한 자산 식별 및 가시화 테스트와 장비들간의 통신 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약 2개월간의 사이버 보안 진단 서비스를 통해 병원내 산재돼 관리가
오투원즈가 OT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펀그라운드를 흡수합병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오투원즈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투원즈는 2021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며, 펀그라운드는 KAIST 출신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설립한 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조상우 대표는 국보연에서 제어시스템 보안위협 대응기술, 사이버 보안관제 기술, 실전형 사이버 대응 훈련기술 개발 등을 총괄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합병 법인의 대표로 선임됐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김형천 사장은 국보연에서 암호장비, 내PC지키미, 구름OS, HAI 데이터셋 및 이상탐지기술, 클라우드 보안가이드라인 등의 개발에 참여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다. 펀그라운드 창립멤버인 한경진 부사장은 삼성SDS, 사이냅소프트, 두산정보통신 등을 거쳐 펀그라운드를 설립해 AI 기반 사업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이 풍부하다. 신규 합병법인인 오투원즈는 OT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및 현장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
한국요꼬가와전기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서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둘째 날인 20일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이은천 부서장이 ‘산업 표준에 근거한 요꼬가와의 OT 보안 전략’에 대해서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 사이버 보안은 전통적으로 IT 영역이 주였으나 디지털 전환(DX)의 흐름에 따라 OT/IT 융합이 가속하고 점점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며 안전과 효율성 측면에서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요꼬가와도 OT/I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요꼬가와는 전문 영역인 고객의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산업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OT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이버 위협으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위험성 평가 서비스인 TSRA(Technical Security Risk Assessment)는 IEC 62443에 기반해 현재 자산을 시각화하고 보안 위험을 평가, 보안 수준 향상을 위
OT 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역량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과 안랩의 OT 보안 자회사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OT 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OT 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이하 세레브로-XTD)’를 출시했다. ‘세레브로-XTD’는 안랩과 나온웍스가 지난해 선보인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인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이다. ‘세레브로-XTD’는 안랩의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연동해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가시성과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DPI 분석이 가능한 다수의 OT 시스템 프로토콜을 추가해 다양한 종류의 설비 식별과 이상 제어 명령에 대한 탐지 및 분석 역량을 고도화했다. 먼저,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연동하면 OT 망에 연결된 엔드포인트까지 가시성을 확대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동종 솔루션이 대부분 네트워크 영역까지 자산 현황을 제공한다. 그러나 ‘세레브로-XTD’는 ‘안랩 EPS’와 연동해 네트워크 영역 데이터뿐만 아니라 OT 망에 연결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포티넷 코리아는 OT 보안 산업 분석 및 전략 전문기업인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Westlands Advisory)가 발표한 '2023 IT/OT 네트워크 보호 플랫폼 내비게이터'에서 단독 리더(sole Leader)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포티넷은 제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공격 범위 전반에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와 간소화된 관리를 통해 여러 기술이 IT/OT 환경에서 원활히 함께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OT를 인지하는 통합 보안 패브릭(OT-Aware Security Fabric)을 제공하며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는 포티넷의 주요 강점으로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전체 퍼듀(Purdue) 모델 전반에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꼽았으며 "업계 파트너와 고객들은 포티넷 솔루션의 구축, 사용, 확장 용이성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포티넷은 자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OT 보안에 대한 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포티넷은 OT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으며, OT 보안 부문 1위라는 목표 하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OT 벤더 중
전통적으로 OT 환경은 IT망과 분리된 폐쇄망으로 운영돼 외부 공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다. 최근 산업 시설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며 생산자동화, IoT, AI 등 ICT가 OT에 접목되면서 OT 망이 악성코드,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OT 환경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반시설, 스마팩토리,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OT 보안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OT환경은 시스템 중단에 매우 민감해 보안 가용성이 가장 중요하다. 나온웍스는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각 단계별 맞춤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나온웍스는 IT 보안 솔루션을 OT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 각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토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랩 OT 보안 패밀리 기업 나온웍스는 OT 프로토콜 프로파일링, 심층 분석 등 OT에 특화된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부터 네트워크 모니터링, 네트워크 경계까지 이르는 단계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드포인트 보안을 위한 세레브로-씨(CEREBRO-C)는 OT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용 프로토콜을 OPC-UA 등 암호화된 표준
포티넷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포티넷 시큐어 OT 써밋 2023'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포티넷은 OT 영역에 대한 보안 운영 요건이 점차 복잡해지고, 고도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위협 환경에서 OT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방한한 포티넷 OT 부문 CISO인 윌리 넬슨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티넷은 'OT보안 글로벌 사용사례'와 '사이버 위협에 안전한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네트워크 보안 아키텍처 설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시큐리티 패브릭 기반의 OT 산업 보안 플랫폼 솔루션'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지는 포티넷 OT 기술 세션에서는 최근 포티넷이 발표한 신제품으로 '포티게이트 70F 러기드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디셉터' 등의 새로운 OT 제품들을 소개했으며, 포티가드 산업 보안 서비스, OT를 위한 포티넷 사이버 위협 평가 프로그램(CTAP) 등의 특화된 OT 서비스를 설명했다. 고객사 사례 발표로는 LG CNS에서 '실제 사례로 보는 OT 보안 도입 특성 및 도입 사례별 비즈니스 해결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남해상풍력발전에서는 해상풍력 시스템에
포티넷코리아는 엔지니어링 기반 ICT 솔루션 개발업체인 엔에스이와 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의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된 엔에스이는 국방, 항공, 원자력 분야에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및 형상관리솔루션과 산업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을 위한 네트워크 탐지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엔에스이가 보유한 DACS(Detection on Attacking Control System)는 제어시스템 네트워크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네트워크 경계 지점이나 취약한 지점에 설치해 비인가 된 이상 패킷을 탐지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시스템이다. DACS 시스템은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포티심, 포티샌드박스 제품과 연동되어 알려진 랜섬웨어, 멀웨어 등의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탐지와 위협 관리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티넷의 보안 솔루션과 엔에스이의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시스템인 DACS를 상호 연계하여 OT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OT보안 관련 사업 추진 시
클래로티, LG CNS에 자체 R&D 솔루션 및 노하우 제공 클래로티(Claroty)와 LG CN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클래로티와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혁신 기술과 사업 역량, 노하우 등을 융합해 최상의 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클래로티는 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에 집중해 온 LG CN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춘 최적의 보안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클래로티의 제품 및 솔루션은 LG CNS가 제공하는 IT 보안, OT 보안 및 IoT 보안을 총망라한 통합 보안 서비스인 시큐엑스퍼(SecuXper)의 주요한 부분으로 함께 제공된다. 클래로티는 최근 메디게이트 인수를 완료하며 산업 보안은 물론 헬스케어 및 기업 환경 내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 CPS)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래로티는 업계 최초로 확장 IoT(Extended IoT, XIoT)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해당 솔루션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산업, 헬스케어, 기업 환경 내 모든 사이버 물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