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방위 및 정부 기술 분야를 혁신적으로 재정의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Oracle Defense Ecosystem)을 발표했다. 오라클 디펜스 에코시스템은 미국과 동맹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방위 혁신 기업들이 최신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신흥 방위 기술의 잠재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초기 회원사로는 아르킷(Arqit), 블랙샤크.ai(Blackshark.ai), 인탱글먼트(Entanglement), 노키아 페더럴 솔루션(Nokia Federal Solutions) 소속 페닉스 그룹(Fenix Group), 코니쿠(Koniku), 크라켄(Kraken), 매터모스트(Mattermost), 메트론(Metron), 센서스큐(SensusQ), 화이트스페이스(Whitespace)가 참여했다. 랜드 왈드론 오라클 부사장은 “미국과 그 동맹국의 국가 안보는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 오라클은 지난 50년 가까이 이 사명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면서 “오라클은 디펜스 에코시스템 이니셔티브를 통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갈등을 최소화하고 물리적 전장은 물론 디지털 전장에서도 승리를 거둘
OCI의 AI 인프라 활용해 ‘그록 3’의 추론 및 학습 성능 극대화 추진 xAI가 오라클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자사의 멀티모달 AI 모델 ‘그록(Grok)’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통해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xAI는 OCI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연구,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록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모델인 ‘그록 3’의 추론과 학습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OCI의 AI 인프라가 적극 활용된다. xAI 공동 설립자인 지미 바는 “그록 3은 AI 기능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줬으며, 오라클의 데이터 플랫폼은 이를 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은 엔터프라이즈급 AI의 정의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xAI는 2023년 설립 이후, 인간의 사고 능력 확장을 목표로 한 첨단 AI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 최신 모델인 그록 3은 강화 학습 기반의 추론 기능을 통해 수학, 코딩, 범용 이해 영역에서 고성능을 기록했으며, 기업 시장에
데상트코리아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ERP, SCM, POS 등 주요 핵심 업무의 성능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높인다. 이번 도입은 데상트코리아 차세대 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운영 혁신을 목표로 한다. 데상트코리아는 그동안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의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 급변하는 시장 변화 및 고객수요에 대응해 지난 해부터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해왔다. 데상트코리아는 클라우드 도입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방대한 자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최신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 데상트코리아는 OCI 블록 볼륨(OCI Block Volumes), OCI 파일 스토리지(OCI File Storage),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OCI Object Storage)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 및 컴퓨트(Compute) 서비스를 조합해 유연한 시스템의 인프라를 구성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활용해 전사적 운영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견
유클릭이 ‘2025 유클릭 OCI 고객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의 클라우드 전략과 고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 과천 유클릭플레이스 내 휘정 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OCI를 도입한 30여 개 주요 고객사가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업종별 클라우드 적용 사례와 유클릭의 기술 교육 및 운영 지원 체계가 소개됐다. 유클릭은 OCI 총판이자 오라클 공인 CMSP 인증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생태계 전반의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미사이언스, 시대의영웅, 아림티엔씨, 고요AI, 엑셈, 모두싸인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들이 참가해 OCI 기반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클릭의 연간 교육 플랫폼 ‘유클릭 아카데미’ 운영 현황과 최신 기술 로드맵도 공개됐다. 박형철 유클릭 OCI사업부문 이사는 “이번 행사는 고객사 간 교류를 통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OCI와 AI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클릭은 2023년 오라클 C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UCMP’와 교육 인프라 ‘유클릭
레드햇과 오라클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더욱 쉽게 만들기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의 정부, 소버린,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배포 옵션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이하 RHEL)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AI를 포함한 차세대 워크로드에 중요한 보다 일관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을 제공한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조직의 9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할 것이며 향후 1년간 생성형 AI 관련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데이터 동기화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핵심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가용성이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이 됨을 의미한다. 레드햇과 오라클은 이러한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현재와 AI가 주도하는 미래 환경 모두에서 IT 팀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기반 기술에 대한 지원과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이제 RHEL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OCI 상에서 포괄적인 범위의 검증된 구성을 제공한
기존 E5 인스턴스 대비 최대 2배 향상된 비용 대비 성능 제공 AMD의 최신 서버용 CPU인 5세대 에픽(EPYC) 프로세서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새로운 E6 컴퓨팅 스탠다드 플랫폼에 적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고성능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AMD에 따르면, 5세대 에픽 프로세서가 적용된 OCI E6 플랫폼은 기존 E5 인스턴스 대비 최대 2배 향상된 비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범용 및 컴퓨팅 집약형 워크로드에 대응하는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1000개 이상의 새로운 컴퓨팅 인스턴스 선택권이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AMD 서버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댄 맥나마라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파트너들이 AMD의 고성능 솔루션을 채택하는 것은 그만큼 AMD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오라클의 유연한 인프라에 5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은 핵심 워크로드를 빠르게 실행하면서도 인프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컴퓨팅 부문 수석 부사장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과학을 가속화하고 운영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AI의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하는 엔비디아의 종단간(end-to-end)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소버린 AI를 지원하고 기업 고객이 엔비디아의 가속화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기존 오라클 유니버설 크레딧(Oracle Universal Credits)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OCI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여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오퍼링과 달리 OCI 콘솔(OCI Console)을 통한 네이티브 제공 방식으로 서비스 배포 시간이 단축되며, 직접 청구 및 고객 지원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생성형 AI 모델의 배포 간소화를 지원하는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론 마이크로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비롯한 160개 이상의 훈련 및 추론용 AI 도구에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이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Oracle Cloud Isolated Region)을 통한 국방부(MINDEF) 및 싱가포르군(SAF) 지원을 위해 오라클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력으로 싱가포르 국방부와 싱가포르군은 고성능 에어갭(air-gapped) 보안 소버린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관리 및 AI 서비스를 보안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군은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을 활용해 지휘 및 통제, 통신, 전산 기능을 혁신하고 강화된 확장성 및 성능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을 첨단화 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디지털·정보군(DIS, Digital and Intelligence Service)은 이 계약을 통해 오라클의 에어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싱가포르군의 미션 수행을 위한 AI 혁신 및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은 소버린 에어갭 하이퍼스케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으로, 퍼블릭 OCI 리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은 인터넷에서 완벽히 단절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국방부와 싱가포르군에 확장성과 보안성,
오라클은 업스테이지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AI 모델 개발 및 배포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와 AI OCR 솔루션 ‘다큐먼트(Document) AI’ 등 자사AI 모델의 복잡한 학습 과정을 신속히 처리하고 지원할 강력한 인프라가 필요했다. 또한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고성능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하고 더 빠르고 확장이 가능한 AI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했다. 업스테이지는 고성능 컴퓨팅 요구사항에 대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OCI의 장점과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로 지연시간이 짧은 네트워크 클러스터를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업스테이지는 OCI의 GPU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네트워킹과 베어메탈 서비스를 통해 AI 모델 훈련 및 배포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AI 솔루션을 시장에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혁신은 업스테이지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고급 AI
오라클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오라클의 컨버지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는 다양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후안 로이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2024년은 오라클이 다시 한번 혁신적인 다양한 신기능을 선보일 수 있었던 감사한 한 해였다”라며 “가트너 리더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독보적인 혁신 속도와 새롭게 소개된 기능과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멀티클라우드 기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OCI에서뿐만 아니라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도 제공된다”며 “이러한 혁신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원하는 곳 어디서나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선택지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간소화 및 운영 효율성 개선을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에 내장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한국오라클이 게임프로, 럭스바이옴, 레이티스트케이, 맥케이, 위솝 등 국내 스타트업 5개사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5개사는 OCI 컴퓨트, 스토리지 서비스, 네트워킹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한층 더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OCI를 도입한 5개사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사들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게임, 유통, 광고,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미라클’에 선정, 정부와 글로벌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원받고 글로벌 시장의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기반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 PT’를 운영하는 게임프로는 OCI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치화하고 분석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혁신하는 데 성공했다. OCI의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데이터 전처리(preprocessing)
오라클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앳 AWS’의 프리뷰 버전을 16일 발표했다. AWS 미국 동부 리전을 시작으로, 고객들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내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앳 AWS는 고객들에게 AWS 환경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네이티브로 배포, 관리, 사용할 수 있는 완전히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초 처음 발표된 오라클 데이터 베이스 앳 AWS는 고객들이 오라클 엑사데이터와 오라클 RAC(Real Application Cluster)를 포함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AWS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간의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Amazon EC2), AWS 애널리틱스 서비스, 또는 아마존 베드록을 포함한 AWS의 고급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
오라클은 서브원이 자사의 산업재 유통 전문 플랫폼인 ‘서브원스토어’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브원은 기존 축적된 약 120만 개의 상품DB와 월 평균 5만 개의 신규 등록 상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 산업군별 맞춤화된 20만 여개의 대표상품을 관리하고 IT인프라 운영 비용을 10% 절감했다고 전했다. 서브원은 B2B 디지털 유통 채널인 서브원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 S&I(샌디몰) 등 여러 기업과의 플랫폼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브원은 연관도 높은 데이터의 필터링 및 동기화에 필요한 데이터 변환을 위해 OCI 골든게이트(OCI GoldenGate)를 도입해 이종 데이터베이스간 정합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분석을 수행할 수 있었다. 또한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오라클 지원 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라이선스 유지보수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서브원은 향후 OCI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객서비스를 유지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존
오라클이 말레이시아에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65억 달러(한화 약 8조7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신규 클라우드 리전은 말레이시아의 오라클 고객 및 파트너가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하고, 중요 업무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모든 유형의 업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데이터, 분석 및 AI를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지역의 기업들은 검색증강생성(RAG) 기능을 제공하는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와 국가 내 소버린 AI 모델을 보유할 수 있게 하는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3만10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엔비디아 커넥트X-7을 사용한 RoCEv2 네트워킹 또는 엔비디아 GB200 NVL72 랙 솔루션을 사용한 액체 냉각 및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주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사상 최대 AI 슈퍼컴퓨터인 OCI 슈퍼클러스터를 제공한다. 신규 말레이지아 클라우드 리전은
오라클은 유한양행이 글로벌 약물 감시 운영을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를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유한양행은 최첨단 이상 사례 처리 기능을 임상 시험 및 시판 후 안전성 정보 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서비스에 내장된 자동화, 워크플로 최적화 등의 기능들은 수동 작업의 필요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이 신속한 이상사례 보고 기능을 통해 글로벌 규제 준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내장된 아거스는 전 세계의 가장 민감도 높은 데이터 보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성능 및 군사시설 등급의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위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패칭 등 정기 혁신 및 유지 관리 업데이트의 이점을 누리게 된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또한 유한양행과 대한민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Ministry of Food and Drug Services)간 보안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덕분에 유한양행은 다양한 이상사례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적으로 직접 보고할 수 있어 규정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