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는 KT 등 11개의 신규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공급업체(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s, 이하 MSSP)가 포티넷의 Secure SD-WAN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협력하게 된 MSSP는 KT를 비롯해 킨드릴, 11:11 시스템즈, 클라로 엠프레사스, 글로브 비즈니스, 인피니밴, 뉴로소프트, 사이파이테크놀로지스, SPTel, solutions by stc, 타타텔레서비스 등 총 11개사다. 이들 기업들은 보안 기능의 저하 없이 새롭고 차별화된 연결 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 포티넷의 Secure SD-WAN을 도입했다. MSSP는 급변하는 네트워킹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있다. 포티넷 Secure SD-WAN은 기업들이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SD-Branch,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등 진일보한 네트워킹 기술을 원활히 도입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최적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트너에 의하면 매니지드 SD-WAN 시장은 2026년, 20.2%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88억 달러 규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보안, 위협 탐지/대응 플랫폼 개발 등 사업 협력 DX전문기업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보안 사업을 가속화한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이하 MSSP)’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DX사업 확대를 위한 TMM(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는 지난 TMM과 이번 MSSP 파트너 자격 획득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Generative AI) 보안 아키텍처 설계 △고객 맞춤형 탐지대응(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MDR)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보안사업 강화 등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기반으로 챗GPT 등 생성형 AI를 위한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 구축한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 IT 관련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다. 디지털 전환은 기존 온프렘(On-Prem)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개념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친환경 저탄소 경영 등 다양한 이슈로 대다수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간한 중소벤처기업 사업 구조전환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한 'KOSME 이슈포커스'에 따르면 사업 구조전환 대응 준비 필요성에 대해 85.4%가 사업 구조전환에 필요성을 체감하거나 전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은 기존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서버를 설치해 운영하는 온프렘 방식과 자체 전산실 서버를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물론 IT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충당돼 있다면, 온프렘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기업에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사용 시 데이터가 급증하거나 솔루션 프로그램이 추가돼 발생하는 비용과 데이터 보안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 중 IT 인프라와 전문인력 배치 등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충당할 수 있는 환경을 보유한 기업은 소수에 불가하다. 이렇듯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