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LS 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천269억원으로 전년보다 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9천622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800억원으로 15.6%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천208억원과 795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49억원을 24.2% 상회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우리 정부가 제조·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공식 선언하면서, 2026년을 기점으로 산업 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조 기업의 자율제조 소프트웨어(SW)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2026 제조AX(M.AX)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26년 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열린다. 특별히 이틀차인 3일(화) 오전에는 자율제어 SW 도입을 위한 세션들이 마련됐다. 이날 세션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엠아이큐브솔루션, LS일렉트릭,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등 주요 기업 및 협단체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실제적인 현장의 AX 전략을 공유한다. 구체적으로 먼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에서는 나상현 매니저가 나와 '제조 AI 도입을 위한 SaaS 기반 접근 전략'을 주제로 중견·중소 제조사를 위한 현실적인 AI 도입 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은 '자율제조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과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제조 AX를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AI와 에이전트의 융
우리 정부가 제조·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공식 선언하면서, 2026년을 기점으로 산업 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조 기업의 자율제조 소프트웨어(SW)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2026 제조AX(M.AX)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26년 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열린다. 특별히 이틀차인 3일(화) 오전에는 자율제어 SW 도입을 위한 세션들이 마련됐다. 이날 세션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엠아이큐브솔루션, LS일렉트릭,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등 주요 기업 및 협단체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실제적인 현장의 AX 전략을 공유한다. 구체적으로 먼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에서는 나상현 매니저가 나와 '제조 AI 도입을 위한 SaaS 기반 접근 전략'을 주제로 중견·중소 제조사를 위한 현실적인 AI 도입 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은 '자율제조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과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제조 AX를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AI와 에이전트의 융
맞춤형 제품·안정적 사업 신뢰성 앞세워 현지 진출 국내 기업 중 최대 실적 일본 등 해외 사업 성과 기반 미국·유럽 등 글로벌 ESS 전략 시장 공략 박차 LS일렉트릭이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에서 수주한 ESS 사업 규모가 총 612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설계·조달·시공(EPC)을 비롯해 전력변환장치(PCS) 단품 공급, 신재생에너지 연계 투자 사업까지 ESS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LS일렉트릭은 배터리를 제외한 ESS 핵심 설비를 풀라인업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앞세워, 기술 기준과 안정성 요구 수준이 높은 일본 전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시스템 통합과 장기 운영을 고려한 설계·시공 경험이 축적되면서, 일본 내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 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일본 최초의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홋
북미서만 8천억 넘기며 실적 상승 견인··· 국내 사업도 2천억 규모로 호조세 데이터센터 맞춤형 하이엔드 배전솔루션에서 변압기까지 포트폴리오 확대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사업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하이엔드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맞춤형 전력 솔루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금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만 수주액이 8천억 원을 넘어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에서도 약 2천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연초 북미 AI 빅테크 기업과 체결한 1,600억 원 규모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수주가 이어지며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력기기 유통업체와 인프라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배전 솔루션 중심의
AI가 제조업의 ‘안전’과 ‘자율화’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환점에 도달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ESG 규제가 강화되는 지금, 생산성만 높이는 공장은 더 이상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 LS일렉트릭 김재신 부장은 ‘2025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에서 “현재 국내 제조현장의 자율화 수준은 10점 만점에 4.5점”이라는 진단을 내놓으며, AI 기반 제조 안전 전략을 자율제조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발표에서 김 부장은 위험성 평가를 자동화하는 AI 관제, 화재·끼임·지게차 충돌 등 9대 사고 감지, 디지털 트윈 기반 실시간 관제, 중소기업을 위한 SaaS형 안전 AI 등도 실제 사례와 함께 공개했다. 공장이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고, 스스로 설비를 멈추고, 스스로 대피 동선을 제시하는 시대—LS일렉트릭이 공개한 로드맵은 제조업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왜 ‘AI 안전’이 먼저인가 제조업은 지금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라는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생산 오더가 발행되는 순간부터 완제품이 고객에게 인도되기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상태를 목표로 삼는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LS일렉트릭이 부산 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을 준공하고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회사는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생산동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초고압 변압기 생산 역량을 대폭 확장해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LS일렉트릭은 총 100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8059㎡ 규모의 생산동 증설을 완료했다. 신규 제2 생산동은 제1 생산동 대비 연면적이 1.3배, 생산능력은 2.3배 수준이다. 이를 통해 부산 사업장의 초고압 변압기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2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되며, 회사는 내년도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 생산 설비와 효율적인 공정 설계를 갖춘 제2 생산동은 초고압 제품 전 라인업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마련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초고압 전력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증설을 추진한 것”이라며 "2010년부터 42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완전체로 거듭난 부산사업장을 글로벌 초고압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
LS일렉트릭 – 변압기 대증설 효과 본격 반영, 2026년 실적 급가속 LS일렉트릭은 부산 초고압 변압기 신규 라인이 12월부터 가동되며 2025년 약 3,000억 원, 2026년에는 6,000억 원 규모로 생산능력이 확대된다. 북미향 고부가 초고압 변압기와 HVDC용 제품 공급이 늘어나며 2026년 변압기 부문 매출은 9,400억 원이 예상된다. 해외 매출 비중도 2024년 55%에서 2026년 62%, 2028년 68%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계열사 LS파워솔루션의 성장도 동반된다. 해당 사업은 2026년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률 14% 수준이 전망되며 중저압·초고압 변압기 공급에서 모회사와의 패키지 고객 확보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와 맞물리며 변압기 가격 인상 흐름도 유지되고 있어 ASP 상승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대신증권은 LS일렉트릭 목표주가를 63만 원으로 유지했다. 2025년 EPS는 9,069원에서 2027년 20,631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ROE는 23.9%까지 개선된다.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갭도 빠르게 축소될 수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혹등고래부터 수염상어까지…바다의 순간을 기록한 31점 선정 12년간 이어온 기업·지역사회 협력형 해양 환경 문화 프로젝트 국내 대표적인 수중 비주얼 아트 공모전인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이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바닷속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공유하고 해양 환경 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 공모전은 수중사진 분야의 저변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일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함께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수중사진(광각·접사) △해양환경 등 두 개 부문에서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31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오키나와 자마미섬에서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를 담아낸 조규철 작가의 ‘성장과정’이 차지했다. 수면 아래를 유영하는 고래 모자의 모습을 광각으로 포착해 생명의 보호와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빛의 양과 깊이감을 자연스럽게 조율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민경호 작가의 ‘가장 가까운 우주’가 이름을 올렸다. 몰디브 알리마타에서 촬영된 수염상어 무리의 실루엣을 광각 효과로 표현한
울산 앞바다에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가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모형(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심 20m 해저에 만들 서버 10만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설계·시공, 운영, 유지관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모두 9곳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연구사업 총괄과 원천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울산과학기술원이 해저 지반 안정화 기술 개발을 맡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력 최적 공급과 제어를, LS일렉트릭은 전력망과 통신기술 개발을 각각 책임진다. 또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 삼화에이스, 우원엠앤이가 냉각 기술 개발을, 에드벡트가 시공 기술 개발을, 유니온이 구조체 제작을 각각 담당한다. 울산시는 실증 부지 제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냉각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차세대 데이터 기반을 갖추는 것이다. 울산시는 센터 구축 완료 시 지상과 비교해 냉각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전기실·기계설비용 수배전반·변압기 공급 계약 체결···내년 4월 납기 북미 장기 공급 계약 문의 이어져···배전 시장 가파른 성장세 ‘기대’ LS일렉트릭이 북미 지역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이어가며 글로벌 전력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미국의 한 빅테크 기업과 약 1,329억 원(미화 9,190만 달러) 규모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인프라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내년 4월까지 서버룸 전기실과 기계 설비용 고압·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등을 일괄 공급한다. 이는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대규모 서버가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인프라로, 데이터센터 운영의 기반이 되는 핵심 장비다. 특히 이번 발주처는 LS일렉트릭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총 3,100억 원 규모의 전력 기자재를 공급한 기존 고객사다. 회사 측은 이번 추가 수주를 기존 프로젝트 수행 능력에 대한 신뢰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UL 1741 전 항목 통과, 안전성과 신뢰성 모두 확보 300건 이상 UL인증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입지 강화 LS일렉트릭이 미국 UL로부터 ESS(에너지저장장치) 핵심 구성요소인 PCS(전력변환장치) 최신 제품의 UL 1741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UL 1741은 미국 내 전력변환장치와 인버터 등 분산전원 시스템 제품에 필수적인 안전 인증으로, 이번 획득은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은 LS일렉트릭의 2세대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 PCS로, 모듈형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 구조를 기반으로 병렬 연결이 가능해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 여기에 고출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을 보장하는 ‘수냉식 냉각 기술’을 도입해 기존 제품 대비 열 효율을 크게 높였다. 수냉식 구조는 배터리와 PCS를 동시에 냉각할 수 있어 온도 제어가 정밀하고,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설비의 콤팩트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기술은 고밀도 ESS 솔루션을 요구하는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LS일렉트릭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 전력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 LS전선과 함께 참가해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108㎡ 규모의 공동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에서는 HVDC 기술 국산화, RE100(재생에너지 100%) 에너지 플랫폼,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 등 LS그룹의 에너지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정부의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정책 방향에 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 송전 인프라와 미래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 계통 솔루션을 제시했다. 국내 유일의 전류형 HVDC 사업자로서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공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동해안~수도권’ HVDC 변환설비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원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 국내 최대 용량인 500MW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영국 배전반 업체 일렉시스와 데이터센터 향(向) 저압 배전반 개발 MOU 영국 데이터센터 및 DNO 시장 교두보…유럽 주요국 협력 네트워크 강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유럽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하니웰에 이어 영국 배전반 제조사 일렉시스와 협력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일렉시스 본사에서 ‘영국 데이터센터용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렉시스는 2001년 설립된 영국의 대표적인 배전반 제조업체로, 저압 배전반 설계 및 제작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솔루션 및 전력시험기술원(PT&T)의 시험·개발 역량과 일렉시스의 현지 표준 설계·제작 기술을 결합, 영국 데이터센터 시장이 요구하는 고차단·고안전성 배전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의 기술적 요구에 대응하고,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 사상 최대 수주잔고, 초고압변압기 성장으로 목표주가 100만 원 SK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2025년 매출 4조 1,110억 원(+23.7% YoY), 영업이익 9,780억 원(+46.1% YoY, OPM 23.8%)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 9,954억 원(+26.2%), 영업이익 2,471억 원(+50.9%, OPM 24.8%)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수주잔고는 9조 7,760억 원(+36.1%)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북미 전력망 확장에 따른 초고압변압기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SK증권은 “관세 부담에도 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 주가(74만 6,000원) 대비 34% 상승 여력이다. SK이노베이션 — 정유 흑자·배터리 부진 속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유안타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096770)은 2025년 매출 79조 2,242억 원(+6.0% YoY), 영업손실 3,004억 원(OPM -0.4%)으로 연간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3분기에는 영업이익 4,407억 원(흑자전환, 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