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싱텔 컨소시엄, 약 51억 달러(약 7조3000억 원) 투입해 STT GDC 지분 확보 STT GDC, 기업가치 109억 달러 인정받아...글로벌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강화 노린다 “6월 서울 구로구 가산 소재 신규 데이터센터 ‘STT SEOUL 1’ 가동” STT GDC가 글로벌 투자사 KKR·싱텔 컨소시엄을 새로운 대주주로 맞이하며 글로벌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당해 계약에 따라, 기존 ST텔레미디어가 보유했던 STT GDC 잔여 지분 82%를 약 51억 달러(약 7조3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거래에서 평가된 STT GDC의 기업가치(EV)는 약 109억 달러(약 15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공지능(AI)·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확산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의 전략적 가치를 증명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지분 구조 변화에 따라 KKR과 싱텔은 각각 75·2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앞선 2024년 컨소시엄은 최초 투자를 통해 공급 파이프라인을 1.4GW에서 1.7GW로 확장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총 IT 부하 용량 2.3GW에 이르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듬을 계
독일 전력회사 RWE와 미국 투자사 KKR이 영국 노퍽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150억달러 이상을 공동 투자해 3.1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는 2026년 1월 14일(현지 시간) RWE와 KKR이 영국 노퍽 뱅가드 이스트와 웨스트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영국 재생에너지 입찰에서 RWE가 최근 승리를 거둔 뒤 이뤄진 것으로, 비용 인플레이션과 업계 불확실성 속에서 영국 해상풍력 제도에 대한 중요한 신뢰 표명으로 평가됐다. ESG 뉴스에 따르면 KKR은 노퍽 뱅가드 포트폴리오의 50%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으며,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은 이번 지분 가치가 약 18억달러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재무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거래는 오는 여름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양사는 또 추가 자산에 대한 협력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KKR은 두 개의 노퍽 뱅가드 해상풍력 단지가 2029년과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개발·건설 기간 동안 총 150억달러를 웃도는 자
[헬로티]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매각대금을 받아 미래 사업 투자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KKR로부터 현대글로벌서비스 주식매각대금 6534억 원을 받았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사전투자유치(프리IPO) 계약에 따른 것으로, KKR은 이번 대금 납부로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152만주)를 획득해 2대 주주가 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매각대금을 현재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봇, AI, 수소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KKR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글로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가파른 성장세와 미래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며, "AI, 수소 등 미래 먹거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12월 AI를 활용한 자율운항 솔루션 개발업체 '아비커스'를 설립했고, 올해 3월에는 육·해상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수소 드림 2030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