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성적 상승세에 힘입어 자사 캐릭터 '무너'와 LG트윈스가 협업한 굿즈의 인기도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8월 1달간의 무너×LG트윈스 컬래버 굿즈 매출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2023 KBO리그’가 개막한 지난 4월 대비 매출, 판매량이 각각 570%, 17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부터 리그 1위에 올라 지금까지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LG트윈스의 질주에 힘입어 굿즈의 인기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이번 굿즈는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컬래버 굿즈는 ‘어센틱 무너 유니폼’, ‘뉴에라 모자’, ‘유니폼 쿠션’이며, 그중에서도 뉴에라 모자가 전체적인 굿즈 흥행 가도를 이끌고 있다. 지난 6월 첫 출시된 뉴에라 모자 굿즈는 실제 경기장에 쓰고 갈 수 있는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LG트윈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무너 유니폼 데이'는 본격적인 흥행의 변곡점이 된 이벤트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시 7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든 콘텐츠에는 이용자간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된다. 유플러스 3.0의 대표적인 놀이 플랫폼인 스포키는 스포츠 시즌과 비시즌 관계없이 고객에 1년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해 5월 18일 기준 누적 이용고객 1572만 명을 기록했다. 4월 월간 이용자수는 415만 명을 달성했으며 4월 26일에는 일일 최고 방문고객 수 54만 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프로야구(KBO) 개막에 맞춰 스포츠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했다고 이용자 수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스포키는 이용자가 직접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줘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으로 경기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실시간 중계를 시청하며 시청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2023 KBO 시즌 개막 기념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O 시즌 개막 기념 업데이트는 오는 29일에 실시되며 이용자는 내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혜택으로는 '고급 선수 카드 영입권', '구단 선택 영입권' 등 모든 종류의 영입권, 총 250개의 '고급 야구 카드 구매권', '20,230 보석', '20,230,000 골드'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기간에 맞춰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전등록 참여 후 친구를 최소 3명 이상 초대하면 KBO 선수 친필 사인 글러브 또는 사인볼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을 초대할 수록 당첨확률이 증가한다. 또 사전등록 이후 구단 레벨 10을 달성하면 '골드', '보석'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넷마블의 또 다른 야구게임 '마구마구2023 모바일'와의 공동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다음달 예정된 '마구마구2023 모바일' 업데이트에 사전등록하고 '넷마블 프로야구 2022'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