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8월 17~19일 코엑스서 개최 GS ITM, 한국카본 등 기업부터 지자체, 육해공군까지 뛰어든 드론 생태계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 “공공수요 기반으로 초기시장 창출" 첨단 무인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현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 이하 UWC)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70개의 기업 및 지자체 등이 460부스 규모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선 드론을 비롯한 각종 무인 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다양한 정부 사업 등이 소개됐다. GS ITM의 전시 부스에는 국산 UAM 항공기 ‘스카일라(SKYLA)’가 전시됐다. GS ITM이 한국형-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사업(K-UAM Grand Challenge) 참여를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의 참여사 중 하나인 볼트라인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카일라는 60~90km/h의 속도로 비행하고, 최대 120kg의 페이로드를 자랑한다. 항속거리는 25km
[첨단 헬로티] 케이에이티, 초정밀 가공 기술 기반 칩마운터 핵심모듈과 방산부품 전문 생산 전문 국방 IT 솔루션 전문업체 솔트웍스(대표 김기호)는 초정밀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칩마운터(정밀 회로기판 조립장비) 핵심모듈과 방산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케이에이티(KAT)의 지분 85.71%를 120억 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1983년에 설립된 케이에이티는 약 34년간 한화테크윈 및 한화시스템에 핵심부품을 납품하는 1차 공급사로,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하드웨어 전문 R&D 연구소를 보유함으로써 연구개발부터 설계, 가공, 조립까지 전공정이 가능한 전문업체다. 최근 산업용 협동로봇 하드웨어 장비를 개발해 거래처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가파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케이에이티는 지난해 매출액 237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3억 원을 기록했다. 솔트웍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공격적 M&A를 통해 산업과 기업을 뛰어넘는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가상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인 한국미디어테크를 인수한 바 있다. 기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