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P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제조업의 AI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KAMP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소 제조기업의 AI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자체 솔루션을 통해 간편한 제조데이터 분석도구를 제공하고, 제조AI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중소제조업 종사자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제조 AI는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rtifitial Intelligence)을 접목시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는 전략으로, KAMP는 제조AI 데이터셋, 제조AI 체험 서비스, 스마트분석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AI 적용시 참고 가능한 선도모델 등을 전시했다. 또한 일상에서 손쉽게 이용가능한 '클라우드형 AI 서비스'는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게임,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근 스마트공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ICT 인력 부족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런 문제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스마트 팩토리 전략 정책포럼에서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중소 제조업 자생력 강화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이 필요 하다고 말한다. 글로벌 제조 경제력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0년도 3위를 기록했지만 5위로 떨어졌다. 2030년에 4강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제조혁신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단은 2022년도까지 3만 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클라우드 KAMP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 기업은 인공지능을 도입할만한 신뢰성 있고 일관적인 데이터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현장에서는 자체 전산실에 전산기를 두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유지보수를 위한 교체, 학습, 보안, IT 유지보수 인력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2020년도부터 자체 전산실에 구축하는 클라이언트 서버
스마트 제조 혁신 비전은 스마트 제조 혁신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 25% 달성, 제조 데이터 활성화 KAMP 인프라 구축, 이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과 미래 방향에 대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지난 2월 15일, ‘2022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 ‘양적’에서 ‘질적’ 향상 목표로 전환 스마트공장 구축 후 성과 분석 결과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공정개선 성과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매출 증가, 산업재해 감소 등 경영 개선 효과가 있었다. 2014년에서 2018년도까지 수행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7,903개의 수요기업 성과 조사 결과를 보면,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납기 준수 16.4% 향상, 원가 15.5% 감소,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율 6.1% 감소했다. 그러나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완성품을 조립하는 기업에 납품하는 부품협력사들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
제조 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사업 기술 수요조사 실시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사업 및 제조데이터 촉진자 양성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인공지능(AI)과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1월 14일부터 시작했다. 올해의 경우 공장 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진단 후 인공지능 도입·실증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과 제조현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데이터 분야 촉진자로 양성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공고는 세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1. 제조 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사업 기술 수요조사 해당 사업은 기업들이 공동활용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해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에 탑재하는 사업으로, 6개 품목 과제에 대해 약 53.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향후 지원할 6개 품목과제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시뮬레이션, 자원최적화 등 6개 분야에서 각 1개 품목씩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기술개발 품목을 도출할 계획이다. 기술수요조사는 1월 14일부터 1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2년 총 3663억원 규모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은 이번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점 정책이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약 2.5만개의 스마트공장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에는 민·관협력을 통해 5천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그동안 마련한 제조혁신 기반 위에서 스마트공장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공고의 세부사업은 ▲일반형 단독 스마트공장 ▲특화형 단독 스마트공장 ▲디지털협력지구(클러스터) ▲제조데이터 활용지원 ▲스마트공장 시험대(테스트베드) ▲수준확인·컨설팅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기업 상황에 적합한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에 2530억원을 지원한다. 개별 수요기업의 작업현장과 스마트공장 운영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수준을 ’기초‘, ’고도화1‘, ’고도화2‘로 나누어 맞춤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TP)를 통해 지역 기반으로 보급하는 정부 단독지원형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제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능력을 겨루는 ‘케이(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10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이하 KAMP)을 구축해 중소 제조기업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인공지능 학습에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조설비, 공정별로 12종 구축하고 KAMP 포털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공개했는데, 이를 활용한 기업은 공정 혁신, 새로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과제는 KAMP 데이터셋을 활용해 중소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며, 개발된 인공지능은 KAMP에 도입해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과제는 11월 15일에 공개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11월 26일까지 과제에 따른 인공지능 분석모델을 개발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1단계 제출된 인공지능 분석모델을 바탕으로 문제 이해도, 분석 과정, 분석 결과, 정확도 등을 서면으로 평가해 총 8개의 팀을 선정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구축한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의 데이터 세트(자료 집합)를 활용해 중소 제조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26일까지 주어진 과제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분석모델을 개발해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과제는 다음 달 15일 공개된다. 참가자의 문제 이해도와 분석 과정 등을 평가해 8개 팀을 선정하며, 이후 12월 16일 발표 평가를 거쳐 팀 순위를 정한다. 대상에는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 나머지 7개 팀에는 총상금 1천900만원이 수여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9일까지 KAMP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데이터·AI 기반 고도화 사업 집중 추진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에 앞장서겠습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은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19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9,799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진행한 바 있고, 이들 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0% 향상, 원가 15% 절감, 납기 준수율 16% 향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KAMP) △디지털 클러스터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을 중점 사업을 지정, 제조업이 IIoT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한구 단장은 “지난 2년여를 돌아봤을 때 수치로 드러난 성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제조업계의 인식이 달라진 점을 가장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조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높은 중장기 계획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Q. 지난 7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출범한 지 2주년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2만개 이상의 국내 제조기업이 참여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겠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박한구 단장, 이하 추진단 KOSMO)은 지난 7월 2일 출범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19년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국내 스마트공장 저변을 크게 확장해왔다. 추진단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9,799개의 보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누적 목표 건수(17,880개)를 훌쩍 넘어서는 숫자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던 이유는 주변 기업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목격하면서 ‘스마트공장 효과’를 체감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7903개 기업의 변화를 수치로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절감, 납기 준수율 16.4% 향상 등의 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올해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개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8일부터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스마트 공장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보급 등 저변확대와 더불어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을 통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기존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를 지원 중이다.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 서비스 착수 이후 업계가 주목할 만한 다수의 우수사례를 창출했으며, 이를 중소·중견 제조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공고에는 실증 완료 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 고도화 또는 현장 확대 적용과 더불어 유사·동종 업계 기업으로의 인공지능 솔루션 확산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검증된 우수 인공지능 솔루션의 경우, 7월말 오픈 예정인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의 솔루션 스토어에 탑재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