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IoT·Edge 환경에 특화된 보안 신제품 'IoTCYBER'를 공개하면서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총회는 국토교통부와 수원시 주최로 아태지역 ITS 기술과 정책을 교류하는 국제 전시회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3일간 열렸으며 37개국 4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씨큐비스타는 시스템 인프라 전문기업 이레솔루션과 함께 참가해, IoT 및 Edge 환경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을 소개했다. IoTCYBER는 다양한 IoT 장치의 통신을 식별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비정상적인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위협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IoT 장치는 보안 에이전트 설치가 어렵고 각기 다른 통신 방식과 취약점을 지니고 있어 보호가 쉽지 않다. Edge 컴퓨팅 환경은 현장에서 데이터를 연산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때문에 보안 위협에 더욱 민감하다. 씨큐비스타는 기존의 엔드포인트 보안이나 방화벽 중심의 방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네트워크 전반에서의 가시성과
씨큐비스타가 2025년을 수출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글로벌 보안시장 확대에 나선다. 씨큐비스타가 22일 열린 ‘2025 비전 포럼’에서 차세대 NDR·FDR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를 다양한 산업과 ICT 환경에 맞춰 강화해 해외 공급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보안시장 동향과 국제 정세 변화가 보안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큐비스타 전덕조 대표와 주요 임원, 기존 및 신규 총판 관계자, 보안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씨큐비스타는 포럼에서 ‘패킷사이버 업그레이드’, ‘IoT 보안 제품 IoTCYBER 출시 준비’,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acketCYBER EVA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CloudCYBER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중장기 사업 비전과 협력 방안도 함께 공개했다. 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는 최신 위협 탐지 기술과 고도화된 네트워크 분석 기능으로 실시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다. 금융·국방·공공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분야에서 활용돼 기존 솔루션보다 정교한 분석과 예측 능력을 제공한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