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 아이오닉 5 N, 포니 헤리티지 컬렉션 각각 ‘金金金’ 싼타페, 싼타페 XRT 콘셉트, GV80 쿠페 등도 시상대 올라 패키징, 자동차·운송, 브랜딩 등 부문서 브랜드 디자인 우수성 입증 현대차·기아가 ‘2024 IDEA(2024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12개 상을 수상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산업 디자인 시상식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기준에 따라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등 독일 시상식 두 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IDEA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12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기아 'EV9'이, 브랜딩(Branding) 부문은 '포니 헤리티지 캠페인'이 금
모비 탑재 UI 소프트웨어 ‘티치펜던트앱’ 제품 디자인 수상 “로봇자동화 생태계 구축하고 리더십 확보할 것” 뉴로메카 자율주행 협동로봇 모비(Moby)에 적용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소프트웨어 ‘티치펜던트앱(Teach Pendant App)’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티치펜던트앱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고려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기술로, 이번 시상식에서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에서 공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높은 점수를 획득해 노코딩의 활용 직관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및 서비스 등 로봇 자동화 산업 밸류체인을 혁신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이 자동화 혜택을 누리도록 로봇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비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와 협동로봇 ‘인디(Indy)’가 탑재돼 자율 이동성과 자율 조작성이 통합된 토털 로봇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최
LG전자는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보컨셉(BoConcept)과 협력해 프랑스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 고객들은 포제의 디자인과 보컨셉의 인테리어 가구들이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옆 QR 코드를 이용해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하거나 구입 할 수 있다. 포제는 올레드 에보(OLED evo)에 오브제컬렉션의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한 공간 디자인 TV다. U자 형태의 TV 뒷면에는 책, 엽서, 사진 등 소품을 꽂아 거실 가운데 두고 파티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탠드 안쪽으로는 전원선을 숨길 수 있어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IF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석권한 바 있다. 美 테크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올해 최고의 TV로 LG 올레드 에보(C3)를 꼽으며 "압도적 화질과 사운드, 게이밍 기능까지 모두 갖춘 현존 최고의 만능 TV"라고 평가했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에보에 대해 "역대 올레드 TV 중 가장
IDEA, 레드닷 어워드 등의 수상으로 브랜드 디자인 관련 꾸준한 성과내고 있어 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 4월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SKT는 30일 고객과 함께 키워가는 성장형 AI 서비스 ‘A.(이하 에이닷)’이 미국에서 열린 ‘IDEA(Int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지난 1980년에 시작한 ‘IDEA’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에이닷의 이번 IDEA 수상은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SKT는 IDEA 수상에 대해 에이닷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에이닷은 AI의 ‘A’를 상징함과 동시에 알파벳의 첫 글자로서 ‘세상을 여는 첫 번째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AI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하는 SKT의 기업경영 가치와 친근한 AI
2023년 목표 달성 수치 6점 중 올해 상반기까지 총 5.28점 달성 2023년 가트너 선정 ‘공급망 선도 25개 기업’ 1위 달성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3년 상반기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가 지나며 SSI 프로그램의 절반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너지 효율성과 순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총 11개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23년 프랑스 투명성 어워드(Transparency Awards)에서 고품질 ESG 정보에 대해 인정받아 특별상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정 임금 네트워크(Fair Wage Network)의 인증을 받아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업
‘iF 디자인 어워드 2023’서 본상 수상...2년 연속 독창적·현대적 이미지로 높은 가치 부여 “고객과 교감하는 브랜드 지속 개발할 것” SKT의 성장형 AI 서비스 ‘A.(이하 에이닷)’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처음 개최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디자인 시상 행사로 평가받는다.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 본상을 수상한 SKT 에이닷은 친밀·성장·대화 등을 특징으로 한 성장형 AI 서비스다. SKT는 단순한 조형 디자인 대신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채택해 차별화 포인트로 부각됐다고 수상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눈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일방적 관계인 기계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의인화한 점을 강조했다. SKT는 심사위원이 모든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에이닷의 특징을 주목했다고 분석했다. 예희강 SKT 브랜드전략 담당은 “SKT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해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SKT만의 철학이 담긴
당당한 아름다움 추구하는 MZ세대 겨냥 과감한(Bold) 선으로 기능성 시각화 LG화학은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 뷰티/건강부문에서 패키지(포장)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필러 제품으로 패키지 디자인 상을 획득한 것은 LG화학 ‘와이솔루션’이 처음이다. LG화학은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겨냥, 과감한(Bold) 선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채택해 3개 제품의 기능을 구분하고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검정색을 공통 컬러로 적용해 이와 대비되는 디자인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iF 디자인은 심사평으로 과감한 붓놀림을 적용한 그래픽 요소를 통해 당당하고 젊은 이미지로 브랜드를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LG화학은 필러 시술을 고려하는 고객 연령대가 2030 세대로 확장됨에 따라 고객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고자 고객 심층 인터뷰와 서베이를 사전 진행했다. 조사 결과 고객 각자의 매력에 대한 자신감, 미용 시술에 대한 당당함과 개방성이 대표적인 특징인 것으
승차감과 주행성능 동시에 갖춘 '엑스타 HS52', 미래형 타이어 'Fin-Sread'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운송기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953년부터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약 1만 1천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웠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2명의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컨셉, 형태/시각적 요소, 기능/효율성, 차별성/특징, 영향력/책임 등 5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출품작을 평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엑스타 HS52'와 'Fin-Sread' 타이어로 본상을 거머쥐었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프리미엄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 강한 숄더 블록은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Fin-Sread는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를 이동수단이 아닌 향유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