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I 서버 관리 성능 강화, 사용자 친화적 기능 추가, 개발 자원 간소화 등 이점 선보여 포스코DX가 설비 제어시스템 ‘PosMaster-HMI’ 윈도우(Windows) 버전을 론칭했다. PosMaster-HMI는 산업 현장 내 각종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화면에 도출하고, 관련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포스코 DX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설비 제어를 관장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이 PLC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작업자가 직접 설비를 제어하도록 돕는다. 포스코DX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리눅스(Linux)에서 지원 운영체제(OS)를 확장해 윈도우용으로 개발됐다. 핵심 기능은 작업자가 제어할 설비를 직접 선택해 제어 화면을 구성하고, 로직을 추가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 부분이다. 아울러 HMI 서버 정보 관리 성능을 기존 5,000개의 태그(Tag)에서 65,000개로 강화하고, 이기종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사용자가 모터 On/Off, 온도 초과 알람 등을 설정하면, 해당 모터의 발생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익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자동화 설비를 지원하는 모션제어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파익스 모션제어기는 이더넷(TCP/IP) 통신으로 제어하는 외장형 제어기다. 기존 PC내부에 장착해 사용하는 PCI보드 타입 제어 방식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무제한 연속보간(3D프린터, 조각기 등), 연속보간 중 노드 별로 디지털 신호 출력 제어(디스펜서, 본더 등)와 같은 특수 기능을 탑재했다. 이더넷 통신은 제어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빈번하게 수행할 경우 통신의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익스 모션제어기는 각종 정보를 한번에 읽어 올 수 있는 구조체 형태로 개발됐다. 파익스는 PC기반 모션제어기, PLC, 인버터, 서보 모터, 스텝 모터, HMI의 개발,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이다. 오랜 시간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다양한 로봇 조인트 모듈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중국 베이치 일렉트릭(VEICHI Electric)의 한국 지사인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VEK)는 가변 주파수 인버터(VFD), 서보 시스템, PLC, HMI를 자체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 베이치는 ‘로봇 조인트 모듈’을 주요 사업으로 삼아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가 전시한 스카라(SCARA) 로봇은 수평운동에 강하며 다관절 로봇과는 다르게 조인트 부분의 축 중심선이 지면에 수직으로 되어있어 수직축 암 결함 로봇 또는 암들의 동작이 수평으로 이뤄져 수평 다관절 로봇으로 부른다. 4축 회전축과 핸드모듈이 장착돼 빠르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AW 2025는 국제공장자동
스마트 팩토리 공정 맞춤형 솔루션 한데 소개 LMS 이송, 드라이브, 자동화 통합, HMI, 전력 관리, 모터 모니터링 및 예지보전 등 솔루션 총망라 “다양한 분야 제조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에 기여할 것” 산업·공장 자동화(FA) 영역의 변혁기가 도래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IoT 등 기술을 필두로 한 연결성(Connectivity) 역량이 강조됨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의 필요성과 고도화 가능성이 대두되는 현재다. 그럼에도, 전통적으로 FA 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제어·전력·배전·자동화 등 기술이 앞선 트렌드의 기반으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는 전 세계 제조업에 이와 같은 FA 뿌리 기술을 토털 솔루션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로 국내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통찰력으로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이다.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슈나이더의 이 같은 행보를 엿볼 수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최대 1GHz로 작동하는 Arm Cortex-A7 코어를 기반으로 SiP(System-in-Package, 2Gb DDR3L 메모리 포함) 및 SoC(System-on-Chip) 형태로 구성된 ‘SAMA7D65’ MPU 제품군을 28일 발표했다. 새로운 MPU 제품군은 고성능 그래픽 기능을 갖추고 있어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Human-Machine Interface) 및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SAMA7D65 MPU의 그래픽 기능은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MIPI DSI 인터페이스(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 Display Serial Interface), 그리고 2D GPU와 같은 고성능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 및 처리를 가능케 하고 효율적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산업 및 의료용, 운송(교통) 시장을 위한 HMI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SAMA7D65 MPU는 고급 오디오 및 커넥티비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TSN(시간 민감 네트워킹,
유니티는 토요타 모터 코퍼레이션이 차세대 차량 내 HMI(Human Machine Interface,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해 유니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유니티 관계자는 “토요타가 유니티를 선택한 것은 게임 산업에서 다년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발전해 온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확신한 결과”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요타는 유니티의 기술을 HMI 개발 파이프라인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GU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마이 다카시 토요타 디지털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총괄 프로젝트 리더는 “토요타의 개발 목표는 운전자, 차량, 사회를 연결하는 ‘디지털 콕핏’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백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기타 부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첨단 3D 그래픽스 기술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추세이긴 하지
과거 비교적 단순한 구성요소로 시작된 제조업은 그 시스템이 디지털화(Digitalization)·지능화(Intelligentization) 수순으로 넘어가면서 서서히 복잡해지고 있다. 그에 따라, 적용되는 기술적 수준 또한 높은 경쟁력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현시점 제조업은 인공지능(AI)을 필두로, 머신러닝·머신비전·로보틱스·디지털 트윈(Digital Twin)·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첨단 기술을 차세대 비전 달성에 핵심 요소로 정의하고, 시스템에 녹이고 있다. 이 양상에서 중소 규모 조직이 많은 제조업 특성상, 자신들의 시스템에 첨단 기술을 이식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우리 정부는 주관부처·전담기관을 선정해 우리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3만 여개의 제조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실현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여전히 자동화·지능화 제조 설비 구현을 희망하는 기업은 많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국내 제조 생태계가 고르게 디지털화·지능화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은 뭘까? 이달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세미나 ‘2025 스마트
과거 비교적 단순한 구성요소로 시작된 제조업은 그 시스템이 디지털화(Digitalization)·지능화(Intelligentization) 수순으로 넘어가면서 서서히 복잡해지고 있다. 그에 따라, 적용되는 기술적 수준 또한 높은 경쟁력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현시점 제조업은 인공지능(AI)을 필두로, 머신러닝·머신비전·로보틱스·디지털 트윈(Digital Twin)·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첨단 기술을 차세대 비전 달성에 핵심 요소로 정의하고, 시스템에 녹이고 있다. 이 양상에서 중소 규모 조직이 많은 제조업 특성상, 자신들의 시스템에 첨단 기술을 이식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우리 정부는 주관부처·전담기관을 선정해 우리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3만 여개의 제조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실현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여전히 자동화·지능화 제조 설비 구현을 희망하는 기업은 많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국내 제조 생태계가 고르게 디지털화·지능화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은 뭘까? 이달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세미나 ‘2025 스마트
제조업계는 기술 발전과 함께 복잡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생산인구 감소와 숙련공 부족 속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은 제조 공정 혁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멘스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은 설계부터 운영까지 제조 공정 전반을 최적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글은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캐디언스시스템이 제공하고 있는 지멘스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과 장점에 대해서 다룬다. 현재 제조 업계는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숙련공 부족, 기술 사장, 환경규제 등 이슈에 직면한 상태다. 기술 발전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이에 대한 기반은 흔들리는 양상을 지속 도출하고 있다. 이 추세에서 제조 공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작업에 핵심으로 작용하는 기술이 있다. 바로 시뮬레이션 기술이다. 시뮬레이션은 현상을 실제로 구현하기 전 가상 환경에서 각종 변수를 미리 검증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특화된 기술이다. 현시점 유망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디지털 트윈’의 중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 검증은 세 가지 잇점을 제공한다. 설비 제어 시운전을 사전에 진행해 제품 출시 기간(TTM)을 단축을 도모할 수
장비 제조사 대상 솔루션 축제 ‘이노베이션 데이 for OEM’서 로보틱스 시스템 역량 강조 기존 슈나이더 기술과의 연계 의지...“확장성·유연성·연결성 등 핵심요소 갖춘 로봇의 新 가치 제공할 것” 소프트웨어, HMI, 드라이브, 컨트롤러 등 기술적 역량 비롯해 표준화, 도입 사례 등 비즈니스 전략도 내비쳐 고령화·인력난·인건비 상승 등 전 세계적인 이슈로 인해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 앞선 이슈가 치명적인 것으로 분석돼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 로봇은 제조 산업 내 ‘자동화’를 대표하는 한 축으로, 그동안 산업용 로봇을 필두로 제조 자동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양상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제조 무대에 등장한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적 면모를 드러낸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테마로 설계돼 단순 반복 공정에서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복잡한 가동이 필요한 공정에서 인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이하 슈나이더)은 약 50년 동안 전 세계 산업에 자동화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슈나이더의 라인업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10월 8일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비 제조사(OEM)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의 주제는 ‘임팩트 머신 솔루션(IMPACT Machine Solution)’이며, 약 1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올데이 세션과 데모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자동화 솔루션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세션이 제공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김건 매니저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및 진단 솔루션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박윤국 매니저는 장비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키노트 세션에서는 송연옥 매니저가 차세대 HMI 신제품인 GP6000을 공개하고, 최경진 매니저는 장비 설계 및 개발 시간 절감을 위한 HMI Centric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더불어, 정성찬 매니저와 신상용 매니저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영역은 스마트 팩토리의 등장으로 혁신적인 스탭업을 경험했다. 이러한 레퍼런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DX)'이 핵심 기반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 가운데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제조 산업의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자율제조는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새로운 제조 인사이트를 제시할 전망이다. 자율제조는 제조업의 최종 종착지로 기대 받는 만큼 수많은 차세대 첨단 기술이 이식된다. 특히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구동·관리하는 과정에서 중심축 역할을 하는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AI 기술은 공장의 자동·무인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비정형적인 공정을 구현하고 이슈를 해결하는 데 핵심으로 활용된다. 예컨대 설비 이상·고장을 분석·예측하는 '예지보전'을 수행해 다운타임(Downtime) 저감과 생산성 극대화를 노리거나,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으로 AI가 제조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AI의 특성을 통해 공장의 완전한 자율화가 가능할 것이
모션제어(Motion Control)는 각종 기계 장비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시스템의 뼈대다. 여러 차례의 산업혁명 이후 설비를 자동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제조 산업이 고도화되고, 스마트 팩토리 체제로 전환되면서 기술적 진가가 거듭 발휘됐다. 기본적으로 모션제어는 다양한 형태의 기계설비에 탑재된 모터를 통합·동기화하는 것부터 동작 관련 계획 및 신호를 공유하는 부분까지 설비 움직임과 관련한 전체적인 부분을 담당한다. 이 과정에서 모터 제어, HMI(Human Machine Interface),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인코더, 디코더 등과 함께 활용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기술력·범용성을 갖춰야 한다. 모션제어 기술은 최근 제조업의 궁극적 목표로 평가받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환경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이는 자율제조 시스템의 핵심요소인 로봇에도 필수로 적용되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전망이다. 이처럼 미래 잠재력이 있는 모션제어 시장은 그동안 축적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오는 2029년까지 약 220억 달러(약 30조 원)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 최신 전자부품 및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에 적용된 HMI(human-machine interface)의 고유한 속성을 탐구한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공개했다. HMI가 진화하면서 엔지니어는 최첨단 기술과 직관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설계를 결합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마우저는 일상의 기기들과 차량 및 주택은 물론, 이들 상호간의 인터페이스에 HMI가 미치게 될 미래의 기술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사용자의 요구 및 선호도에 부합하는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기 위해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능력 및 인지 프로세싱 원리를 활용한다. 이번 EIT 시리즈는 글로벌 기대치에 부합하는 자동차 설계 지원을 비롯해 HMI의 몰입형 통합, 첨단 접근성 기능 등에 대해 자세
DEXA, 보안·사용자 편의성 한층 강화 GGM 등 현장에도 ‘성공적’ 적용 LS일렉트릭이 자체 개발한 공장 자동화 데이터 수집 및 저장 소프트웨어 ‘DEXA’가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의 DEXA 소프트웨어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GS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등 5개 기관이 ISO 국제표준에 준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 제도이다. DEXA는 공장 자동화 공정에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중앙 서버에 저장하는 데이터 백업 소프트웨어로, 설정된 스케줄에 따라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서보,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드라이브 등 자동화 기기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백업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암호화, 식별 및 인증, 접근 통제 등의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