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 제조(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세미나가 열린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국립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센터)이 주최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제조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움’이 이달 24일 개최된다.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층제조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부품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이재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단장, 박용갑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비전 및 목표와 산업정책 방향(최원석 우주항공청 사무관) ▲적층제조(AM) 기반의 항공부품 제작 및 수리기법 개발 사례(이홍철 공군항공기술연구소 소장)가 발표된다. 이어 ▲우주항공용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동향과 국내외 기술개발 전망(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대형 항공부품 적층제조 기술 연구개발(김우종 대건테크 본부장) ▲AM 공정의 항공기 적용을 위한 시험 평가(손진일 테스코 대표) 순으로 발표가
자연어 음성인식 서비스 로봇·초차원컴퓨팅 기반 AI 등 혁신적 기술력 보유 AI·로봇 전문업체 코가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 이노비즈 (Inno-Biz)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시스템과 개별기술수준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혁신적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뒷받침하는 제도이다. 코가로보틱스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 신청에서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기술혁신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코가로보틱스가 보유하고 있는 AI·로봇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코가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로봇 OS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서빙로봇과 서비스 로봇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F&B 대기업은 물론 호텔, 병원 등 다양한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가보훈부 산하 요양병원 10곳을 대상으로 간병 서비스 지원 로봇 납품을 확정하기도 했다. 또 단순 이송 로봇 서비스 외에 생성형 AI 기술과 자연어 음성
[첨단 헬로티] 3D프린터 제조기업 '에이치디씨(HDC)'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생산제조분야 전시회인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한다. 에이치디씨는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마련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서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애플리케이션 적용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멀티레이어 PCB 프린터 회사인 나노디멘션(Nano Dimension)사의 3D프린팅 출력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인 3D프린팅 산업과 IoT, 센서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결과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4차산업특별관 준비위원회 위원인 에이치디씨 서찬경 대표는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서는 3D프린팅 제조 솔루션을 기존의 제조 방식과 결합해 4차산업에 맞는 복합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4차산업특화 공간을 구성해 미래의 메이커스페이스, 4차산업특화센터들이 구축되고 추구해야 할 로드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Capture the Fu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