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 가속화할 계획 로이드케이는 자사의 'DO 솔루션 2.0'이 최근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의 권위 있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행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로,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친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확보 및 소프트웨어 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시험·평가하여 적합한 경우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DO 솔루션 2.0은 로이드케이의 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DO 솔루션 2.0은 AI를 활용한 LLM 연계의 RAG 구성 플랫폼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도입 및 운영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까지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며, 특히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처리 능력으로 사용자의 업무 효율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월 19일 서울 aT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전국 1만 6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많은 국내외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소비 트렌드와 GS25의 상품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어느덧 24회 차를 맞았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가 이번에는 기존 전시장 형태의 21번째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웰컴존, 홍보관, 표준 진열관, 제도 안내관, 카테고리별 전략관으로 구분해 GS25의 ‘GS Pay’, ‘우리동네GS’와 같은 자사 브랜드 마케팅 홍보부터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전략, 2023년 예상 소비 트렌드와 신상품이 반영된 표준 진열 제안, 상생·노무·서비스·세무·교육 상담 및 미래형 편의점 구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등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신선 식품,
GS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헌장을 제정했다. GS그룹의 지주사인 GS는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된 ‘2022년 제2차 ESG위원회’에서 환경, 인권, 지배구조 및 협력사 리스크 관리를 위한 ESG헌장 제정을 의결했다. GS는 ESG경영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하여 환경경영정책, 인권헌장, 협력사 행동강령 그리고 사외이사 독립성 및 다양성 정책 등 4개 분야의 ESG 규범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는 기존에 각 사별로 수립하여 공시 중인 지배구조헌장,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정책 등과 함께 GS그룹의 ESG경영 관련 정책 및 규범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환경경영정책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이 고객 및 지구적 측면에서 중요함을 인식하고 환경의 보전과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한다는 내용이며, 인권헌장은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인권존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력사 행동강령은 이해와 실천을 같이하는 협력사의 가치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존중하여 지속가능경영의 원칙과 이념을 위한 규범 이행을 권고하며, 사외이
이에이트는 ‘NFLOW’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산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실 운영 환경을 적용한 테스트시스템으로 제품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등 총체적 품질을 평가한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받은 NFLOW는 이에이트가 국내 최초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입자 기반의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기존 격자 방식의 제품은 격자를 생성해 수치를 계산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는 결과의 정확도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해석공학자와 같은 전문가들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이에 할애하고 있다. 반면 입자법을 적용하는 NFLOW는 격자 생성이 필요 없기에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고, 해석 시간 역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입자 단위로 해석하기 때문에 물·공기·미세먼지 등의 유동해석과 표면해석에 강점이 있다. 특히 분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모사해야 하는 국부적 해석뿐 아니라 대규모 및 복잡한 물리 현상을 예측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차별성도 가지고 있다. 이에이트는 지난 19년 NFLOW SPH모듈로 GS인증 1등급을 받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7일 ‘포스코-GS그룹 교류회’를 갖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및 新모빌리티, 수소사업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GS그룹과 사업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고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의 장기화로 인해 미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기후변화 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탄소중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및 사업구조 개편은 기업 경영의 상수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교류회가 수소, 배터리 등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그룹 차원의 협력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양 그룹 협력이 국가 차원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산 그리고 탄탄한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을 접목한 친환경 중심의 미래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성장 시켜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선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및 新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