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u-blox)는 자사의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에 RTCM(Radio Technical Commission for Maritime Services) 데이터 형식 표준을 추가함으로써 이 서비스가 모든 GNSS 및 RTK(real- time kinematics) 수신기 하드웨어와 함께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포인트퍼펙트는 SPARTN 데이터 형식을 사용해 보정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유연성 향상을 위해 추가된 RTCM은 서비스 도입의 문턱을 낮추고 대규모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의 적용 가능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고정밀 서비스는 사용자가 통합 전문 지식 없이도 모든 GNSS RTK 수신기 모듈, 유블럭스 또는 타사 기기, 심지어 이 둘이 혼합된 여러 운용 장비들 상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블럭스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RTCM 사용자들에게 포인트퍼펙트의 독창적이고 유연한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소개하고 기존 RTK 공급회사의 높은 연간 서비스 요금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종량제 요금을 통해 사용자는 사용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유블럭스(u-blox)는 자사 ZED-F9P 고정밀 GNSS 모듈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Galileo OSNMA(Open Service Navigation Message Authentication) 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기존 고성능 멀티밴드 GNSS 모듈의 스푸핑 탐지 및 재밍 탐지 성능을 더욱 향상 시켜준다. 이를 통해 로봇 잔디깎이, 무인 항공기(UAV), 측량 및 매핑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유블럭스는 설명했다. ZED-F9P-05B는 스푸핑에 대한 강력한 암호화 솔루션인 OSNMA를 채택한 최초의 유블럭스 제품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ZED-F9P-05B의 탁월한 성능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에는 변조 및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최종 제품의 견고성을 보장하기 위한 향상된 스푸핑 및 재밍 탐지 기능을 비롯해 측량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부정확한 판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향상된 RTK(Real-Time Kinematic) 수렴 기능이 포함돼 있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SPARTN Beidou 위성 지원 기능은 GNSS 수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차세대 고정밀 위치 정보 PNT(위치, 항법, 타이밍) 시뮬레이션 시스템인 ‘PNT X’를 7일 발표했다. PNT X는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제공해 강화된 자율성, 안전성, 효율성 및 정밀성이 요구되는 미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스파이런트는 설명했다. 개발자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위치 확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NSS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스파이런트의 PNT X는 RMP(지역 군사 보호, Regional Military Protection)을 지원뿐만 아니라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AltNav) 신호를 포함한 하나의 통합 시스템이다. PNT X는 다양한 PNT 소스의 여러 신호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포괄적인 테스트를 간소화해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X는 각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핵심적인 주요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실험실 공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어 “무
유블럭스(u-blox)는 잔디깎이 로봇(robotic lawnmower, RLM) 부문에서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이 분야 주요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장기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예상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로 유블럭스는 고정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기술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잔디깎이 로봇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있어 자사의 전략적 입지와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잔디깎이 로봇 시장은 커다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ABI 보고서에 따르면 잔디깎이 로봇 시장은 2024년에 260만 대 규모를 달성하고, 향후 수년 간 약 18.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정밀 GNSS 기술이 잔디깎이 로봇 시장에서 2020년대 말까지 약 33%의 보급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조, 물류, 인프라 모니터링, 스마트 시티, 기타 사물 인터넷(IoT) 분야 에서도 고정밀 GNSS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GNSS 기술의 발전, 특히 센티미터 수준의
유블럭스(u-blox)는 L1 및 L5 밴드를 결합해 보다 향상된 다중경로 저항성과 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는 듀얼 밴드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s) 플랫폼인 F10을 20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도심지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정확한 위치 추적을 위해 GNSS 수신기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위성 신호가 건물이나 가로수 잎에 의해 반사될 수 있는 밀집된 도시 환경에서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 추적을 위해 멀티패스 효과를 완화할 수 있는 GNSS 수신기가 요구된다. L5 밴드는 이러한 영향에 대한 복원력이 뛰어나 위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매우 안정된 L1 밴드와 결합된 L1/L5 듀얼 밴드 GNSS 수신기는 2m 미만의 위치 정확도(CEP50)를 제공할 수 있지만, L1 밴드만 지원하는 수신기의 위치 정확도는 약 4m 수준이다. 유블럭스 팀은 여러 도시 지역에서 주행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플랫폼이 GNSS L1 수신기에 비해 위치 정확도가 상당히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F10의 펌웨어 알고리즘은 신호가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인도 첸나이에 본사를 둔 타바고 테크(Tavago Tech)가 노르딕의 셀룰러 IoT와 GNSS,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자산 트래커(Asset Tracker) '터프(Tuff)'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설계를 기반으로 자산의 이동과 동작 및 변조 등을 감지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 및 확장된 동작 범위를 지원한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위치확인 기기인 터프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 기능의 견고한 ABS 플라스틱 인클로저로 제작됐다. 전 세계 어디서나 인력과 화물 및 자산의 실내 및 실외 추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각각 85 x 58 x 9mm와 120 x 50 x 25mm(마운팅 플랜지 포함) 크기의 두 종의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들 제품에는 자산의 동작 파라미터를 감지하는 진동 센서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고정밀 3축 가속도계, 기기가 오픈되거나 조작되는 것을 감지하는 기기 변조 센서를 비롯해 자산에서 기기가 제거되는 것을 감지하는 센서 등이 탑재돼 있다. 터프는 LTE-M/NB-IoT 모뎀 및 GNSS를 지원하는 노르딕의 저전력 nRF9160 SiP(
휴대폰 운용 및 은행 업무와 같은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부터 복잡한 수중 방위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의도한 대로 데이터 보호 및 처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동기화된 정밀 타이밍 및 주파수 솔루션이 매우 필수적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 중 대다수가 정밀 타이밍과 주파수 제공을 위해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에 의존하고 있으나, GNSS는 고의적인 전파 방해와 위장 정보를 통한 해킹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이동통신, 데이터 센터, 계측, 항공 및 방위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장기적인 정밀 타이밍 및 주파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GNSS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수개월 동안 자체적으로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5071B' 세슘 원자 시계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칩의 5071B는 30년 이상 전세계 정밀 타이밍 솔루션을 위해 사용되었던 5071A의 다음 세대 모델이다. 3유닛(3U) 높이의 19인치 랙 마운트 인클로저로 제공되며 실험실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대형 제품에 비해 운반 및 보안이 용이한 환경에서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제품이다. 또한
직진·회전 등 이동과 더불어 실제 농사 작업도 가능 “우리나라 농업 첨단화 선도할 것”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업 가용 노동력이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LS엠트론이 자율작업 트랙터를 선보여 솔루션을 제시했다. LS엠트론이 자율작업 트랙터 ‘LS SmarTrek(이하 스마트렉)’을 양산해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렉은 트랙터가 스스로 농경지 작업을 하는 자율작업 트랙터다. 그동안 혁신장터를 통해 연구소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농업 관계기관에 공급돼 활약 중이다. LS엠트론은 올해부터 스마트렉 본격 양산을 시작했고, 이번에 일반 고객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됐다. 스마트렉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위지 정보 시스템 RTK(Real Time Kinematic) 및 인공위성 기반 위치·속도·고도 등 정보를 제공하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등 기술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작업 정밀도를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또 엔진·변속기·전자유압·동력전달장치(PTO)·조향 등 시스템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K-턴 경로 생성 알고리즘을 도입해 직진 및 회정 주행 시 안정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인 유블럭스(u-blox)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최신 모듈인 유블럭스 ZED-F9L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ZED-F9L은 추측 항법(DR) 기술, 차세대 6축 관성 센서(IMU), GNSS 모드에 따른 다중 출력과 AEC-Q104를 준수하는 전장급 하드웨어를 통합했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이 모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완벽한 통합을 요구하는 혁신적인 자동차 설계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유블럭스 ZED-F9L은 L1/L5 대역 신호와 NavIC을 포함한 6가지 위성군의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이 수신기는 지속적으로 서브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내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이 모듈은 GNSS 측정, IMU 데이터, 휠 틱(wheel tick), 차량 역학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GNSS 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추적 정보를 제공한다. 작동 온도가 최대 105°C인 유블럭스 ZED-F9L은 차량 실내 환경에서의 텔레매틱 제어 장치(Telematic Control Unit, TCU) 또는 스마트 안테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오토바이 애플리케이션도 지원
유블럭스는 자사의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 제공 범위를 2022년 9월 1일부터 한국 시장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의 공식 상용화된 PPP-RTK 고정밀 위치 추적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수십억 개의 메시지를 지원하는 검증된 기업형 클라우드 인터페이스인 유블럭스의 IoT 서비스 제공 플랫폼, ‘씽스트림’을 통해 제공된다. 포인트퍼펙트는 초정밀 위치 정확도를 사용 즉시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첨단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무인 항공기, 자율주행차량, 서비스 로봇, 기계 자동화,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첨단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고정밀 GNSS 솔루션에 대한 수요의 빠른 증가세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또한 포인트퍼펙트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자율 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차선 구분 가능한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등이 포함된다. 유블럭스의 프랑코 드 로렌조 제품 서비스 센터 제품 담당 수석은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를 한국에 출시함으로써, 우리는 매스마켓에 초점을 맞춘 유블럭스 서비스의 전 세계 확대라는 전략적 목표 달성을 향한
KT, 글로벌 리딩 위치 정보 테크 기업과 손잡고 초정밀 측위 사업에 본격화 KT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위프트 내비게이션(Swift Navigation)과 기술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초정밀 측위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초정밀 측위 서비스는 기존 GPS 등을 통해 제공되던 위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십 미터(m)의 오차를 센티미터(cm)단위까지 줄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위프트 내비게이션은 초정밀 측위 영역에서 글로벌 리딩 기술 기업으로 측위 오차를 보정하고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는 플랫폼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전국 커버리지로 직접 구축한 기준국(Reference Station)과 이들 솔루션을 연동해 다양한 모빌리티 영역에서 초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중심에서 최근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 이동체 관련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정확한 위치정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글로벌 위치 기반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23% 성장세를 유지하며 ‘25년까지 약 1,260억 달러까지 확대되고 국내 시장 또한 같은 해 약 2조 7천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장
초소형 안테나 및 배터리 적용으로 높은 지속성과 성능, 소형 자산 추적 솔루션 개발 시간 단축 유블럭스가 초소형 위치 추적(GNSS) 모듈 시리즈인 유블럭스 MIA-M10을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초저전력 M10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MIA-M10은 크기가 제한된 배터리 구동식 자산 추적 기기에 가장 전력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점점 더 확장되는 사람, 반려동물, 목축용 추적기, 산업용 센서 및 소비 가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MIA-M10의 폼 팩터는 4.5×4.5㎜에 불과한 초소형 사이즈로, 개발자는 더 매력적이고 사용에 편안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이는 소비 가전 및 산업용 솔루션에서 위치 추적 기술의 채택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GNSS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초저전력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절전 모드는 위치 정확도와 전력 소비의 균형을 최적화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다른 유블럭스 M10 모듈과 마찬가지로 MIA-M10은 위성 신호 가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 가지 GNSS 위성군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다. 탁월한 RF 감도를 자랑하는 이 모듈은 작은 안테나를 가진 솔루션이나
국가 기반 시설의 경쟁력은 시간의 정확성에 의존하며, GNSS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확산됨에 따라 대체 시간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은 국가 안보의 문제가 됐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GNSS에 의존하지 않고 협정 세계시간(UTC)를 추적하는 세계적 수준의 타이밍 시스템인 정밀 타임 스케일 시스템(PTSS)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국가, 기관, 주요 인프라 사업자 및 과학 연구소에 해당 인프라가 의존하는 시간 소스에 대한 완벽한 제어를 제공한다. PTSS는 세계 최고의 국립 연구소에 필적하는 타이밍 정확도를 제공하는 완전 통합 시스템이다. PTSS에 통합된 핵심 제품 중 하나인 'SyncSystem 4380A 타임 스케일 에디션'은 클럭 성능을 측정하고 비교하는 멀티 채널 계측기와 여러 개의 매우 정확한 독립 클럭을 결합해 얻은 자율 타임 스케일을 생성한다. '타임 스케일 오케스트레이터'는 타임 스케일 시스템을 구성하는 개별 제품의 관리, 모니터링, 경보 및 보고 기능을 통합한 내장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통합 뷰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5071A 세슘 클럭 기본 주파수 표준 및 MHM 2020 수소 활성 메이저'는 마이
측량 분야에서 고정도의 변위 계측 기술이라고 하면, 오랫동안 수준 측량이 사용되고 있었다. 기술의 진보와 함께 최근에는 GNSS 측량이나 위성 SAR에 의한 변위 계측이라는 선택지도 생겨났다. GNSS 측량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앞서 ‘고정도 GNSS 측위 기술의 계량 분야 이용 동향’에서 다루었는데, 많은 장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위성 SAR의 실제 이용은 GNSS 측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면적으로 계측할 수 있는 점이나 지상에 계측기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계측할 수 있는 등 다른 기술에는 없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서는 위성 SAR를 이용한 변위 계측 기술의 개요와 그 활용의 확대에 대해 다루기로 한다. 위성 SAR 및 간섭 SAR의 개요 SAR은 합성 개구 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의 약자로, 일반적으로는 ‘사’라고 부르고 있다. 플랫폼은 위성에 한정되지 않고 항공기나 UAV, 지상 설치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위성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우선 처음으로 SAR는 일반적인 위성 광학 센서와 달리, 마이크로파에 의한 능동형 센서이다. 마이크로파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름을 투과하고, 야간에도
후세 다카시, 도쿄대학 대학원 공학계연구과 사회기반학 전공 계량은 지구상의 자연 또는 인공물과 같은 지물의 위치·형상을 측정하고, 또한 지물의 위치 관계를 구해 수치나 그림으로 표현, 그들을 기반으로 분석 처리를 하는 일련의 기술이다. 그 기원은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오래되고 전통적인 과학이다. 계량이라는 말도 천문관측과 토지를 측정하는 것을 연결하는 기술로, 고대 중국의 ‘측천량지(測天量地)’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긴 측량의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항상 최첨단 기술을 도입, 혁신을 계속해 왔다. 계량의 기본은 거리나 각도 등의 측정이다. 일본의 근대 측량에서는 메이지 시대(1868년~1912년) 초기부터 삼각측량이 전통적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1960년대 이후 광파측거의의 보급에 의해 고정도 거리 측정이 가능해져 삼변측량과 트래버스 측량(traverse survey)이 확산됐다. 그 후 1990년대 전반에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측량이 실용화되어 위성 측위 시대가 막을 열었다. GPS 측량은 위성과 수신기 간의 거리에 기초하기 때문에 삼변측량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또한 화상 등에 의해 지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