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LS일렉트릭 등 6개사 계획 및 포부 밝혀 中발 리스크,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시장 전망 등 내용 담아 이달 5일 이차전지 박람회 ‘인터배터리 2025(2025 Interbattery)’가 개막했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이른바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LS그룹 등 업체가 부스를 꾸린다. 이 자리에에 출격하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LS일렉트릭 등 6개사는 각자의 로드맵을 내놨다. 중국발 리스크 대응, 배터리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및 전망 등 다양한 시각의 계획이 펼쳐졌다. 특히 지름 46mm(46파이, 46Φ) 원통형 배터리가 뜨거운 감자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6개사는 어떤 전략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일까?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변수 많은 환경,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로 극복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 예측했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를 지나 시장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2026년 일시적
이달 5일 이달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이차전지 박람회 ‘인터배터리 2025(2025 Interbattery)’가 역대 최대 규모로 3일간 열렸다. 올해 박람회는 ‘비즈니스에 활력을(Charge your business)’를 슬로건으로, 688개사가 2330부스를 마련해 배터리 산업 내 미래를 제시한다. 13회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엑스가 주관한다. 인터배터리 2025는 제14회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25), Pitching Day 세미나, Global Connecting 세미나, 인터배터리 2025 연계 이차전지 수출상담회, 배터리 ESS 최신기술 글로벌 콘퍼런스,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한-독 배터리 세미나 등 부대행사로 함께 기획돼 다양한 시각의 통찰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5일 이달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이차전지 박람회 ‘인터배터리 2025(2025 Interbattery)’가 역대 최대 규모로 3일간 열렸다. 올해 박람회는 ‘비즈니스에 활력을(Charge your business)’를 슬로건으로, 688개사가 2330부스를 마련해 배터리 산업 내 미래를 제시한다. 13회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엑스가 주관한다. 인터배터리 2025는 제14회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25), Pitching Day 세미나, Global Connecting 세미나, 인터배터리 2025 연계 이차전지 수출상담회, 배터리 ESS 최신기술 글로벌 콘퍼런스,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한-독 배터리 세미나 등 부대행사로 함께 기획돼 다양한 시각의 통찰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5일 이달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이차전지 박람회 ‘인터배터리 2025(2025 Interbattery)’가 역대 최대 규모로 3일간 열렸다. 올해 박람회는 ‘비즈니스에 활력을(Charge your business)’를 슬로건으로, 688개사가 2330부스를 마련해 배터리 산업 내 미래를 제시한다. 13회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엑스가 주관한다. 인터배터리 2025는 제14회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25), Pitching Day 세미나, Global Connecting 세미나, 인터배터리 2025 연계 이차전지 수출상담회, 배터리 ESS 최신기술 글로벌 콘퍼런스,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한-독 배터리 세미나 등 부대행사로 함께 기획돼 다양한 시각의 통찰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 세계 688개사 2330개 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8만여 참관객 ‘이목 집중’ 한국·미국·일본·칠레·브라질 등 13개국 산·학·연·정·관 배터리 이해관계 총출동 “배터리 업계, 수요 다각화 및 공급망 안정화 꾀해야...캐즘 극복 위해 다양한 정책 필요” 전 세계 배터리 업계는 최근 다년간 캐즘(Chasm)을 경험하고 있다. 캐즘은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는 현상으로, ‘기술 수용 생애 주기(Technology Adoption Life Cycle)’ 중 초기 단계에 속한다. 혁신적인 신기술이 주류 시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허들로 인식된다. 이를 반대로 해석하면, 배터리 기술은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다. 배터리 업계는 이같은 장애물을 돌파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전기자동차(EV)를 필두로 한 움직임이다. 이달 5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배터리 기반 자동차 등록 수를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BEV)·하이브리드차(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 자동차용 배터리 총 사용량은 64.3기가와트시(GWh)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