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 (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SDT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현장에 특화된 첨단 분석 솔루션 LIBS(Laser-Induced Breakdown Spectroscopy)와 DTS(Distributed Temperature Sensing)를 선보인다. 특히 현장 실시간 데모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제품의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LIBS는 산업현장에 특화된 내구성과 기구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배터리 표면의 불순물 검사부터 블랙매스 내 회수 대상 금속 검출까지 실시간 원소 분석을 제공한다. 강력한 레이저 펄스를 조사해 표면 원자가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고유한 파장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특정 원소의 존재 여부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샘플링 방식 대비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고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컨베이어벨트 위 설치가 가능해 핸드헬드 방식보다 간편하고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샘플 전처리가 필요 없으며 고체, 분체, 액체 등 다양한 형태의 물질 분석이 가능하다
SDT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 무역 전시회 ‘2024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Manufacturing World Japan)’에 참가해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첨단 산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SD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파괴 원소 분석 장치 ‘LIBS’와 초정밀 분산 온도 측정 장비 ‘DTS’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물리화학적 현상을 정밀하게 계측, 수집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산업용 계측·제어장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IBS(Laser Induced Breakdown Spectroscopy)는 분석시료 표면에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발생한 플라즈마를 읽어내는 기술방식의 실시간 비파괴 원소 분석 장비다. 제조공정 과정에서의 불순물이나 용접 불량 검출은 물론 통관 전 유독물 함량 수준 확인, 재활용 소재 가격 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생산 라인, 델타 로봇 등에 직접 설치 가능하며 실험실 수준의 높은 정확성을 기반으로 다량의 원소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 원소분석 기술 대비 빠른 속도는 물론 고체, 액체, 에어로졸 등
트랙 및 포지셔닝 제품 ‘DTS’ 및 ‘DTS+’, Beckhoff XTS 등 전시 햅코모션이 각종 가이드 시스템을 들고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했다. 햅코모션은 ‘직선운동의 세계적 리더’를 표방하는 가이드 시스템 기술 업체로, ‘V 가이드’ 원리를 개발한 이후 전문성·정밀도 기반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직선·곡선·원형 등 형태로 움직이는 시스템과 XTZ 시스템, 중하중 시스템을 보유한 글로벌 업체다. 현재 포장·원자력·항공우주·기계·식음료·전자·건축·자동차·제약·엔터테인먼트·인쇄·공작기계 등 산업에 자동화 요소를 이식하는 중이다. 햅코모션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자동화 시스템은 피구동 트랙 시스템 DTS와 이를 개선한 DTS+ 그리고 Beckhoff XTS 등이다. 이 중 DTS+는 전작인 DTS 대비 구동력을 보강했다. 폴리우레탄 톱니형 벨트에 적용된 스틸 케이블이 연결을 담당해 내구성 및 효율 측면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연장형 이송 시스템 Beckhoff XTS는 햅코모션과 Beckhoff가 협력 개발한 시스템이다. 햅코모션 관계자는 “DTS+는
"고품질 사운드 가정에서 구현…새로운 수준의 오디오 경험 제공" 엑스페리는 LG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에 DTS:X 몰입형 오디오 기술 적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엑스페리의 자회사인 DTS는 모바일, 홈, 시네마 등을 위한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TS는 더 많은 제품과 소비자들에게 DTS:X 기술 적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DTS는 어디서든 청취자들에게 실감 나는 고품질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TV용 DTS:X 오디오 기술은 집에서 영화관 같은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DTS:X 기술이 적용된 LG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 출시로, LG 소비자들은 TV 스피커에서 한층 더 생생한 몰입형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LG의 DTS:X 적용 사운드바를 LG TV와 함께 사용하면 스트리밍과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콘텐츠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제용 엑스페리 코리아 대표는 "DTS는 소비자들이 극장에서 기대하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가정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며 "LG TV 사용자들의 청취
[헬로티] 엑스페리(Xperi)는 자회사 포토네이션(FotoNation)이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ISO 9001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고객 중시, 리더십, 프로세스 접근법, 지속적인 개선을 포함한 여러 품질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엑스페리의 자회사 포토네이션은 DTS 오토센스(DTS AutoSense) 카메라 기반의 탑승자 및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제프 주리(Jeff Jury) 엑스페리의 오토모티브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이번 성과는 우리의 인캐빈(in-cabin) 센싱 제품의 상용화를 이끌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라 말했다. 덧붙여 "엑스페리는 ISO 90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을 제공함은 물론, 차량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전반적인 차량 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TS 오토센스는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으로 구성된다. OMS와 DMS가 함께 작동해 차량 내부의 운전자, 탑승자, 반려동물
[첨단 헬로티] 엑스페리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 2017’ 행사에 참가해 모바일, 스마트 가전, 자동차 전장 솔루션을 위한 DTS와 Fotonation(포토네이션)의 주요 기술을 시연한다. 엑스페리 코리아는 한국전자전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C170)에서 DTS와 포토네이션 체험존을 구성하고, 모바일 음향 기술, 가상현실 및 자율주행시대를 위한 자동차 전장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과 전장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엑스페리는 특히 이번 KES에서 홍채, 신체, 얼굴인식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네이션의 DMS(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DTS 체험존에서는 ▲LG전자 최신 노트북 그램 시리즈에 적용된 DTS 입체음향기술인 헤드폰:X (DTS Headphone:X™), ▲고품질 스트리밍 플랫폼인 'DTS 플레이파이 (DTS Play-Fi™)', ▲자동차용 DTS 커넥티드 라디오 (DTS Connected Radio™) 기술이 시연된다. 또한 포토네이션 존에서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