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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 세계 최초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 품질경영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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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엑스페리(Xperi)는 자회사 포토네이션(FotoNation)이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ISO 9001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고객 중시, 리더십, 프로세스 접근법, 지속적인 개선을 포함한 여러 품질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엑스페리의 자회사 포토네이션은 DTS 오토센스(DTS AutoSense) 카메라 기반의 탑승자 및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제프 주리(Jeff Jury) 엑스페리의 오토모티브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이번 성과는 우리의 인캐빈(in-cabin) 센싱 제품의 상용화를 이끌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라 말했다.


덧붙여 "엑스페리는 ISO 90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을 제공함은 물론, 차량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전반적인 차량 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TS 오토센스는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으로 구성된다. OMS와 DMS가 함께 작동해 차량 내부의 운전자, 탑승자, 반려동물 및 물체를 감지하여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케 한다고 엑스페리는 밝혔다.


DTS 오토센스 OMS는 2021년에 출시될 승용차에 탑재될 세계 최초의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는 2020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드(AutoTech 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종합 오토테크 솔루션’으로 선정됐으며, 2020 CLEPA 혁신 어워드에서 안전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엑스페리의 첨단 컴퓨터 비전 및 머신러닝 기술은 차량이 탑승자뿐 아니라 차량에 실수로 방치된 노트북과 같은 물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재생목록, 콘텐츠, 음악 볼륨, 라디오 방송국 선택, 실내 온도조절 등 인포테인먼트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DTS 오토센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연결 없이 엣지(edge) 컴퓨팅을 통해 구현되도록 설계되어 모든 데이터가 차량 내에서 처리된다. AI로 구동되는 각 기능들은 엑스페리의 100명이 넘는 AI 및 ML 엔지니어, 아티스트,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이 설계, 훈련, 테스트한 독자적인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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