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는 엔지니어링 기반 ICT 솔루션 개발업체인 엔에스이와 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의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된 엔에스이는 국방, 항공, 원자력 분야에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및 형상관리솔루션과 산업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을 위한 네트워크 탐지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엔에스이가 보유한 DACS(Detection on Attacking Control System)는 제어시스템 네트워크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네트워크 경계 지점이나 취약한 지점에 설치해 비인가 된 이상 패킷을 탐지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시스템이다. DACS 시스템은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포티심, 포티샌드박스 제품과 연동되어 알려진 랜섬웨어, 멀웨어 등의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탐지와 위협 관리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티넷의 보안 솔루션과 엔에스이의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시스템인 DACS를 상호 연계하여 OT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OT보안 관련 사업 추진 시
[첨단 헬로티] 디지털 자산 보안 전문기업인 디지털 에셋 커스터디 서비스(Digital Asset Custody Service, 이하 DACS)는 디지털 자산 수탁(Custody) 서비스를 위해 개발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대기업의 온프레미스에서 구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IBM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 자산 관리 시장의 규모는 2018년 9400만 달러에서 2023년 2억 700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급성장은 디지털 자산 수탁 기술을 활용하려는 핀테크, 암호화 프로젝트, 디지털 은행, 증권거래소, 수탁은행 등의 요구에 힘입은 것이다. DACS가 제공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서비스는 기업과 개인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한다. 디지털 자산 보안 전문기업인 DACS는 기관투자자, 암호화 펀드, 거래소, 토큰 프로젝트, 시중은행, 기업, 고액순자산보유자, 자산운용사를 위한 대기업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한다. DACS는 대출, 예탁, 에스크로, 지급결제 등 기관투자자에게 익숙한 서비스와, 토큰의 현금화와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