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카카오, UN 주최 GE 회의서 디지털 플랫폼 활용 전략 발표
'디지털 생태계에서의 경쟁법 집행 : 정책적 도전과 선택’ 세션에 참여해 발표 진행 카카오가 UN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의 상생 및 건전한 경쟁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카카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쟁정책 정부 전문가 회의(이하 ‘IGE 회의’)에 세계 각국의 경쟁당국 고위급 공무원들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카카오 외에 메타도 참석해 플랫폼 업계 의견을 대변했다. 카카오는 지난 4월에는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 참여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AI 기술 적용'과 '프로젝트 단골'에 대해 발표했으며, 5월에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워크샵에서 기술 기반 인권경영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IGE 회의는 1964년 설립된 UN 산하 정부 간 기구인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매년 진행하는 회의로, UNCTAD 산하 경쟁법 전문가 그룹이 글로벌 경쟁당국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경쟁법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디지털 생태계에서의 경쟁법 집행’ 외 ‘경쟁정책과 빈곤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