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공동 연구과제 진행하며 연구 노하우 공유 및 AI 인재 양성에 기여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가 한국 시간으로 7일 공동 연구 중간 점검과 향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GIST-MIT AI 국제협력사업'은 두 대학 소속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AI 분야 융합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칭 방식으로 하나의 연구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학기술 연구·인력 교류 프로젝트다. GIST와 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SAIL)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5년간 200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 협약을 지난해 체결했으며, 현재 총 6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공동 연구과제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중간 발표회에서는 각 연구의 책임자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연구자 및 ‘GIST-MIT 공동위원회’ 위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이어진 GIST-MIT 공동위원회에서는 중간 발표회에서 언급된 연구 특이사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공동 연구자를 위한 공간 배정 등 연구 협력을 더욱 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SAIL)와 인공지능 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5년간 수행할 6개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GIST와 MIT는 인공지능 기반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양 기관의 연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연구협약 및 공동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AI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총 5년간 200억 원 규모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포스트닥(박사후연구원) 및 대학원생 인력교류를 통해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GIST-MIT AI 국제협력사업 공동연구는 양 기관의 2~3명의 연구책임자와 참여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AI 분야 융합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칭 방식으로 하나의 연구그룹을 구성하고,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한-미 대학 간 과학기술 연구 교류 프로젝트다. 지난 4월부터 GIST 김승준, 홍진혁, 김경중 교수와 MIT의 보이첵 매튜식, 다니엘라 러스 교수는 연구팀을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