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의 기능을 강화하고, 간편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위드어스는 인증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공급하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위드어스가 새로 내놓은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는 회원가입이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융거래 및 결제 등 각종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에서 이용자를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인증서를 토대로 한 본인확인 서비스는 생체 인증 기술인 얼굴·지문 인식과 공개 키 인프라(PKI) 기술인 패턴·간편비밀번호(PIN)을 조합해 본인확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편리하다. 정부나 금융 서비스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자서명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도 뛰어나다. 또 서비스 구축과 과금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용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사이버 범죄로부터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기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이언트단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추가해 보안을 강화했다. 새로운 보안 기능에는 봇(Bot)을
잠재적 아이덴티티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위협 대응 효능 개선 옥타(Okta)는 7일 '시큐리티 센터'를 모든 고객을 위해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기업 고객은 '옥타 커스터머 아이덴티티 클라우드(Okta Customer Identity Cloud)'의 인사이트를 활용해 인증 이벤트, 잠재적 보안 사건, 위협 대응 효능에 대한 단일 뷰를 확보하고 아이덴티티 보안 태세를 최적화할 수 있다. 공격 보호 관련 현재 상태의 실시간 데이터, 주요 아이덴티티 공격 벡터에 대한 기본적인 위협 모니터링, 인증 트래픽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가시성 등도 제공한다. 기업의 아이덴티티 보안 태세가 너무 제한적이지 않은지, 혹은 너무 느슨하지 않은지 등을 판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현재는 써드파티 툴에서 제공하는 로그를 분석하거나 자체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기업이 효과적으로 공격을 파악하고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전문가 수준의 경험이 필요하다. 시큐리티 센터는 이런 유형의 데이터를 옥타 커스터머 아이덴티티 클라우드에서 직접 보여주는 개선된 방법을 제공한다. 시큐리티 센터는 옥타 커스터머 아이덴티티 클라우드의 보안 인사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