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에이전트포스 인더스트리 서밋’을 개최하며 자동차·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에이전틱 AI 기반 운영 혁신 전략과 국내 기업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서밋은 지난 한 달간 성장 산업, 유통·소비재 산업을 대상으로 열린 두 차례의 서밋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산업별 데이터 통합, AI 적용, 운영 체계 전환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자동차·제조 산업은 생산, 품질, 설비, 서비스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의사결정과 실행 체계 변화가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현장 운영 복잡성을 완화하고 수익 중심의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산업군별 실행 전략이 소개됐다. 기조연설에서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기업 데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와 사람이 협업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드림포스 2025에서 공개된 ‘에이전트포스 360’ 기반 자동차·제조 산업 운영 모델이 발표됐다. 제조기업의 수익 중심 운영을 지원하는 ‘에이전트포스 매뉴팩처링’의 핵심 기능과 글로벌 적용 사례도
국방부는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방 AI 발전을 위한 범정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2026년도 주요 국방 AI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500여 명의 AI 관련 민간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은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조강연과 세션 발표로 구성됐다. 세션에서는 ▲국방AX 전략 ▲국방-ICT 협업 중장기 실행전략 ▲산업부 방산 AX 전략 및 지원방안 ▲국방혁신 스타트업 지원사업 ▲2026년도 국방 AI 소요 브리핑이 발표됐다. 국방부(장관 안규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이날 포럼에서 국방·산업 분야의 인공지능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와 함께 AI 기반 지능형 지휘통제, 무인·자율체계, 국방 운영 자동화 등 국방 분야
엘리스그룹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엑스포 2025’에 참가해 엘리스 올인원 AX 솔루션을 선보이고,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AX) 전략을 제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AI 서밋 서울은 AI와 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로 산업 전반의 AI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엘리스클라우드’, 생성형 AI 툴 ‘AI헬피챗’, 그리고 AI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한 올인원 AX 솔루션을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부스 전시와 체험뿐 아니라 기업 맞춤형 AX 전략을 직접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상담존도 운영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AI 데이터센터, GPU·NPU 자원, AI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복잡한 설정 없이 직관적인 환경에서 AI 서비스 운영과 모델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자원을 운용할 수 있다. 핵심 구성인 AI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는 B200, H200 등 최신 GPU를 기반으로 수랭식·공랭식 맞춤 설계가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됐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에이전틱 AI 도입과 운영 전략, AI 모델 성능 평가 체계 등 논의해 크라우드웍스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리얼 월드 엔터프라이즈 AI(Real-World Enterprise AI)'를 주제로 기업 대상 AI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실제 기업 환경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 IT, 공공기관 등 국내 주요 기업의 AI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업이 실무에서 마주하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는 에이전틱 AI 도입과 운영 전략, AI 모델 성능 평가 체계, 그리고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춘 실무형 AI 교육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환영사에서 “AI 기술은 이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내는 단계에 진입했지만, 현장의 도입과 운영은 여전히 복잡하다”고 강조하며, “고성능 AI 모델의 성능은 결국 양질의 학습 데이터 확보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양수열 CTO는 “생성형 AI 도입에서 가장 큰 과제는 데이터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