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상업용으로 용도 세분화해 세계 최초 예약판매 개시 “인간 움직임 모사한 7축 자유도 팔, 6축 자유도 외다리 기반 양팔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외다리 바퀴 설계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지난달 공개한 데 이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이달 9일 전했다. RB-Y1는 바퀴형 모바일 플랫폼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라이다(LiDar) 시스템을 비롯해 3차원 인식 센서, 마스터 팔(ARM) 등이 이식됐다. 이번 사전예약은 연구용과 상업용으로 구분해 전개될 예정이다. 구매한 제품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용 모델은 인공지능(AI) 연구시설에 특화된 각종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를 탑재해 AI 연구에 새 활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RB-Y1은 7축 자유도의 양팔과 6축 자유도를 지닌 외다리로 설계된 바퀴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자동화 LLM 기반 채팅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고두(GO;DO)’ 발표 완전한 오토메이션 비전 내세워...AI 검증 역량 강조 “정보 제공하거나, 계획 수립 제시하는 것 뛰어넘는 실행력 갖춘 AI 서비스 론칭” 산업 자동화의 고도화 속도가 매섭다. 산업 현장은 물론이고, 실생활 전반에 이르는 자동화 실현은 현재진행형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 산업 내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AI와 융합된 자동화의 발전 속도는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 흐름은 일상 및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거대언어모델(LLM)이 등장하며 일상과 업무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LLM은 수많은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맥락을 파악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생성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적절한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산업 성장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는 이 모델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기존 LLM 기반 서비스는 키워드 기반으로 일정한 형식의 답변만을 도출하는 한계가 존재했다”며 “비정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근본적 숙제”라고 분석했다. 그리드원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스서 기술 경쟁력, 사업 영역 등 소개...‘엘리베이터 타는 로봇’ 시연도 “산업의 로봇 일상화에 한축 담당하겠다” 파트너십 강조 고도화된 자동화 요소를 부여하는 차세대 로봇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현시점에서 로봇은 ‘완전 자동화’의 핵심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만큼 성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 사람을 돕는 역할에서 인력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직면한 글로벌 인력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그동안 산업 현장에 특화된 기술로 인식됐던 로봇은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 영역까지 활용성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공장, 생산 시스템 등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업용 로봇, 산업용 로봇의 강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한 협동로봇, 생활 영역에 침투한 서비스 로봇, 물류 자동화 실현에 기여하는 물류로봇 등 용도·시장 등 기준에서 세분화됐다. 우리나라도 신개념 로봇 관련 정책과 청사진을 속속 내놓으며 전 산업의 로봇화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시행되며 실외에서도 로봇이 활동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근거
로그프레소가 로그프레소 전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엔진인 ‘AI 어시스턴트’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로그프레소 AI 어시스턴트는 보안 전문가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로그프레소는 설명했다. ▲로그 파싱 및 정규화 ▲로그프레소 앱 추천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 조회 ▲위협 탐지 쿼리 생성 ▲티켓 요약 및 위협 분석 ▲공격자 IP 차단 대응 ▲보안 장비 API 제어 ▲보고서 쿼리 생성 ▲대시보드 생성 등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 답변 생성 및 업무를 수행한다. 로그프레소는 AI 어시스턴트에 최근 등록한 ‘언어 모델 기반 시스템 운영 자동화 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SIEM 플랫폼이나 보안 장비의 API를 자연어로 제어해 업무를 자동으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타사의 단순한 챗봇 기술과 차별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로그프레소 플랫폼은 300종 이상의 쿼리 명령어 및 함수, 120종 이상의 앱, 100종 이상의 REST API 등 방대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처음 플랫폼을 접할 경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이제 보안 담당자는 AI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풍부한
지코어는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업 '스택패스'의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솔루션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코어는 WAAP 솔루션 인수를 통해 고객에게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API 보안, 봇 방어, 엣지에서의 레이어 7 DDoS 완화 기능을 통합한 개선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전 세계 고객에게 포괄적인 엣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지코어의 목표에 있어 중요한 전진으로, 2024년 3분기까지 스택패스 WAAP를 지코어의 보안 제품 라인업에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코어는 전 세계 160개 이상의 PoP에 걸쳐 있는 엣지 네트워크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해 최종 사용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지코어의 접근 방식은 지연 시간을 줄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대규모 DDoS 공격에 대비해 원활하게 확장하며, 일반적인 취약점으로부터 보호하고, 중요한 API 엔드포인트를 보호하며,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이번에 인수하는 스택패스 WAAP는 머신 러닝을 활용해 악의적인 공격을 감지하고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장점이다. 지코어는 스택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빅테크 모델 제치고 1위 차지해 업스테이지가 22일 자사의 사전학습 언어 모델 ‘솔라’의 베타 버전을 출시, 내달 31일까지 해당 모델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간단한 API 호출을 통해 일반 대화형 모델과 번역 특화 모델 등 두 종류 모두 써볼 수 있다. 솔라는 지난 12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알리바바, 미스트랄AI 등 빅테크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SLM이다. 개선된 성능과 GPT-3.5 대비 2.5배 이상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프롬프트 당 최대 4000토큰을 입력하며, 향후 베타 버전을 필두로 ‘믹스트랄 8x7B(3만2000토큰)', ‘라마 2(1만6000토큰)' 등 빅테크 모델을 크게 뛰어넘는 6만4000토큰까지 처리 규모를 확대한다. 함께 공개하는 번역 모델은 기계번역 평가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메타의 ‘플로레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GPT-4, 딥엘 등의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단순 문장 번역을 넘어 전후 문맥을 종합해 의미를 추론하고, 대화의 맥락과 흐름까지 기억할 수 있어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한-영 및 영-한 번역을 제공하며, 최대 3만2000개의 토큰을 처리한
클라우드플레어, 2024 API 보안 및 관리 보고서 발간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첫 번째 API 보안 및 관리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사이트와 앱의 기반이 되는 기술인 'API'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전보다 더 많은 온라인 위협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API 사이버 보안 위험을 식별하고 관리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I는 휴대폰, 스마트워치, 뱅킹 시스템, 쇼핑 사이트 등 모든 디지털 기기 간의 통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결제를 수락하고 의료 시스템에서 환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며, 택시와 대중교통에서 실시간 교통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이 API를 사용해 더 나은 사이트, 앱, 서비스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은 API는 위협 공격자가 잠재적으로 민감한 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금광이 될 수 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API는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가 작동하는 방식에 핵심적
쿠콘이 신안군 통합복지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신안군에 모바일 증명서 조회 서비스 ‘We-check’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쿠콘의 We-Check는 모바일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PI 상품이다. 자사 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별도 개발 없이 실시간 증명서 조회 및 발급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종 신원 인증이 필요한 정부기관,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관에서 손쉽게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한 ‘이동의즐거움’이 이번 달 새롭게 선보인 신안군 통합복지플랫폼 ‘행복더하기’에 쿠콘의 We-Check가 활용됐다. 행복더하기는 신안군에 거주하는 복지 대상자가 보다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확인 및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분산된 관내 복지 혜택을 하나로 통합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서류 발급기관 방문 없이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개발됐다. 행복더하기 통합복지카드는 신안군 내 복지혜택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대
엘리스그룹이 지난 16일 AI 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대상의 경진대회 '엘리스 코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리스 코드 챌린지는 AI 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중심의 경진대회로 모집 단계부터 개발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진 예선 과정에는 700여명이 지원하며 1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에 도전한 지원자 대부분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개발자로 나타났다. 지원자들은 '유저 친화적이고 확장성 있는 API 개발'을 주제로 높은 트래픽 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API 구성, 지연시간(Latency) 최적화 미션을 수행했다. 대회에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의 코드 실행 이력 데이터 1억 개가 활용됐다.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지난 16일 오후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열린 본선에 참여했다. 본선은 백엔드 문제 해결안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본선 진출자 중 70%는 현직 개발자로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업무와 같이 치열하게 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답안은 엘리스가 개발한 시스템에 의해 실시간으로 자동 채점됐고 그 결과, 가장 고득점을 얻은 현직 개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요소가 가미된 제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불과 몇해 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친환경 정책은 이윤과 반비례하는 영역으로 인식됐다. 반면 현재는 기업 생존과 직결된 요소로 존재감이 확장됐다. 이는 친환경 요소가 산업 내 제품 사이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다. 종이는 플라스틱·금속·나무 등 우리 삶에 뿌리깊게 박힌 비친환경 자재를 대체하는 친환경적 대안으로 잠재성을 인정받았다. 재사용 및 재활용 문제가 상존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거듭된 기술 발전으로 해당 이슈를 극복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주)성림(이하 성림)은 성림화학을 모체로 두고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성림화학의 기존 종이 적층·압축 기술을 기반으로 종이 포장재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총동원해 제품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성림은 현재 전자·식품·제약·화학 등 분야 50여 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준호 성림 대표이사는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R&D를 강조했다. 그는 “성림은 방수·무방역·고강도·친환경·실용·라이선스·내구성 등 7가지 철학으로 R&D 기반 제품을 시장에 선
AI 및 데이터 모델 API로 건축·엔지니어링·건설 혁신 선도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3’을 열고, AEC 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모델 API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인 AI 와 데이터 모델 API는 각 단계별로 복잡하게 뒤엉켜 데이터 연결성 및 가시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오토데스크가 도입한 AI 기술은 작업자가 생산적으로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모델 API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해 AI 기술을 고도화를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AI와 데이터 모델 API가 결합된 Design&Make 플랫폼을 통해 AEC 고객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건축 환경에서의 AI 기반 솔루션 오토데스크는 10여 년 전부터 AEC 산업용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장한다. 또한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설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유아이패스, ‘포워드 6 기자간담회’서 고객 사례 및 로드맵 밝혀 KCC정보통신과 협력한 체험 데모센터 ‘이머전 랩’ 투어도 구성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자동화는 기관 및 기업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의 경쟁력 척도로,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확대됐다. 현재 자동화의 개념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에도 영향을 뿌리내려 산업 전 영역에서 강조되는 모양새다. 이제는 수작업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시대에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자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기관 및 기업 등 조직은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해 관리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경험했다. 여기에 최근에 등장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ERP에 자동화 요소를 고도화해 업무 혁신을 제공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RPA는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직관성 확보, 비용 절감, 시간 경감 등 업무적으로 효과를 거두는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 이 배경에서 산업은 RPA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자
씨디네트웍스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선정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업계 ‘2023 아시아 태평양 고객 가치 리더십’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매년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고객의 투자 수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고객을 위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는 전략을 구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입증한 기업에 이 상을 수여한다. 기업이 단순히 좋은 고객 서비스를 넘어 고객이 받는 가치를 증대해 고객 유지율을 높이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 씨디네트웍스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현지 고객 지원 및 강력한 전반적인 성능 등을 인정받았다. 씨디네트웍스는 백엔드 인프라와 서비스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현지 PoP를 꾸준히 확장함으로써 중화권, 아세안, 일본 및 한국 등 많은 글로벌 고객의 서비스 제공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보안 솔루션은 WAF, 분산 서비스 거부 보호 및 봇 관리와 통합돼 고객이 광범위한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웹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기업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개막 “고객 파트너십·기술력 확보해 ‘미검 없는 반도체 검사’ 기술 선보일 것” 뉴로클이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AI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SEDEX 2023은 반도체 산업 전시회로,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티(Neuro-T), 뉴로알(Neuro-R) 등 비정형 패턴의 결함을 검출하는 AI 딥러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코드 AI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 ‘뉴로티(Neuro-T)는 검사 자동화 알고리즘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Auto Deep Learning Algorithm)'을 적용해 딥러닝 관련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 다른 솔루션인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에 적합한 API를 제공하는 특징을 이용해 제조 현장 적용 편의성이 확보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양 솔루션은 해당 특징을 활용해 웨이퍼 노치, 웨이퍼 표면, 와이어본드, 집적회로 리드 외관 등 반도체 제조 공정 관련 품질 검사 영역에 특화된 모델이다. 여기에 이차전지·전기전자 등 정밀 검사를 요구하는 산업에서도 활약 중이다. 뉴로클 관계자는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전시회에
“이번 인증 통해 API 게이트웨이 시장 선점할 계획” KT DS는 자사 API 게이트웨어 솔루션 비스트가 국내 소프트웨어 인증 제도 GS인증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이달 19일 전했다. 비스트는 데이터를 연결해 융복합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고, 오픈 API 활용 직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기술인 ‘API 게이트웨이’를 다루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 간 통합 및 연결을 위한 기술로, 인증·인가·라우팅·로깅·과금 등 과정에 대한 관리를 수행한다. KT DS는 지난 2022년 ‘손쉽고 직관적인 라이프사이클 관리’, ‘고품질 서비스를 위한 트래픽 제어’, ‘언제 어디서나 개발 및 적용 가능한 통합 개발 환경’, ‘운영자 중심 통합 모니터링, 보안을 제공하는 인증 및 인가 제공’ 등 특징을 내세워 비스트를 출시했다. KT DS 비스트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에도 제공될 전망이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비스트는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안정성 및 성능이 검증됐다”며 “향후 마이데이터·공공기관 정보 개방·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등 분야에 진출해 API 게이트웨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