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애플리케이션에 불어온 혁신 오늘날 모터는 산업, 의료,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운송 및 사무 환경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며 일상의 모든 측면에 깊이 파고들었다. 모터 회전의 정밀한 제어는 고도의 기술을 통해 일상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높여준다. 특히 디지털 정보가 정확한 물리적 동작으로 변환될 수 있는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첨단 로봇공학, IoT, 적층제조(AM), 보철(그림 1) 및 IIoT는 몇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디지털 정보를 완벽한 물리적 회전으로 효과적으로 변환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성능을 향상하려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가 필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열을 줄이기 위해 전력 소비를 줄여야 한다. 또한, 출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작업 부하를 최소화해야 하며, 제품의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통합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Trinamic 모터 모션 및 제어 솔루션이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달성해 온 목표로서, Trinamic은 몇 가지 주요 기술 혁신을 통해 모터 애플리케이션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한 잔의 맥주를
폼랩이 4세대 데스크톱 레진 3D 프린터인 신제품 '폼 4'와 '폼 4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폼 4와 폼 4B는 기존 폼 3 보다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평균 부품 제작을 2시간 내외로 줄여 제품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 제조업체, 헬스케어 분야의 생산성 제고와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을 정조준한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플래그십 레진 3D 프린터 폼 4와 폼 4B는 폼랩의 독자적인 새로운 저강도 디스플레이 프린터 엔진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된 재료 라이브러리, 새로운 자동 후처리 시스템 및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통해 적층 제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소재에 따라 폼 3+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제품을 인쇄해 시제품 반복 제작 또는 mSLA 기술을 사용한 일괄 생산이 가능하다. 시간당 수직 프린트 속도는 최대 100mm로, 대부분의 제품은 2시간 이내, 소형 부품은 몇 분 이내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레이저 및 검류계 기술에서 출발해 초고출력 백라이트, 독자적인 이형 텍스처, LPU 4, 이중 레이어의 유연한 필름 레진 탱크를 탑재했다. 신뢰성과 경제성도 갖추었다. 오래 지속되는 재료 탱크(75,000 레이어 이상)와 광 처리 장치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Services Partner of the Year)’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에 수여된다. 시상은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비스 부문은 고객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한 파트너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LG CNS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DX혁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게임,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했다. LG CNS는 지난해 국내 A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자체 LLM(Large Language Model)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 모델 학습의 시행
선박 부품 발주 플랫폼 기업 싱가포르 펠라구스 3D社와 사업 협력 MOU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금속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이하 AM) 사업을 조선 분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선박∙해양 분야 부품 발주 플랫폼 운영사인 펠라구스(Pelagus) 3D社와 금속 AM 기술 교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펠라구스 3D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 펠라구스 3D 켄립 옹(Kenlip Ong) CEO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 선박∙해양 분야 금속 AM 부품 발주 온라인 플랫폼 참여 ▲ 국내 조선사 대상 공동 마케팅 기획 및 사업개발 ▲ 싱가포르 항공∙선박∙해양 분야 공동 마케팅을 통한 사업기회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선박∙해양 관련 AM 부품 설계 지원, 제작 및 품질을 담당하고, 펠라구스 3D社는 관련 온라인 플랫폼 운용 및 AM 기술 적용 부품 발굴, 설계 및 인증을 담당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산업 규모의 적층 제조(AM)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헥사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21일 발표했다. 헥사곤의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넥서스(Nexus)를 통해 사용 가능한 헥사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헥사곤의 4가지 핵심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호환성 문제로 인한 공정 확장 및 반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장 가동과 3D 프린팅 서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프로토타입 제작에 중점을 둔 시중의 솔루션은 복잡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제조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제한이 있는 반면, 넥서스는 공급업체별로 제한적인 도구와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제약 없이 민첩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헥사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제조 중심의 고성능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헥사곤의 핵심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제조 및 설계 검토용 CAD 소프트웨어) ▲AM 스튜디오(금속 파우더 베드 퓨전(PBF) AM 빌드 준비를 위한 소프트웨어) ▲시뮤팩트 애디티브(Simufact Additive, 제조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에스프릿 엣지(Esprit Edge, 금속 AM 부품의 후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다진다. LG CNS는 지난 28일 애자일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Application Modernization)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AM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고객 요구에 맞게 구축·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애자일은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순하고 작은 반복적인 주기(Sprint)로 나눠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기법을 통칭한다. 통상 애자일은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몸집이 큰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은데,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라고 LG CNS는 소개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AM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의미
EOS Korea가 지난 23일 AM Excellence Day 2023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EOS Korea에서 처음 주최한 기술 컨퍼런스로 EOS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고객과의 기술 교류를 위해 기획했다. EOS Korea 김승균 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EOS 본사 및 EOS 유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EOS의 최신 기술 및 사례, EOS 장비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EOS 발표는 ▲EOS Metal 공정–EOS DMSL의 개발 동향 및 응용 사례 ▲ EOS Metal 소재–소재/공정 개발 혁신 사례 및 로드맵 ▲자동화&Digitalization–적층 제조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OEE KPI에 미치는 영향 ▲EOS Metal 장비–적층 제조 양산 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단가 절감 방법 ▲AMCM 맞춤형 장비 세션 – 신기술 및 개발 전망 순으로 이어졌으며, Coolest DC사에서 구리 적층 제품을 이용한 데이터 센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EOS Additive Minds팀의 Davy Orye 매니저는 ‘EOS DMSL의 개
EOS 코리아가 2월 23일 서울 드래곤 시티 한라홀에서 기술 컨퍼런스 ‘EOS Korea | AM Excellence Day 2023’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갖는 EOS 기술 컨퍼런스라 더욱 의미가 깊다. AM Excellence Day 2023에서는 EOS 본사에서 초청받은 분야별 5명의 연사가 EOS 최신 기술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도 연사로서 EOS 장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한다. EOS 코리아 김승균 지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 세션에서는 ▲EOS DMS의 개발 동향 및 응용 사례 ▲소재/공정 개발 혁신 사례 및 로드맵 ▲적층 제조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OEE KPI에 미치는 영향 ▲적층 제조 양산 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단가 절감 방법 ▲신기술 및 개발 전망 ▲구리 적층 제품을 이용한 데이터 센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및 사례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타이어 몰드 제조의 혁신: 정밀 금속 부품을 위한 적층 제조 기술 ▲항공∙방산 부품 품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조 공정 최적화 ▲M 290을 이용한 Al 합금의 Curved thin wall 조형성 평가
LG CNS가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고,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가장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 제공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파트너사에 부여된다. LG CNS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로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LG CNS는 AWS와 함께 국내 고객의 DX를 지원하고, AM 등 AWS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M은 기존 환경,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여러 단위로 나눠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다. 고객이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신규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불편 사항 접수, 요금 확인, 가입 상담, 해지 등의 서비스로 나눠 한 개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나머지는 정상 작동하도록 개발한다. 이는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가 적층 제조(AM)의 모든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코에이엠(CO-AM)을 출시했다. 적층 제조는 재료를 한 번에 한 층씩 겹겹이 쌓아서 고체 구조물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금속 부품 제조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코에이엠은 제조업체가 적층 제조 과정에서 전체적인 계획,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한다. 코에이엠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머티리얼라이즈가 30년간 쌓아온 3D 프린팅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돼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에게 유용하다. 코에이엠의 개방형 아키텍처는 항공, 우주, 자동차, 소비재,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의 최신 소프트웨어 연동이 가능하고, 요구사항에 맞는 운영 확장도 가능하다. 원활한 생산 데이터 제공으로 적층 제조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선된 적층 제조 생산을 가능하게 돕는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해 적층 제조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조 기업이 적층 제조에 의존하는 주된 이유는 사실상 대량생산 때문이다. 적층 제조 생산은 아직까지 숙련된
글로벌 CSP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자격증 갖춘 전문가 약 2,000명 보유 클라우드 서비스 ‘5개 영역 풀 라인업’ 갖춰...국내 클라우드 시장 선도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WS는 12일 진행된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한 해 동안 고객기업에게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로 LG CNS를 선정, Services Partner of the Year상을 받았다. LG CNS는 이번 수상에서 AWS 클라우드 이용 고객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의 DX 혁신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으며, 클라우드 전문성을 입증했다. 올해 2월 AWS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이하 AM)’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WS 사업 전담 조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론치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이자 클라우드 사업 이행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함께, 고객 클라우드 전담 센터 2개를 전진 배치했다. 2개 전담 센터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사업부로 격상하기도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와 EOS코리아가 19일 적층제조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 기술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지멘스의 플래티넘 파트너 키미이에스와 EOS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특히, 3D프린팅은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작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하면 형상 및 재료, 복잡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새로운 해결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층제조공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적화된 제품을 설계하고 프린팅을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준치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양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멘스는 이런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해결 방법은 ‘적층 공정의 디지털화’라고 말한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김택민 대표는 ▲SIMENS AM 솔루션을 이용한 DfAM ▲빌드프로세스 시뮬레이션 ▲EOS 장비로 출력, 후가공 작업을 진행하고 제품원가를 산출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EOS코리아 김승균 지사장은 '금속 3D프린팅 시장동향 및 Case Study 소개‘라는 주제로 금속 3D프린팅 장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