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국내 금융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서비스나우는 EY한영 및 메가존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시대, 금융산업의 AI기반 IT 운영 서비스 혁신'에 대한 세미나를 C-레벨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비스나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은행, 금융기관 및 보험 업계 대상의 다양한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경 서비스나우 한국 대표는 “서비스나우는 혁신 및 고객 성공을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올 한 해는 금융 업계 지원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특히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운영 서비스를 혁신해나가 고객의 성공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IT 운영 체계 변화 ▲AIOps 도입 트렌드 및 글로벌 금융사 사례 ▲DX 플랫폼을 활용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AIOps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AIOps를
포티넷 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포티넷은 유무선 LAN을 포함해 자사의 통합 네트워킹 및 사이버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과 원활히 통합되는 시큐어 커넥티비티(Secure Connectivity) 포트폴리오의 강점으로 인해 이 같은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포티넷의 고유한 접근방식은 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을 통해 기업들이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비즈니스 환경의 리스크 증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트워크가 점점 더 분산됨에 따라 기업들은 운영을 간소화하고, 최종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전체 네트워크에 보안을 확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포티넷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지능적인 유무선 LAN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모두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을 모두 개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한다. 존 매디슨
이노그리드는 지난 28일 한해 회사의 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Beyond the Cloud Universe Platform, Innogrid Cloudiver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팀장 이상 리더급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비전인 클라우드 유니버스 플랫폼 '클라우디버스(CLOUDIVERSE)'가 공개됐다. 클라우디버스란 클라우드(CLOUD)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AIOps, 지능형관제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운영관리 등을 포괄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를 의미한다. 김명진 대표이사는 향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있어 클라우디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무한히 팽창하고 변화하는 우주와 같이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어 김 대표는 올해 사업 및 재무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데이터 수집부터 고성능 데이터 전송까지 AI 및 ML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풀스택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AI 스토리지용 랙 규모 토탈 솔루션은 GPU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완전히 포화 상태로 유지해 AI 활용 시간을 최대화한다. 또한 AI 학습을 위해 페타급 수준의 방대한 원시 데이터를 수집 및 변환하고, 조직의 AI 워크플로 파이프라인에 불러올 수 있다.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솔루션 제품군은 프로덕션 환경에서 AIOps 및 MLOps를 위해 페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슈퍼마이크로의 모든 랙 규모의 솔루션은 구현 위험 감소, 조직의 모델 학습 속도 향상, AI 추론에 빠른 결과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20 페타바이트 규모의 고성능 플래시 스토리지 랙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HGX H100 8-GPU 기반 공랭식 서버 4대 또는 엔비디아 HGX H100 8-GPU 기반 수냉식 서버 8대를 구동한다"며 "그 결과 고객은 랙 규모로 실행되는 AI 및 ML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솔루션은 가
포티넷 코리아는 Wi-Fi 7이 통합된 포괄적인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솔루션을 25일 발표했다. 포티넷의 첫 Wi-Fi 7 액세스 포인트(AP)인 포티AP 441K는 향상된 속도와 용량을 제공하며, 포티스위치(FortiSwitch) T1024는 10 GE(Gigabit Ethernet) 액세스 및 90W PoE(Power over Ethernet) 기술을 기반으로 Wi-Fi 7 대역폭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킨다. 이 신제품들은 오늘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첨단 무선 성능을 제공하며, 포티넷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의 일부로서 AI옵스(AIOps) 및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와 통합돼 보안, 가시성,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포티넷은 네트워킹 기술과 AI 기반 보안 기능을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유무선 LAN을 연결, 보호하는 업계 유일의 벤더"라며 "오늘 발표를 통해 포티넷은 혁신적인 최신 무선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으며, 이제 고객들은 Wi-Fi 7의 향상된 처리량을 활용하면서 무선 트래픽 보안과 비즈니스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HPE는 테크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2024년 주목해야 할 네트워킹 트렌드 전망을 18일 발표했다. 데이비드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올해 다가올 네트워킹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독립형 방화벽의 종말 하이브리드 IT 환경의 증가와 IoT 기기 사용이 광범위하게 늘어나면서 네트워크의 경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고, 독립형 방화벽도 함께 사라지고 있다. 더 이상 방화벽만으로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내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는 어렵다. 보안을 위해 기업 내부에 더 많은 방화벽을 배포하는 것은 오히려 복잡성을 키우고, 에러발생의 가능성을 비즈니스의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낳게 된다. 결과적으로 차세대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는 결국 방화벽 어플라이언스의 마지막 세대가 되고 있다. 보안 서비스 엣지(Secure service edge, SSE)가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보안 웹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 서비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등으로 방화벽과 프록시를 대체하고 있다. SSE는 사용자가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
포티넷 코리아는 캠퍼스 스위치 신제품 포티스위치 600(FortiSwitch 600) 및 포티스위치 2000(FortiSwitch 2000)을 30일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고성능, 임베디드 인텔리전스를 탑재하고, 포티넷의 AIOps 관리 툴 및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와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캠퍼스 연결성과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사용자들은 어느 때보다 더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연결성 향상을 위해 차세대 무선 액세스 포인트(access points, AP)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레거시 스위칭 솔루션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 가용성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은 AP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조율하고 병목 현상을 방지하는 고성능 스위치를 구축해야 한다. 포티넷은 포티스위치 600 및 포티스위치 2000 발표를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며 확장 가능한 스위칭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제품들은 오늘날의 캠퍼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연결성 니즈 증가에 따라 성능과 포트 밀도를 원활히 증가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티스위치 600 시리즈는 최대 5GE
뉴렐릭이 추천 알림(Recommended alerts)기능으로 AIOps 역량을 더욱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비정상 활동을 감지하고 모니터링 되고 있지 않는 기술 스택을 파악해 엔지니어들에게 새로운 알림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커버리지 갭(coverage gaps)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감지하고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추천 알림 기능은 알림 조건을 일일이 설정하는 업무를 줄여주는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으로 어떤 신호가 가장 중요한지, 또는 어떤 수치가 성능 문제를 암시하는지 더 쉽게 엔지니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모든 엔지니어들이 경력 수준에 상관없이 IT 환경의 모든 영역을 확인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문제를 더욱 빠르게 감지, 해결 및 대응할 수 있게 됐다. AIOps를 기반으로 한 뉴렐릭 추천 알림 기능은 커버리지 갭 알림 기능을 활용해 알림 설정 작업을 단순화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모바일 및 브라우저 환경 전반에 걸쳐 현재 알림으로 커버되지 않는 기술 스택 내 영역을 자동으로 강조해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이로써 뉴렐릭의 솔루션은 에러 비율 또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IT 팀은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운영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고객과 채널 파트너가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에서 월간 구독 서비스를 통해 IT 운영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NaaS(Network as a Service, 서비스형 네트워크) 기능을 공개했다. 기업 내 IT 팀이 인력 부족과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면서 많은 기업에서는 여러 공급업체의 다양한 네트워킹 제품과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네트워크 문제 해결과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은 AIOps를 도입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재설계됐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애자일 NaaS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파트너가 판매하고 엔드유저 고객이 소비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네트워킹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023 가트너 SSE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난해 가트너 SD-WAN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SSE 보고서에도 리더로 등재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SSE와 SD-WAN 2가지 분야의 리더군에 들어간 보안 업체로 꼽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단일 공급업체의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엣지 및 온프레미스에 분산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위치에 대한 연결성 및 보안을 통합된 기능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들에서는 네트워킹 및 보안을 현대화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SASE 제품 담당 쿠마르 라마찬드란 수석 부사장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SSE와 SD-WAN 모든 분야에서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은 SASE 공급업체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단일 공급업체의 SASE를 사용하면 모든 위치,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에 걸쳐 보안 및 네트워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AI/ML의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 기업 다이나트레이스가 세계적인 IT분야 리서치기업 가트너와 IT솔루션 평가기관 포레스터로부터 '최우수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최근 글로벌 IT 리서치기업 가트너가 발표한 '2022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소리" :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및 옵저버빌리티' 리포트에서 다이나트레이스를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다이나트레이스는 ▲글로벌 기업(Global Enterprise) ▲대기업(Large Enterprise) ▲북아메리카(North America) 등 세 개 부문별 쿼드런트에서도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가트너의 분석은 다이나트레이스를 구매·구축 및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엔드유저 전문가들의 의견과 평점을 기반으로 한다.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되거나 해당 리포트의 우측 상단에 지정되는 것은 다이나트레이스가 전반적 경험과 사용자 관심 및 도입 부문 모두에서 사용자들의 평점이 시장 평균을 훨씬 뛰어 넘었음을 뜻한다. 다이나트레이스는 IT솔루션 평가기관 포레스터의 '포레스터 웨이브: 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2022년 Q4 리포트'에서도 최우수 리더로
FortiAIOps, 셀프 최적화 관리 수행 가능한 네트워크 통찰력 제공 포티넷코리아는 5G·LTE 게이트웨이를 위한 업계 최초의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관리 기능을 비롯해,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에 향상된 AIOps(인공지능 IT 운영) 기능인 'FortiAIOps'를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티넷 시큐어 SD-WAN 및 유무선 LAN 포트폴리오에 최신 AIOps 기능이 통합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 팀은 네트워크 전반에서 보다 역동적인 통찰력을 확보하고 이벤트간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네트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됐다. 포티넷은 NOC(Network Operations Center)팀이 AIOps와 같은 AI 기반 관리 도구를 활용해 잠재적인 네트워크 문제 해결을 위해 티켓 볼륨을 줄이고 이상 현상 분석 및 해결을 위한 대응 시간을 단축하며, 네트워크 가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은 10년 전, AI와 머신 러닝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현재 포티가드 랩(FortiGuard Labs)은 전세계 600만 대 이상의 장치에서 매일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