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가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 기업 울트라사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기술 및 사업 협력을 통해 한국 AI 초음파 의료시장뿐 아니라 향후 원격의료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울트라사이트는 AI 가이던스 및 품질 평가 기술을 통한 심장 초음파 진단 가이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초음파 사용 경험이 없는 의료진도 AI 가이던스에 따라 쉽고 정확하게 심초음파 검사를 수행하고, 고품질 심장 진단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손꼽힌다. 임상 현장 초음파 진단에 활용돼 도심 병원, 검진센터, 구급차, 외곽 지역 병원 등 모든 의료 시설에서 심장 초음파 검사를 용이하게 한다.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지난 해 유럽에서 CE마크, 영국에서 UKCA 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FDA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GE헬스케어가 AI 영상 기업인 캡션 헬스를 인수하면서 AI 초음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셀바스AI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군 이동 원격진료'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군을 비롯한 민간, 실버
트웰브랩스, 2021년 ICCV VALUE 챌린지의 영상 검색 부문에서 1위 차지 AI 영상 검색 기술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21일인 오늘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 AI 석학들로부터 60억 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인덱스 벤처스는 엘라스틱, 노션, 디스코드 등 90곳이 넘는 유니콘 기업에 투자한 미국 및 유럽의 벤처 투자사로 한국 창업자들이 세운 스타트업으로는 트웰브랩스가 처음이다. 특히 세계적인 AI 석학 페이페이 리 교수 등이 트웰브랩스의 영상 검색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 인덱스벤처스 파트너인 켈리 툴(Kelly Toole)은 “영상은 우리의 삶을 기록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기본적인 방법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영상 검색은 키워드, 태그 및 제목과 같은 단순한 방식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에 실제 영상 내 콘텐츠의 풍부한 정보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툴은 “트웰브랩스는 차세대 비디오 기반 제품에 힘을 실어줄 혁신적인 기술로 이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전 세계 데이터의 80%는 영상이다. 이제 영상이 없는 우리의 삶은 찾아보기 힘들다. Z세대는 깨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