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가 클라우데라 AI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을 선보였다.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간소화된 데이터 워크플로우로 데이터 과학자·엔지니어·개발자의 요구를 충족하고 프로젝트 전반에 재현성을 개선해 기업이 신뢰하는 데이터·분석·AI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도록 한다. 또한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클라우데라에 직접 내장해 사용자가 고품질의 코드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특히 코드 생성·데이터 변환·문제 해결을 자동화하고 일관된 코딩을 제공해 사용자가 다양한 언어·라이브러리·워크플로우에서 효과적으로 작업 가능하다. 높은 코딩 표준을 유지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프로젝트 결과를 개선한다. 딥토 차크라바티 클라우데라 CPO는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에 더 심층적인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기업이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하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RAG 기술 기반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바이브가 박람회에서 소개한 바이브 서치(VAIV Search)는 데이터베이스 내 문서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검색 증강 생성 기술 기반 검색 솔루션이다. 바이브는 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LLM 학습, 결과 재순위화, 도메인에 따른 UX 기술 개발을 적용해 활용성을 강화했다. 바이브 서치는 내부에서 운영해 보안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내 구축형 솔루션이다. 내·외부 문서와 결합한 자연어 의미 검색, 고객 상담 챗봇, 리포트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현재 국회도서관과 외교부를 포함한 기관 및 기업에 도입됐다. 바이브는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클라우드(Cloud)’, AI 챗봇 솔루션 ‘바이브 챗봇(Chatbot)’, 인공지능 기반 이슈 요약 서비스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NewsDiges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바이
레노버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서 열린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 ‘테크월드(Tech World)’에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의 다음 단계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주요 신기술 발표를 포함해 전 세계 개인과 기업, 산업에게 혁신과 실질적인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AI 솔루션과 서비스,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레노버는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와 개인·기업 솔루션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AI’를 미래 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발표한 신기술에는 ▲기업을 위한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AI 노트북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 ▲로컬 AI 에이전트 ‘레노버 AI 나우’ ▲소프트웨어 플랫폼 ‘레노버 러닝 존’ ▲서버용 액체 냉각 기술 ‘레노버 넵튠’ ▲소셜 임팩트에 AI를 활용하는 개념 증명(PoC) 등이 포함됐다. 레노버는 파트너 및 고객에게 가능성 단계를 넘어 AI가 창출하는 혁신적인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레노버의 전문성과 인프라, 상호 연결된 생태계 조합은 워크플로우를 재정의하고 창의성을 제고하며 비정형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한다고
엘리스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개발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몇 달간 진행되는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엘리스그룹은 오프라인 교육 공간에서 하루 동안 부트캠프 방식으로 개발을 배워보는 ‘원데이 부트캠프’를 마련했다. 최근 개발 직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은 개발 과목 및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이론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전반적인 부트캠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열린 ‘MZ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SQL 부트캠프’에는 약 50여 명의 신입 개발자들과 취업 및 이직 준비생 등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20년 이상 경력의 개발자가 참여해 초보 개발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SQL 이론 수업과 개별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당일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팀프로젝트를 경험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부트캠프는 만족도 조사 결과 4.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개발에 최적화된 엘리스랩 서울센터의 개발 환경과 처음 사용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K-솔루션의 공통점으로 ‘AI’가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웹툰, S2W, 딥세일즈, 에이젠글로벌 등 자체 AI 기술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보안·안보, 무역, 핀테크 등 산업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무대로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최근 네이버웹툰은 창작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페인터’, 맞춤형 작품 추천을 제공하는 ‘AI큐레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기술을 폭 넓게 접목시키는 중이다. 작가 및 작품과 이용자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AI 웹툰 캐리커처 서비스’와 ‘캐릭터챗’, ‘툰필터’도 인기를 끌었다. S2W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난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2W의 솔루션은 B2B를 넘어 B2G 시장에서도 각광받으면서, 지난 7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미국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2W는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자사 언어모델 ‘다크버트’를 제공했다. 다크버트는 업계 최초의 다크웹 전용 AI 언어 모델로 다크웹
HPE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행사 ‘HPE 디스커버 2024(HPE Discover 2024)’에서 새로운 ‘HPE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NVIDIA AI Computing by HPE)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는 HPE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GenAI)의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협력해 공동 개발한 AI 솔루션 및 고투마켓(Go-to-market) 포트폴리오다. 포트폴리오의 주요 제공 서비스 중 하나는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다. 이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네트워킹과 소프트웨어를 HPE의 AI 스토리지, 컴퓨팅, 및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와 가장 견고하게 통합한 최초의 솔루이다. 모든 규모의 기업이 에너지 효율적이고 빠르며 유연한 방식으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속 가능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옵스램프 AI 코파일럿을 통해 IT 운영이 워크로드 및 IT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전체 수명주기 관리를 포함한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AI 워크로드와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4가지 사이즈의
가트너(Gartner)는 2023년 4분기에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생성형 AI가 기업에 가장 많이 배포된 AI 솔루션 유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응답자 중 29%는 생성형 AI를 구축해 사용 중이며 가장 많이 배포하는 AI 솔루션으로 생성형 AI를 꼽았다. 이는 그래프 기술, 최적화 알고리즘, 규칙 기반 시스템, 자연어 처리, 기타 유형의 머신 러닝 등 다른 솔루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의 1에 달하는 34%의 응답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또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같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주된 활용법이자 생성형 AI의 사용 사례를 충족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엔지니어링을 통한 생성형 AI 모델 커스터마이징(25%),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 훈련 및 미세 조정(21%), 챗GPT, 제미나이 등의 독립형 생성형 AI 도구 사용(19%) 등 다른 방법보다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나 라모스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는 기업 내 AI 확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생성형 AI는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해 대규모 가치를
미루웨어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AI EXPO KOREA 2024(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과 산업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로 최신 AI 기술을 포함한 솔루션, 시장 동향, 연구 개발 사례 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자 현재 트렌드의 변화를 체험하고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미루웨어는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기가바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NVIDIA HGX 시리즈와 AMD MI300, H100 기반의 다양한 AI 하드웨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미루웨어의 기가바이트 G593-SD0는 5U 규격에 8개의 NVIDIA H100 SXM5 모듈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G838-R80은 3U 규격에 4개의 4 x AMD Instinct MI300A APU를 장착해 AI 가속 기능을 통해 빅데이터 및 구조, 유동, 유체 역학의 다양한 분석 솔루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G383-R80 시리즈는 4개의 AMD Instinct MI300A APU가 장착돼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전 세계의 기업 및 정부 고객을 대상으로 빠르고 강력한 지원을 목표로 안전한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18일 발표했다. 양사는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와 팔란티어의 업계 선도적인 AI 및 의사결정 가속화 플랫폼을 결합해 조직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합의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고객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데이터 주권 요건 사항을 해결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간 합의의 일환으로 팔란티어는 자사의 파운드리(Foundry) 워크로드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한다. 또한 팔란티어는 자사의 고담(Gotham) 및 AI 플랫폼을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용 리전, 오라클 알로이,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 오라클의 국방 및 정보 기관용 에어 갭 리전과 같은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방대한 클라우드 리전 및 소버린 AI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조직이 데이터 통합 및 의사결정 과정에 팔란티어의 선도적인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모
에이모(AIMMO)가 지난 1월 선보인 신제품 AI 데이터 솔루션 ‘4Core’로 21개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모는 지난 CES 2024 기간 중 단독 컨퍼런스를 열고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 ‘4Core’를 출시했다. 고품질 데이터가 필수적인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간단축 및 비용절감, 오류 확률 최소화 등이 특징이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신제품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100여개 기업의 리드를 확보했다. 이 중 약 20% 기업과 제품의 각 코어별 기능 및 데이터 공급에 대한 계약을 통해 데이터 최적화를 제공한다. 현재 이외 기업과도 기술평가(POC)를 논의하고 있는 만큼 계약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내 IT 기업을 비롯해 유럽, 북미 기업까지 글로벌 기업과 성사된 것에 의의가 있다. AI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또한 자율주행을 넘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팩토리 등에 공급하며 분야를 확장했다. 특히 트리플렛 등 AI 솔루션 업체
구글 클라우드·CSA, ‘AI와 보안의 현황 조사’ 보고서 발간 구글 클라우드와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AI와 보안의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조직의 55%가 향후 1년 이내에 생성형 AI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대답해 생성형 AI 통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조직이 빠르게 AI 도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AI가 제공하는 경쟁 우위를 인식하고 있는 최고 경영진이 크게 기여하고 있었다. 실제로 응답자의 82%가 경영진의 리더십이 AI 도입의 추진 이유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67%가 보안 목적으로 AI를 테스트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하는 등 사이버 보안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단순히 구상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많은 조직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 능력과 관련한 질문에는 조사에 응한 전문가의 약 절반이(48%) 자신의 조직이 AI 활용 보안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그중 28%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어느 정도 확신한다’, 20%는 ‘매우 확신한다’고 대답했다. 해당 분야의 생성형 AI 도
Arm은 성능이 4배 향상된 Ethos NPU인 Arm Ethos-U85 NPU와 음성, 오디오 및 비전 시스템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IoT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인 Arm Corstone-32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폴 윌리엄슨 Arm 수석 부사장 겸 IoT 사업부 총괄은 “엣지 AI가 확장됨에 따라 실리콘 혁신 기업들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복잡성 증가, AI 성능에 대한 수요 증가,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대한 압박을 해결해야 한다”며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보다 일관되고 간소화된 개발 경험과 새로운 AI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 간의 간편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새로운 기술은 이러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해 엣지 AI 배포를 가속화한다”며 스타트업 혁신가부터 세계 최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업까지 모두가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아우르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Arm 플랫폼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 제품에 비해 4배 향상된 성능과 20% 더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128에서 2,048 MAC 장치(1GHz에서 4 TOPs)로 확장되는 Ethos-U85는 공장 자동화 및 상업용과 같이 훨씬 더 높은
아하랩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하랩스는 그동안 유수의 글로벌 제조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축적한 실전 경험과 도메인 지식을 토대로 ▲데이터 수집 ▲실시간 이상감지 ▲예지보전 등 다양한 산업용 빅데이터 및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하랩스가 자체 개발한 AIOps 플랫폼 ‘리사(LISA, Look'in Smart with AI)’는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 알고리즘을 활용해 스마트 제조와 수율 제고를 위한 AI 학습 및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리사 플랫폼은 정상 데이터만으로 제품과 공정의 불량, 오류, 장애 등을 판별할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어 시스템 구축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즉 신규 생산 등 이유로 정상 데이터 대비 비정상 데이터의 수치가 현저히 적은 ‘클래스 불균형’이 심각하거나, 판독 대상의 표면 형상 자유도가 높아 불량의 형태와 종류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딥러닝을
생성형 AI 쇼핑 도우미부터 가상 시착, AI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 등 진행할 계획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및 AI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고객에게 개인화한 온라인 리테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푸마는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AI 쇼핑 도우미부터 가상 시착, AI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에 이르는 소비자 경험 혁신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이커머스 일부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푸마는 고객을 이해하고 맞춤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클라우드 빅쿼리를 도입했다. 그 결과, 평균 주문 금액이 이전 대비 19% 증가하는 등 고객 경험 개선에 있어 이미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또한, 아피지와 빅쿼리를 활용해 최대 4배 빠르게 실시간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고객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찾게 됐다. 나아가 푸마는 다년 간의 파트너십 기간 동안 소비자직거래(D2C, Direct-to-customer) 채널의 모든 단계에 구글
한빛솔루션즈는 LG전자와 비즈니스 계약서 검토 및 분석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쏫리버(ThoughtRiver)'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쏫리버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걸 AI 기업이 개발한 동명의 리걸테크 솔루션으로 한빛솔루션즈는 쏫리버의 한국총판이다. 이 기술은 서비스 계약, 라이선스 계약, 기밀 유지 계약 등에 중점을 두고 활용될 예정이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프로세스를 촉진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쏫리버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계약 검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쏫리버는 계약의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기업의 계약 처리 방식을 혁신하는 AI 기반 계약 가속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의 비전은 기업이 계약을 검토, 체결, 관리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가장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계약 가속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있다. 박경신 한빛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오랜 시간 성능, 사용성, 효율성과 더불어 대기업이 SaaS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취약성 등 중요한 측면에서 철저한 평가와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