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AI 기술이 세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 보여줘 슈퍼브에이아이가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대 학회 ‘CVPR 2025’에서 개최된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고도화한 인프라 없이도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 AI 기술이 세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4위를 달성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부문 2위 수상으로 CVPR 공식 발표 기회를 얻으며,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는 제조·물류·헬스케어 등 산업 현장에서 특정 제품이나 부품을 식별해야 하는 ‘정밀 객체 인식’ 기술을 평가한다. 단순히 ‘모든 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 컵’을 구별해야 하는 수준 높은 인식 정밀도가 요구된다. 이번 챌린지는 특히 라벨링 없이도 탐지가 가능한 비지도 학습 기반 평가로 진행돼, AI 도입 초기 기업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 기술로 주목받았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7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AI 최신 트렌드 및 이슈 분석 세미나 - AGI, XAI, AI경량화, AI 서버리스 컴퓨팅, 비정형 데이타 처리/자동화, 뉴로모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그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확보와 기술의 진보가 급격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사람'의 이해 영역을 뛰어넘기 시작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람과 소통이 가능한 설명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XAI(Explainable AI)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를 통하여 새로운 칩과 데이터베이스, 자율 운영 적응형 네트워크,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등 거의 모든 IT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서버리스 컴퓨팅(serverless computing) 및 AI 경량화 등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를 통하여 향후 데이터 의존도를 낮추고, 응용력을 높이며,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의 기술개발을 통해 인간의 지성을 컴퓨터의 정보처리능력으로 구현한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