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엠(3M)이 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혁신적 배터리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쓰리엠은 1914년 Three-M-Ite 연마재를 시작으로 마스킹 테이프, 페인트 보호 필름, 글라스 버블 등 100년에 걸쳐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차단 소재와 열관리 소재를 이용해 배터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쓰리엠은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쓰리엠은 접착솔루션, 안전 관리, 지속가능성의 3가지 메인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쓰리엠은 오랜 기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현한 무용제 점착제를 비롯해 압출형 테이프, 구조용 아크릴 및 플라스틱 접착제를 통해 혁신적인 배터리 유닛 조립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간편성을 극대화하고 일관된 제품 품질을 보장하는 압출형 테이프와 자동화 시스템은 작업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터리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쓰리엠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4 부스
3M이 뉴욕 기후 주간(New York Climate Week)에 참석해 물 스트레스 유역을 위한 협력 파일럿 프로그램과 직접 공기 포집(Direct Air Capture; 이하 DAC) 기술 등을 선보였다. 3M은 다양한 세션에 참석해 3M의 과학 기술이 어떻게 기후 혁신을 주도하고, 운영 성과를 개선했는지에 대해 공유했다. 게일 슐러 3M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3M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장 가능한 기후 솔루션 제공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뉴욕 기후 주간은 전 세계가 중대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 기반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현하는 방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기후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3M은 지난 8월 세계 물 주간에 개최된 NPWI 파일럿 워크샵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용성, 수질, 접근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프로그램 대상 유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WRC는 2024년 1월에 발표될 지침을 통해 전 세계 기업이 NPWI를 가장 적절하게 측정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드레 비라카 라말로 WRC 코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21∼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기업 등 400개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채용 박람회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국내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 180여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채용을 계획 중이다. 3M, 델 테크놀로지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120여개의 해외 기업도 박람회에 참가한다. 캡제미니 재팬(일본), 타이드 솔루션(아랍에미리트), 해피텔 리테일그룹(호주) 등의 인사 담당자가 방한해 면접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100여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해 2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이외에도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현장 일대일 이력서 첨삭, 증명사진 촬영,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 시상식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구직자와 취업 준비생은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개별 행사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과학 기업 3M이 이정한 전 한국3M 안전 및 산업 사업본부 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정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1년 한국3M 입사 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호주,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3M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정한 사장은 한국3M에서 마케팅, 세일즈, 인사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쳤으며 3M 아태지역 산업안전제품사업 개발 매니저, 한국3M 안전 및 그래픽 사업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산업안전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 사장은 이후 3M 호주·뉴질랜드 지사 사장, 3M 아시아 헬스케어 사업본부 지역 본부장, 3M 동남아 안전 및 산업용 제품 사업본부 지역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7월 1일부터 한국3M 대표이사 사장 직무와 더불어 3M 아시아 연마제 사업부 총괄을 겸직한다. 짐 폴테섹 현 한국3M 대표이사 사장은 "전세계 전기, 자동차, 조선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한 기업들의 본고장인 한국은 3M이 진출해 있는 다양한 글로벌 시장 중에서도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며 "이정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33개 국내외 에너지기업 참여…한전, 탄소중립 전략 소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가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전력공사 주최로 사흘간 열리는 BIXPO에서는 현대일렉트릭, LS전선 등 국내 대기업과 히타치, 오라클, 3M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233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청정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해상풍력 기술, 그린수소 생산 기술, 수소·암모니아 발전기술 등이 소개됐다. 한전의 스마트에너지 운송 기술과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에너지 통합관제 기술'도 전시됐다. 에너지 전문기술 컨퍼런스 37개와 산학연 교류회 8개 세션 등 총 45개의 컨퍼런스 세션도 열린다. 한전은 3일 'KEPCO R&D 마스터 플랜 발표회'를 열고 한전의 기술개발 전략과 내년 신규 연구과제 착수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화력발전에 수소·암모니아 혼소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석탄화력발전을 수소에너지와 해상풍력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포함 아시아 태평양 총 10개국에서 실시…선발된 참가팀은 3M 출신 전문가가 멘토링 진행 3M이 비즈니스 고객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3M Inspire Challenge 2022’ 참가자 모집을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3M Inspire Challenge’는 각국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과제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10개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참가 주제는 ‘미래’에 대한 트렌드, 통찰력 및 관점을 식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지속 가능성 ▲전염병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패러다임 ▲과학과 기술을 통한 형평성이다. 글로벌 과학 인식 조사인 ‘3M 과학현황지수(SOSI) 2022’ 조사 결과와 3M Futures에서 선보인 주요 5가지 과학 트렌드를 기반으로 선정된 이 주제를 가지고 3M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3M이 2022년 글로벌 과학 기술 트렌드 및 동향을 탐구하는 스토리텔링 플랫폼 ‘3M Future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독립형 마이크로사이트로 구성된 3M Futures는 최첨단 과학 기술에 관한 3M의 독특한 시각과 미래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3M은 글로벌 과학 트렌드에 관한 설문조사, 3M 전문가들의 연구 데이터, 3M이 보유한 과학 기술 등을 콘텐츠로 제공해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서 미래 기술 및 혁신 분야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3M이 올해 글로벌 과학 기술 트렌드로 선정한 5가지 주요 주제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인공지능 ▲지속가능한 자재 ▲새로운 패러다임 ▲과학 기술을 통한 평등이다. 3M은 이 5가지 주제에 관한 글로벌 설문조사를 2021년 11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중국, 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만18세~64세 성인 2만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3M Futures의 글로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발달로 개인정보 보호가 우려된다’는 질문에 10명 중 7명(74%)이 동의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평균보다 11% 높은 수
차별화된 프로모션 진행 등 이커머스 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협업 예정 한국3M은 SSG닷컴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병선 한국3M 소비자 사업본부장과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3M과 SSG닷컴은 고객분석, 프로모션, 유통 등 다양한 방면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SSG닷컴이 제공하는 ‘셀러 리포트’를 활용해 매출 및 이용고객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온라인 스토어 ‘NE.O’ 전용 상품 확대에 나선다. 또한, 3M의 문구류 및 자동차 관련 용품, 조명공구 등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비활성화되었던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 협력을 통한 월 단위 프로모션 제안 및 다양한 SSG 마케팅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함병선 한국3M 소비자 사업 본부장은 “이번 SSG닷컴과의 업무 협약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더욱 시너지
3M, 강력한 글로벌 윤리 강령을 통해 소비자와 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 형성해 3M이 기업윤리 전문 평가 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가 주관하는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인증은 업계에서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하는 기업에게 제공된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의 독자적인 ‘윤리 지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문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인, 안전, 형평성 및 포용성, 사회 정의에 대한 200개 이상의 질문을 통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2개국에서 136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3M은 올해 선정된 전 세계 7개 산업 기업 중 하나다. 3M은 120년간 윤리적 기업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3M 임직원들은 ‘3M처럼 행동하기’라는 윤리 강령을 통해 구체적이고도 뛰어난 3M만의 기업 윤리 의식에 의해 행동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 파트너, 주주, 지역 사회와의 절대적인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3M은 인종, 연령, 성별, 장애, 결혼 여부 등과 관련된 차별을 용납하지 않는다.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과학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