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프로덕션 및 통합운영솔루션 VIT, 비주얼 AI 등 비브스튜디오스 미래 초실감 콘텐츠 제작 기술 한자리에 비브스튜디오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이하 KOB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KOBA 2023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협회가 공동 주최, 국내외 방송융합산업 기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다. 이번 ‘KOBA 2023’에서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기반으로 인카메라 VFX와 AR, XR, 리에이징 기술 등이 결합된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이며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및 영상 제작 역량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비브스튜디오스 부스 내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해 최적화 설계된 삼성 '더 월'로 구성된 버추얼 프로덕션 존을 비롯해 VIT 존, VIPLE 존 등으로 구성된 전시 존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부터 비주얼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 LED 사이니지 더 월을
NAB Show 성공적 참가..해외 진출 빠르게 준비 비브스튜디오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및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LG전자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솔루션 ‘VIT’를 활용해 확장현실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인카메라 VFX와 증강현실(AR), 리에이징 기술 등이 결합된 최고 수준의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2023 NAB Show’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부문은 다름 아닌 버추얼 프로덕션이었다. 제작 프로세스 간소화, 제작 시간 단축 등 압도적인 작업 효율성은 물론 지속가능성 개선 효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현장의 오퍼레이션
제작기간 60일, AI 버추얼휴먼, 볼륨매트릭스, AR, XR 등 최첨단 기술 총망라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가 지난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선개표방송에서 구현했던 버추얼 콘텐츠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대선개표방송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 방송일까지 단 60일의 기간 동안 4명의 전직 대통령과 2명의 대선후보, 과거 역사 속 현장 등을 버추얼 콘텐츠로 완변에 가깝게 구현해냈다. 4명의 전직 대통령을 구현한 콘텐츠에는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한 체형과 표정의 모델들을 촬영한 후 전직 대통령들의 얼굴을 합성하는 'AI 버추얼 휴먼' 기술이 활용됐다. 대선후보들 경우 다양한 고화질 영상 자료와 함께 360도 촬영한 영상을 통해 3D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볼륨매트릭스 기술을 활용, 완성도를 높였다. 구현된 가상현실 공간 역시 개표방송에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AR기술을 활용,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현장, 선거유세장, 북한 순안공항, 봉하마을 등 역사적 현장들을 그래픽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방송콘텐츠로서 AI 버추얼 휴먼, AR, XR, 볼륨매트릭스 등의 첨단기술들이 총망라된 사례는 세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브스튜디오스가 KBS 다큐멘터리쇼 ‘키스 더 유니버스’를 통해 AR 기술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룡 시대부터 우주로 진출하는 인류의 미래까지 우주 대서사시를 담은 키스 더 유니버스는 프리젠터가 등장해 AR로 등장하는 캐릭터와 소통하는 구성의 신개념 다큐멘터리쇼다. 비브스튜디오스는 키스 더 유니버스에서 티라노사우루스나 화성 탐사 장비처럼 실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높은 퀄리티의 AR로 제작했다. 특히 3D 안경 같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TV만으로도 AR 시청이 가능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KBS 홀에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로 이목을 끌었던 1편에 이어 2편 ‘화성 인류’에서는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떠난 인류의 화성 탐사 장면을 AR로 선보였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거대한 국제 우주 정거장 ISS부터 NASA의 이동형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 탐사 드론 인저뉴어티, 대형 우주선 스타십까지 다양한 우주 장비를 무대로 소환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삭막했던 화성 토지에 꽃이 자라나면서 지구처럼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푸르게 변하는 테라포밍 장면을 선보여 추후 인류가 거주하게 될 미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가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KISS THE UNIVERSE)’에서 AR 기술을 뽐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과거 공룡 시대부터 우주로 진출하는 인류의 미래까지 소개하는 우주서사시 3부작 다큐멘터리다. 비브스튜디오스는 AR 기술을 통해 멸종된 공룡과 직접 가볼 수 없는 우주를 대형 무대에 실사에 가깝게 구현했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1편 ‘지구 최후의 날’에서 비브스튜디오스는 백악기 말 공룡 시대를 AR 기술로 리얼하게 재현해냈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크린을 통과해 무대에 나타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공룡의 피부나 이빨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퀄리티로 묘사해 몰입감을 더했다. 이날 선보인 AR 기술은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체 개발한 통합 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다. VIT는 버추얼 프로덕션 작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해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실시간 그래픽을 대형 LED 월에 투사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장면을 만들어낸다. 김승준 KBS 테크니컬 매니저는 “기존 AR 테크놀로지는 높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체기술로 빅히트 뮤직 소속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17일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LO$ER=LO♡ER(루저러버)’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인 사막에서의 트럭 주행 장면을 LED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로 촬영했다. LED 버추얼 프로덕션은 실시간 시각효과기술을 사용해 LED 월에 가상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로 스타워즈의 드라마 시리즈인 '더 만달로리안'과 저스틴 비버의 신곡 'Peaches' 뮤직비디오에도 사용됐다. 뮤직비디오 제작에 사용된 비브스튜디오스의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통합 제어 솔루션인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다. VIT는 버추얼 프로덕션 작업에 필요한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촬영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콘텐츠에 따라 적합한 외부 솔루션도 적용할 수 있다. 크로마키 세트에서 촬영 후 합성 및 편집을 거치는 긴 제작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사막 배경에서 매직아워로 시간을 조정하며 촬영할 수 있었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