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씨지텍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VERICUT’을 선보였다. VERICUT은 장비 고유의 기계언어로 NC 프로그램을 시뮬레이션해 기존의 CAM 시스템으로는 찾을 수 없었던 프로그램상의 에러를 찾아내는 솔루션이다. ▲ 씨지텍은 ‘2019 머신소프트’에서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VERICUT’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소프트웨어는 정확한 가공 소재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 가공 전에 가상으로 가공을 해보고 비효율과 에러를 찾아낼 수 있다. 가공 제품을 손상시키거나 치구 또는 공구를 파손시키는 에러와 충돌을 제거할 수 있고, NC 프로그램을 최적화하여 가공 속도와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씨지텍 관계자는 “VERICUT은 모듈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며 “필요한 기능이 포함된 라이센스를 구매하면 바로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씨지텍은 1988년
[첨단 헬로티] CNC 시뮬레이션 및 가공 소프트웨어 'VERICUT'을 개발 및 판매하는 씨지텍(주)이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씨지텍(주)은 교육기관이 적은 부담으로 VERICUT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목적에 한해 별도의 가격을 책정한 뒤 공급했다. 씨지텍이 개발한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VERICUT은 컴퓨터에서 기계 가공을 완벽하게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소재파손, 치공구 손상, 공구 파손, 장비충돌 등과 같은 에러를 사전에 제거할 뿐 아니라 검증과 동시에 가공속도를 최적화 한다. 이에 VERICUT은 빠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가공형상을 측정, 분석, 검사하고 가공중인 형상을 CAD 모델로 생성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산업 수요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988년에 설립된 씨지텍은 항공, 자동차, 금형, 소비재, 발전제품, 중공업등의 제조 분야에서 관련 제품을 만들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지사와 전세계 유수의 대리점에서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