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 및 분야별 전문가 4人 영입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이달 3일 영업마케팅본부 새 사령탑으로 엠마누엘 알나와킬(Emmanuel Al-Nawakil)을 두고, 새로운 인재 4명도 함께 영입했다고 알렸다. 알나와킬 르노코리아 신임 본부장은 르노 그룹 고성능 브랜드 ‘알핀(Renault Alpine)’ 판매 운영 부사장 출신으로 알핀 브랜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그는 폭스바겐과 더불어 푸조·시트로앵 등 완성차 브랜드를 보유한 PSA 그룹에서 위기 극복 청부사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르노코리아는 알나와킬 신임 본부장에 이어 네 명의 분야별 인재도 새 가족으로 들였다. 상품전략 오퍼레이션장으로 임동건 신임을 임명해 제품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하은영 브랜드전략 신임 오퍼레이션장은 라이프스타일 및 금융 분야에서 브랜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에서 한자리를 맡게 됐다. 이원선 르노코리아 신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장은 그동안 완성차·소비재 분야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있고, 박혜정 르노 그룹 신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 오퍼레이션장은 재무 및 보험 사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앞세워 사업 분야 수
사진. 실제 차량 없이 가상 부스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DS 3’ 체험 가능 (출처: 다쏘시스템코리아) 3D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은 푸조와 시트로엥을 생산하는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산업특화 솔루션인 ‘버추얼 개러지(Virtual Garage)’를 도입하고 신차 모델의 프로모션을 위한 가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DS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6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2016)’에서 가상 부스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DS 3’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실제 차량 없이도 HTC 바이브(HTC Vive) 헤드셋과 조이스틱을 이용해 DS 3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차 내부에 앉아보는 것은 물론 차 색상과 루프, 실내 장식 등을 변경하고, 프론트 도어를 여닫는 기능까지 테스트 가능하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개러지’는 설계 CAD 데이터를 제품 판매 및 마케팅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