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 다쏘시스템 자동차 산업특화솔루션 도입

  • 등록 2016.03.24 09:19:39
URL복사
[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사진. 실제 차량 없이 가상 부스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DS 3’ 체험 가능 (출처: 다쏘시스템코리아)

 

3D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은 푸조와 시트로엥을 생산하는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산업특화 솔루션인 ‘버추얼 개러지(Virtual Garage)’를 도입하고 신차 모델의 프로모션을 위한 가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DS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6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2016)’에서 가상 부스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DS 3’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실제 차량 없이도 HTC 바이브(HTC Vive) 헤드셋과 조이스틱을 이용해 DS 3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차 내부에 앉아보는 것은 물론 차 색상과 루프, 실내 장식 등을 변경하고, 프론트 도어를 여닫는 기능까지 테스트 가능하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개러지’는 설계 CAD 데이터를 제품 판매 및 마케팅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기본적인 제품 사양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획, 2D/3D 프로젝션 매핑, 증강현실, 게임화(gamification), 대화식 개념 및 모션 제어 기술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솔루션은 300만개의 제품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는 DS 3와 같은 모델에 적합하다. DS브랜드는 ‘버추얼 개러지’를 통해 고객 각각의 요구에 커스터마이즈된 제품 버전을 보여주는 솔루션인 ‘DS 버추얼 비전(DS Virtual Vision)’을 개발했다. 제네바 모터쇼는 이 특별한 몰입형 3D 경험을 공개하는 장이 됐다. 

 

올리비에 사팡(Olivier Sappin)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은 ‘버추얼 개러지’ 산업 특화 솔루션을 통해 신차를 비용 효율적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요구를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