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워너가 동아시아 글로벌 업체인 광저우자동차그룹(GAC)과 유럽 기반 글로벌 업체를 포함한 3개의 주요 OEM에 전자식 크로스 디퍼렌셜(eXD, electric cross differential)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그워너는 해당 OEM의 스포츠카부터 프리미엄 세단, 해치백에 이르는 다양한 후륜 및 전륜 구동 배터리전기차(BEV)에 보그워너 eXD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광저우자동차그룹에 공급될 제품이 생산 중에 있으며 다른 OEM을 위한 생산은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eXD는 전기 토크 관리 시스템(eTMS)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휠 토크를 지능적으로 제어해 안정성을 높이고출발 및 가속 시 트랙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전기차의 모터에서 발생하는 높은 토크는 개별 휠의 토크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차량 성능의 한계와 문제를 야기한다. 구동 시스템에 eXD를 추가하는 것은 좌우 토크를 지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트랙션, 코너링 및 차선 변경 성능이 향상되며 전반적인 효율성 또한 개선된다. eXD 시스템은 어려운 주행 조건에서도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으로 주
지엔이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DEF CON 32’ 정보 보안 컨퍼런스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DEF CON은 전 세계 해커가 모여 최신 기술이 반영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돼 올해 32회를 맞았다. 이 컨퍼런스는 보안업계 글로벌 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업계 주요 행사로, 보안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지엔은 펌웨어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분석해 기기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엔 R&D팀은 IoT(사물인터넷 보안)부문에서 한국, 미국,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 블랙박스에서 식별된 ▲공통 특성 및 취약점 ▲펌웨어 및 실행파일 추출 과정 ▲제조사 통신장비 커스텀 프로토콜 구조 ▲IoT 장비 공격자 추적 방지 우회 기법 등을 설명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최근 출시된 블랙박스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스마트폰, PC 연결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저장이 가능하다. 동시에 네트워크 기능 추가로 인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어, 해커가 블랙박스 펌웨어에 접근해 공격할 벡터가 늘어난다. 지엔 관계자는 “블랙박스가 일상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에 비해 블랙박스
온세미가 31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7억352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총이익은 각각 45.2%, 45.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 각각 22.4%, 27.5%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78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96달러로 집계됐다. 온세미는 지난 12개월간 자사주 매입을 통해 6억5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반환했다.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 CEO는 “온세미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고 전략적 시장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면서 아날로그와 혼합 신호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히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폭스바겐 그룹과의 공급 계약처럼 우리는 유럽, 북미, 중국의 주요 글로벌 OEM과 함께 생산을 늘리면서 자동차 분야에서 실리콘 카바이드(SiC)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올해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자동차 부문 발간...15개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 182명 참여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 분야 현황·위협요인 등 다뤄 “사이버 보안 대응책 마련 시급”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이 ‘제9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 자동차 부문은 전 세계 자동차 스마트 제조의 현황·위협요인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15개국의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계 전문가 182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자동차 공급 장치, 전기차 등 제조업체 관계자가 보고서 제작 자문에 응했다. 자동차 부문 보고서에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가 차세대 기술 이식, 인력 잠재력 극대화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기술됐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더스트리 4.0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전환과 진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필요한 요소로는 스마트 제조 기술, 기술 투자, 웨어러블 기술, 직원 참여도, 제조 폐기물 감소 등 순으로 도출됐다. 이 중 스마트 제조 기술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97%가 사용 및 고려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스마트 제
OEM 브랜드와의 협력 확대로 매출 늘릴 계획 밝혀 티맵모빌리티는 차량용 플랫폼 '티맵 오토(TMAP AUTO)'의 연 매출 성장세가 2026년까지 20~30%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데이터&이노베이션) 담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티맵 오토 & 데이터 스터디'에서 발표자로 나서 "작년 (티맵 오토) 매출이 전년 대비 23%가량 성장했고, 올해는 30%가량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티맵 오토는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브랜드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박 담당은 "2020년 3~4개였던 OEM이 최근 16개로 급증했다"며 "올해는 2개 더 늘어난 18개 OEM 브랜드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문에 대한 사업과 상품에 대한 스펙트럼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맵 오토는 현재 기아차, 벤츠, BMW, 볼보 등 OEM과 차량용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데이터,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풀 인포테인먼트 패키지 등 세 가지 방식으로 협력하며 테슬라, 포르쉐 등과 협력 가능성도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박 담당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
보그워너가 글로벌 주요 OEM 업체의 유럽 경차 프로그램에 적용될 400볼트(V) 고전압 수가열 히터(high voltage coolant heater, HVCH)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6년에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OEM 업체와 두 달에 걸쳐 체결한 두 번째 HVCH 계약으로, 두 계약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체결됐다. 보그워너 관계자는 "보그워너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OEM 업체의 출시 예정인 배터리 전기차(BEV) 플랫폼에 발 빠른 지원으로 대응하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고 전했다. 조셉 파둘 보그워너 ETTS(Emissions, Thermal and Turbo Systems)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보그워너 엔지니어링 팀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다양한 패키징 관련 어려움을 훌륭하게 해결해 보그워너 HVCH 제품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합성과 확장성을 갖춘 최적의 모델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400볼트 HVCH는 BEV 배터리 및 캐빈의 열 제어 기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출력 에너지 밀도의 모듈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OEM 업체의 크기 및 무게
보그워너가 북미 주요 OEM 업체의 프리미엄 승용차 배터리 전기차(BEV) 플랫폼에 적용될 양방향 800볼트(V) 온보드 차저(OBC)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그워너의 기술은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스위치를 사용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최적화된 전력 밀도 및 전력 변환을 제공하며 안전 규정을 준수한다. OBC의 생산은 2027년 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그워너 부회장 겸 파워드라이브 시스템 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스테판 데멀레는 "이번 계약은 해당 OEM 업체와 체결한 첫 OBC계약이자 북미에서 체결한 첫 OBC계약으로, 보그워너 팀에게 큰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보그워너는 세계적 수준의 파워 일렉트로닉 전문성과 800V 및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에 대한 시장 선도적 지위를 통해 충전 기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밀도를 확장하며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지역의 전력 그리드 구성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OBC 기술은 전기차에 탑재돼 전력망의 교류(Alternating Current, AC)를 직류(Direct Current, DC)로 변환, 배터리를 충전한다. OBC는 19.2킬로와트(
티오더가 팀뷰어(TeamViewer)의 원격 연결 기술을 시스템에 통합해 점주들의 원격 제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약 12만 대 기기에 안정적인 원격 고객 서비스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오더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테이블 주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누적 이용자 수가 2억3000만 명을 넘었다. 티오더는 팀뷰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에 팀뷰어 솔루션을 탑재해 원격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점주들에게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연중 무휴 새벽 2시까지 심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티오더는 점주들이 태블릿 고장 및 불편 사항 문의 시 팀뷰어 원격 제어를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유지보수와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안정적인 원격 연결은 물론 강력한 보안성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팀뷰어와의 협업으로 티오더는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 확대 시에도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해져 주문 플랫폼 및 통합 소프트웨어 사업을 전세계로 빠르
마크포지드가 디지털 웨어하우스 관리를 위한 제조 플랫폼 디지털 소스(Digital Source) 출시를 발표했다. 부품 제조사인 고객이 부품 설계 데이터를 디지털 소스에 업로드한 후 고객, 유통업체 및 계약 제조업체에 라이선스를 부여할 수 있다. 라이센스 승인을 받은 디지털 소스 사용자(고객, 유통업체 또는 계약 제조업체)는 승인된 부품을 프린팅 제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현장에서 적시에 승인된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OEM 업체는 부품 설계 데이터와 제조 파라미터를 업로드할 때 설계 데이터와 OEM이 정의한 제조 공정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암호화 체계를 통해 프린팅 제조 프로세스 요구 사항을 지정하고 보안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 디지털 소스는 디지털 웨어하우스 관리 및 공급, 수급의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플랫폼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부품 원청 업체, 제조 공급 업체, 유지 보수 서비스 업체 및 유통 업체 모두가 생산성, 수익성,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Shai Terem 마크포지드 CEO는 "디지털 소스는 공급망을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며 "디지털 소스를 사용하면 부품을 미리 제조하고 필요할 때까지 보
신규 드라이브 모듈 위한 인버터, 전기 모터 고정자 공급…2025년 생산 시작 예정 보그워너(BorgWarner)가 동아시아의 주요 OEM 업체에 신규 전기차 플랫폼용 전기 모터 고정자와 인버터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 OEM 업체의 해당 전기차 플랫폼은 2025년 중반기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그워너는 양사가 구축해 온 20년 이상의 기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전기 드라이브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 최신 고정자 권선 기술을 적용한 영구 자석 동기 드라이브 모터는 업계를 선도하는 출력과 토크 밀도, 95% 이상의 최대 효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그워너는 전기 모터 생산 역량의 다양성과 파워 일렉트로닉 부문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동하는 데 필요한 고품질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테판 데멀레(Stefan Demmerle) 보그워너 파워드라이브 시스템스(PowerDrive Systems)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동아시아 주요 OEM 업체의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기여함으로써 긴말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해당 업체와 오랜 기간 확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결제대금 캐파 계좌 보관 후 고객이 제품 검수 마치면 제조업체에 지급 "맞춤형으로 제품 생산하는 제조업에 가장 적합한 결제 방식"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를 운영하는 에이팀벤처스는 플랫폼 내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한 '캐파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캐파결제는 에스크로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파에서 외주 제조를 의뢰한 고객이 대금을 결제하면 결제대금이 제조업체(판매자) 측에 곧바로 지급되지 않고 캐파 계좌에 보관된다. 완성된 제품을 받아본 고객이 검수를 마친 뒤 구매를 확정하면 비로소 제조업체 측에 대금이 지급된다. 일반적인 공산품 거래와 달리 제조 거래는 매번 새로운 제품(부품)을 주문 받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고객이 완성된 제품을 확인하기 전까지 품질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거래 과정에서 고객이 대금을 미리 지급하면 최종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환불이 쉽지 않고, 반대로 후불 거래를 하게 되면 고객이 품질 등을 이유로 대금 지급을 미룰 경우 제조업체가 애를 먹곤 했다. 캐파결제는 제3자인 플랫폼 운영자(캐파)가 최종 제품을 확인
코어이미징이 최적의 비전 시스템을 위한 최상의 이미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Euresys의 파트너, Vzense, Chromasens 공식 대리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uresys 공식 파트너 지정 협약 코어이미징은 2023년부터 Frame Grabber와 머신 비전 S/W 전문업체인 Euresys의 공식파트너로 활동한다. Euresys는 1989년 설립되어 30년 이상의 이미징 캡쳐 전문기술 경력으로 컴퓨터비전, 머신 비전, 공장자동화 및 의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Camera Link, CoaXPress 등 다양한 Interface의 Frame Grabber와 머신 비전 S/W인 Open eVision으로 고객사의 Needs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Vzense 공식 대리점 체결 코어이미징은 ToF 센서 및 어플리케이션 전문업체인 Vsense의 공식대리점 계약도 체결했다. Vzense의 Industrial 3D Time-of-Flight Camera는 밀리미터의 높은 정확도와 대형 사이즈의 적용, 광범위 영역 적용 가능, RGB 및 깊이 정보 획득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슈프리마 AI가 고성능 OEM 얼굴 모듈인 ‘Q-Face Pro’를 3월 28일 북미 최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인 ISC West에서 정식 출시한다. 하이엔드 OEM 얼굴 인식 모듈인 Q-Face Pro는 세계 최고 성능의 AI 얼굴인식 알고리즘과 최신 인공지능 전용 프로세서인 NPU를 탑재해 최대 5만 명의 사용자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위조 얼굴 감지,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마스크, 헤어스타일, 모자, 안경 착용 등의 얼굴 변화에도 정확한 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유럽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족하는 Q-Face Pro는 최고 수준의 사용자 얼굴 데이터 암호화 기술과 별도의 SE를 채용해 외부 해킹 시도 등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최적의 방열 설계를 통해 필드 신뢰성을 보장하며 얼굴 인식과 QR 및 바코드 등 다양한 비접촉 출입 인증 방식을 동시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평범한 물리보안 디바이스를 고도화된 AI 얼굴인식 제품으로 탈바꿈시켜주는 Q-Face Pro는 출입통제장치, 근태단말기, 고객 관리용 스마트 키오스크, 데이터센터, ATM, 무인 자판기, 도어락, 오토모티브, 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
스트라드비젼이 자사의 SVNet 소프트웨어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TDA4 오토모티브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레벨 2 수준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ADAS 및 자율 주행 차량의 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로 TI를 포함한 18개 이상의 다양한 플랫폼에 SVNet을 탑재할 수 있다. 아울러 SVNet은 TI의 TDA2HF에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최초의 심층 신경망으로, 현재도 TDA4VM 제품군에 심층신경망을 제공하고 있다. SVNet과 TDA4 프로세서의 조합은 낮은 전력 소비 특성 하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레벨 2 수준의 ADAS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 조합은 TI의 양산형 모델에 최적화돼 오늘날의 ADAS 시장에서 더 많은 양산 모델을 생산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시스템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이쉬 듀비(Aish Dubey) TI 자동차용 프로세서 총괄 매니저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SVNet 소프트웨어로 TI의 SoC 기반의 자동차 설계 시, 서라운드 뷰 비전(Surround-view vision)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GitHub Actions에 통합된 Arm 개발 툴, IoT 및 임베디드 개발자 시장 출시 시간 단축 Arm이 GitHub, Qeexo 및 Nota.AI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자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작년 Arm은 Arm 서브시스템 및 타사 개발 보드의 가상 모델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인 Arm Virtual Hardware를 공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자, OEM 및 서비스 공급업체가 그 어느 때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빨리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Arm Virtual Hardware는 반도체 실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복잡한 보드 팜을 구축 또는 유지할 필요성을 제거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공동 설계를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은 MLOps 및 DevOps 워크플로우와 같은 보다 현대적인 개발 방식에 대규모로 액세스할 수 있다. 올해 초 Arm은 해당 제품에 타사 개발 키트 모델을 추가하여 개발자들이 거대하고 다양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IoT 제품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rm IoT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폴 윌리엄슨은 “Arm은 개발자들이 선택한 개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