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는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과 공동제작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CG와 VFX 기술로 '흥화진 전투'를 재현했다고 27일 밝혔다. 흥화진 전투는 1010년 고려를 침략하기 위해 4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 야율융서가 마주한 첫 관문인 흥화진에서 치러진 전투다. 지난 주말 방영된 고려거란전쟁 5회와 6회에서는 40만 거란군이라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3000명이라는 소수의 고려군이 막아내는 역사적 사실을 양규라는 영웅을 중심으로 규모감 있는 전투와 함께 재해석했다. 비브스튜디오스 관계자는 "이번 흥화진 전투에서는 각종 화려한 VFX(시각특수효과)와 CG(컴퓨터그래픽)로 장엄한 전투 장면을 생생히 담아내며 지금껏 대하드라마에서 보기 드물었던 스펙타클한 장면들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흥화진 전투를 '빛의 전투'로 관전 포인트를 잡고 40만 거란군이 날리는 규모감 있는 불덩이 속 폭발하는 성벽과 불타는 마을, 박살나는 목만 등에 대한 세심한 CG작업을 통해 긴박했던 전투모습들을 사실감 있게 전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고려거란전쟁의 흥화진 전투 장면을 위해 콘티, 컨셉아트, 프리비즈, 테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가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승리호 시각 특수효과를 담당한 제작사이자 메타버스 분야의 대표 주자이다. 세계적 수준의 CG/VFX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솔루션등 메타버스 원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VR/A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동시에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CG/VFX 기술도 보유 중이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시각 특수효과 기술도 담당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이 과정에서 셀바스 AI는 위지윅스튜디오를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음성인식, 음성합성뿐만 아니라 리얼타임 인터랙션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 기술 등을 제공한다. 윤승현 셀바스 AI 부사장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영상, 게임, XR기반 실감형 컨텐츠 뿐 아니라 AI 기술 구현이 필요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