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4차산업혁명시대 日 중소 제조업, 생존 키워드는 IoT"...왜?
일본 제조산업은 사업장 수 약 39만 개, 직원 수는 약 780만 명, 부가가치액은 약 93조 엔으로 일본 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제조산업이 어려움을 겪어 온 초엔고를 비롯한 6중고는 최근 수년 간 해소되었거나 해소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국내 경제 여건의 구조 개혁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일본 경제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실현하려면 기업 경영자 스스로가 디플레이션 심리를 불식하고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꾀할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본 중소 제조업의 전략은 무엇인지, 최근 도쿄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최근 일본 제조업 실적은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이익도 개선되고 있다. 경상이익률은 리먼쇼크 후(2009년 1.5%)의 약 2배인 3.0%(2014년)를 기록했다. 한편에서 일본은 장기적으로는 인구 감소 추세이다. 더욱이 생산 연령 인구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 그림 1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경상이익률 추이 현재 제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은 일손 부족이 현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본 제조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력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