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공인검사원이 최근 베트남 법인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기계업체의 중고설비 이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2017년 7월 이후 베트남으로의 중고설비 이전 지원이 40여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기계업계 강소기업인 삼환강업(주)은 회사 설립 이후 포장용 철 밴드(Steel Strapping) 생산에 주력하여 50개국 수출, 매출 6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4만톤 규모의 베트남 생산법인(삼환 비나)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간 4만톤 규모의 베트남 생산법인 '삼환 비나' 전경 삼환강업 김은환 회장은 “베트남 법인은 한국은 물론, 베트남 현지기업과 동남아, 호주, 미국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첨단 생산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 법인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최근 베트남으로의 설비이전 과정에서 베트남 규정의 이해와 구비서류 준비, 설비의 안전과 품질 인정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한국공인검사원과의 협력으로 설비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국공인검사원 김
[첨단 헬로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계기로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탄력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검사원은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이자, 포스트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공인검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베트남 중고기계 수입규정에 대한 기술지도와 인증지원을 통해 30여건에 달하는 베트남으로의 중고설비 이전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글로벌 중견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 베트남 법인으로의 중고설비 이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라코퍼레이션 베트남 공장 자동차 와이어링 분야 세계 6위 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은 지난해 금탑산업훈장과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미래친환경자동차용 전장부품 개발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유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당사는 적극적 해외진출을 통해 전세계 10개국에 18개 자회사와 34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글로벌경영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공인검사원과의 협력은 베트남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 헬로티] 한국공인검사원이 이엠코리아(주)와 미국기계기술자협회 원자력인증(ASME Nuclear Certifi-cation) 지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엠코리아는 30년 동안 축적해온 첨단기계 설계와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방산·항공, 에너지·환경, 발전, 터널굴착기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향후 한국공인검사원은 품질시스템 구축 등 이엠코리아의 ASME 원자력인증 획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엠코리아 송영용 상무는 "한국공인검사원과의 ASME 원자력인증 협력이 이엠코리아의 해외 원자력산업 진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원전기자재 수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공인검사원과 협력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자 검사기관으로 승인받은 이력과 국내토종 ASME 공인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인정해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엠코리아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에 참여하며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번 한국공인검사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 받은 공작기계와 방산·항공 등의 기술력을 수소에너지와 원자력 분야로 확대한다는 것이 미래 전략이다. 한
[첨단 헬로티] 해외로 중고기계를 수출하는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는 해당 국가의 수입 승인을 받아야 했는데, 그 승인 절차를 한국공인검사원에서 대행키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공인검사원은 올해 1월 베트남 정부의 중고기계 검사기관 승인을 받은 후 최근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중고설비에 대한 제1호 검사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공인검사원에 따르면, 국산 중고기계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에서 요구하는 품질보증이 필요하다. 특히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은 2015년 중고기계 수입 관련 신규 시행령을 공표하고 자국의 수입규정에 맞는 중고기계 수입만을 허용하고 있다. 제1호 지원업체인 자동차부품업체 (주)오토인더스트리는 중고설비 수입의 엄격한 요구사항으로 베트남으로의 설비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한국공인검사원의 검사성적서 발급과 사후서비스로 설비이전을 무사히 마쳤다. 오토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베트남 중고기계 수입 규정에 대한 안내와 검사 과정에서의 기술 지도 및 검사성적서 발급은 물론, 통관 과정에서 제품 품질 보증과 베트남 수입 규정의 부합화를 효율적으로 증명하여 설비 이전을 성공리에 마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