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서재창 기자] 금속산업대전은 30년간 금속과 관련된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다. 지난 1989년, 금속산업대전은 제1회 국제 볼트·너트·케이블 및 전선 생산 기자재전을 시작으로, 금속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확대해가고 있다. 자동차, 조선, 기계, 건설을 비롯해 최근에는 IT와 전자산업, 기초 금속 소재에서 가공·설비,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산업 분야를 다룬다. ▲주최 측은 네 단계 방역 시스템으로 안전에 신중을 기했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코로나 위기 속 철저한 방역으로 개최된 전시회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20)’지난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개최됐다. 금속산업대전은 공구, 자동차 및 기계부품, 파이프, 용접 설비, 펌프, 파스너, 주조, 다이캐스팅, 3D기술, 프레스, 단조, 뿌리산업, 자동화, 도금 등 금속과 관련된 모든 산업을 전 방위적으로 다루는 전시회다. 전시회 주최 측인 한국전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자 킨텍스 건물 입장부터 전시회 등
[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한 분말소재 제조기업 하나AMT는 3D프린팅에 활용되는 금속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분말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은 위험물에 속한 인허가 대상의 소재다. 하나AMT는 두 소재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스테인리스나 니켈 분말 제조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AMT는 3D프린팅에 들어가는 금속 분말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하나AMT는 다양한 분말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독일 지사 설립을 통해 국제적인 활로를 모색했다. ▲하나AMT는 3D프린팅에 활용되는 금속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메탈을 비롯한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특화된 소재 기술을 앞세운 경쟁력 하나AMT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3D프린팅 관련 소재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특히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분말 제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로 업계 내에서 평가받고 있다. ▲ 하나AMT 김홍물 대표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하나AMT는 3D프린팅에 활용되는 금속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분말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은 위험물로 속한 소재입니다. 두 소재는 인허가 대상이다 보니 제작이 어려운 점이 있죠. 저희는 이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테인리스나 니켈 분말 제조도 만들고 있죠. 하나AMT가 지향하는 바는 3D프린팅에 들어가는 금속 분말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분말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더욱이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소재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