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제조 분야는 새로운 기술의 통합으로 인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휴대용 3D 스캐너는 품질 관리 프로세스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품질 검사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가 생산과 유지보수에 접근하는 방식도 변화시켰다. 휴대용 3D 스캐너의 부상 휴대용 3D 스캐너는 부피가 크고 복잡한 시스템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장치로 진화해 왔다. 이러한 변화는 센서 기술, 컴퓨팅 성능,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발전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었다. 최신 휴대용 3D 스캐너는 레이저 삼각 측량, 구조광, 사진 측량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고해상도 3D 데이터를 캡처한다. 이러한 스캐너는 복잡한 형상과 미세한 디테일을 뛰어난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어 제조 품질 관리에 이상적이다. 정확도 및 정밀도 향상 휴대용 3D 스캐너가 제조 품질 관리에 기여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정확도와 정밀도를 향상시킨다는 점이다. 3차원 측정기(CMM)와 같은 기존 측정 장비는 측정할 수 있는 형상의 복잡성과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반면 휴대용 3D 스캐너는 복잡한 디테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의 XENSIV KIT CSK PASCO2 및 XENSIV KIT CSK BGT60TR13C 커넥티드 센서 키트(CSK)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IoT 디바이스용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센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CSK 플랫폼을 사용하면 레이더, 환경 센서 등을 비롯한 인피니언 센서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다.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커넥티비티를 결합하는 것은 리소스 집약적인 프로세스가 될 수 있다. CSK 플랫폼은 XENSIV 센서를 인피니언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효율적 전력 관리 및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성능과 결합하여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OPTIGA Trust M의 보안 컨트롤러는 보안적인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며, 해당 커넥티드 센서 키트의 모듈러 보드 디자인은 Adafruit Feather 폼 팩터와 호환되고 배터리 구동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 사용 사례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XENSIV PAS CO2 센서 및 XENSI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적층제조 기술로 알려진 3D프린팅은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보다 경쟁 우위를 갖는다. 특히, 3D프린팅은 시제품을 넘어서 양산을 위한 부품 제조에 주로 활용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공급과 수요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이른바 적층제조2.0시대가 온 것이다. 적층제조의 기술 및 시장 동향과 3D프린팅이 주는 이점은 무엇인지, 지난 9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이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3D 인쇄로도 알려진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는 디지털 모델에 따라 재료의 레이어를 하나씩 지정하여 물리적(또는 3D) 객체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재료 블록을 절단하여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절삭 제조와 달리 적층제조에서는 부품을 추가하여 최종 제품을 형성한다. 이러한 적층제조 기술은 품질이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기존 제조 방법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또는 지그와 픽스처(Jig & Fixture)를 만든다. 최근 분석 자료들을 보게 되면
[첨단 헬로티] 엣지 컴퓨팅 기업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엔지니어를 위한 산업용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Industrial-Pi (I-Pi) SMARC (‘Smart Mobility ARChitecture’)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에이디링크 I-Pi SMARC 개발 키트는 엔지니어에게 직장과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저비용의 플랫폼을 제공해 주변 장치 및 센서를 실험하고, 앞으로 개발될 제품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개발 키트는 프로토타이핑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산업용 솔루션에 있는 그대로 “투입” 될 수 없는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플랫폼(Arduino and Raspberry Pi (RPi) platform)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용 솔루션에 적합한 키트이다. 에이디링크 I-Pi SMARC 개발 키트는 I-Pi 캐리어 보드, LEC-PX30 SMARC 모듈, 전원 공급 장치, USB 프로그래밍 케이블, Linux OS가 포함된 SD 메모리 카드, 보호 및 액세스 균형을 위한 투명 아크릴이 포함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능률을 위해 이 키트는 인텔에서 제공하는 MRAA라는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참가해 올해 핵심 테마인 디지털 헬스, 자동차 기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관련 업계 스타트업과 대기업, 제조사 등이 가상환경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선보인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랩과 솔리드웍스 엔터프리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다양한 스타트업 및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맞춤형 환자 관리, 에너지 및 식용수 소비 등 일반인들의 삶과 연관된 영역에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협업을 통한 기술 개발 생태계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다쏘시스템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소개 및 데모 이외에도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획기적 소비자 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해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종합적인 접근방법에 중점을 둔 이노베이션 인 액션으로 구성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및 부스를 방문하는 관계자 및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는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도전 과제 및 프로젝트 개선 사항에 대한 다쏘시스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12월 13일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2017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황혜영 지사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열린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스트라타시스가 최근 공개한 다양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의 제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주도하는 다양한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발표한 △복셀(Voxel) 단위의 제어를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진정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그랩캐드 복셀 프린트(GrabCAD Voxel Prin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비롯해, △3D 프린팅을 통한 소규모·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멀티-셀 기반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Stratasys Continuous Build™ 3D Demonstrator), △사무환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FDM 3D 프린터 F123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전 세계적으로 2만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3D 프린팅의 앞선 기술력과 재료를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 스트라타시스 다니엘 톰슨 한국지사장은 3D 프린팅 관련 한국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 고객들에게 제조 시장에서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솔루션의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스트라타시스의 앞선 기술력과 재료를 통해, 하이엔드 프로토타이핑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오는 10월에 있는 한국기계전에서도 스트라타시스의 심화된 3D 프린팅 기술과 활용 방안에 대해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다니엘 톰슨 한국지사장에게 들었다. ▲ INTERVIEW_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한국지사장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전략은 프로토타이핑(시제품 제작)은 현재 3D 프린팅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수많은 활용 분야 중 하나에 불과하다. 스트라타시스는 프로토타이핑은 물론, 제조업 시장의 3D 프린팅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여러 당면 과제들이 있다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전문가급의 다양한 기능과 빠른 속도를 갖춘 FDM 기반 3D프린터 신제품 F123 3D프린터 시리즈 3종(F170, F270, F370)을 출시했다. 최신 F123 시리즈는 디자인 작업 그룹이 전문적인 프로토타이핑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마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능성 FDM 3D프린팅 소재를 활용하여 3D프린팅 경험의 유무에 관계없이 사용자 누구나 정밀하고 높은 내구성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F123 3D프린터 한 대로 초기 콘셉트 확인에서부터 디자인 검증, 최종 성능 테스트까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모든 워크플로를 처리하고 실제 제품 생산이 시작되기 전 제품 설계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보증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 좋은 제품을 더 빠른 시간에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디자인 작업 그룹은 소비재,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 등 주요 산업에서의 제품 디자인 및 제품 개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스트라타시스 설문 조사에 따르면 RP 제작을 위한 3D프린팅 확산의 최우선 과제로 접근성, 사용 용이성, 재료 선택이 선정된 바 있다. F123 시리
스트라타시스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심토스 2016’에서 자사의 3D 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라타시스는 자회사인 메이커봇의 데스크톱 3D 프린터부터 콘셉트 디자인, 시제품화 및 제조 최적화에 필요한 산업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컨셉 디자인, 기능성 프로토타이핑 및 디지털 제조 최적화로 이어지는 스마트 제조 워크플로를 구현하며, 컨소시엄 참가사로는 LS엠트론, 파운드리, 솔리드웍스 및 알테어가 함께 한다. 스트라타시스는 또 전시회 기간 동안 열리는 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최신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토스 캐드캠∙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에는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부문 디렉터 바란 구머셀과 메이커봇 아태 지역 총괄 본부장인 쉬리 사가 방한, 자동차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 동향과 교육 시장에서 메이커봇이 구축하고 있는 생태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스트라타시스의 메인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