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가 프로젝트 참여자의 자발적인 참여 및 합의에 따라 주요 의사를 결정하는 자치기구 DAO(다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다오는 블록체인 탈중앙화 체계의 핵심 중 하나로서 프로젝트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협의 및 집행하는 자율 조직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참여자들과 사전 계약에 따라 분배하기도 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다오 출범으로 디비전 사용자 의사결정권 강화에 나선다. DVI 코인 혹은 랜드를 소지한 이용자는 투표권을 획득하여 주요 안건에 대한 의사 결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추후에는 건물 소유 또는 전투력 등에 따라 추가적인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디비전 측은 설명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엄정현 대표는 "이번 DAO의 출범으로 디비전 메타버스 이용자들은 거버넌스 주체로서 크고 작은 안건에 대한 의사 결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자들이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에 류재선 회장이 재선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 선거의 개표를 실시했다. ▲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으로 재선된 류재선 회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공사협회) 총 투표 대상자 1만4872명 중 8630명이 투표(총 투표율 58.03%)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3번 류재선 후보(금강전력)가 4339표(50.28%)를 획득, 3408표(39.49%)를 얻은 기호 1번 감영창 후보(동현전력 주식회사)와 883표(10.23%)를 얻은 기호 2번 김갑상 후보(주식회사 상화전력)를 각 931표와 3456표 차이로 따돌리고 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류재선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앞으로 3년간 회원의 미래를 짊어져야 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감영창 후보님과 김갑상 후보님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박빙의 승부였던 만큼 교만하지 말라는 회원들의 뜻인 줄 알고 앞으로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