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자회사 솔라에쿼티에 3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솔라에쿼티는 솔라커넥트 그룹의 자회사로 태양광 투자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자체적으로 발전소를 개발, 보유하는 한편 투자자와의 협업을 통해 육상형, 수상형, 지붕형 등 다양한 구조의 태양광 사업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솔라커넥트 그룹은 솔라커넥트 109억 원, 솔라에쿼티 87억 원의 투자 유치를 포함해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 196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시리즈 B 투자 유치 후 6개월 만의 성과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회사의 상황을 잘 아는 기존 투자자가 이번 투자를 리드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후속 투자를 주도한 한상훈 BNK벤처투자 부장은 “솔라에쿼티는 에너지 업계에서 고도의 전문성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라며 “가치 창출 능력이 낮은 부지에 다양
[첨단 헬로티]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할 때 발목을 잡던 금융 문제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 업체 신성이엔지는 10월 31일,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솔라커넥트와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 사업부문 김동섭 사장과 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위해 태양광 제조 솔루션과 금융 솔루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신성이엔지가 경쟁력 있는 태양광 제품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기술을 지원한다면, 솔라커넥트는 국내외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규모 사업자들이 직면했던 금융 문제의 실마리가 조금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신성이엔지가 솔라커넥트의 금융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보다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 맞춤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로 시장을 선도한 신성이엔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금융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