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가 종합 IT 솔루션 기업 필라넷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상호 협력해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우선 필라넷은 자사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Azure Active Directory(AD) 및 Azure Information Protection(AIP) 등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MS의 Azure Active Directory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렉토리 및 ID 관리 서비스로, 조직 내 사용자 및 접근 권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Azure Information Protection은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분류하고 보호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옵스나우는 공동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인력 참여는 물론 보유 기술, 전문 영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필라넷과 함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관제 알림 솔루션인 얼럿나우(AlertNow)와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등 옵스나우 자체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양사는 상호 협업을 약속하기도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기반기술 강화를 통한 에너지 분야 클라우드 선도 기대 레드햇은 한전KDN과 25일 서울 삼성동 한국레드햇에서 클라우드 기반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과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양사 업무에 대한 소개와 협약을 통한 기술력 공유에 대한 약속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실천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공공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레드햇은 정부 온나라 클라우드 시스템, 기록물 관리 시스템,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등 정부 및 공공분야의 중요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해왔다. 레드햇은 검증된 컨테이너 플랫폼, 자동화 및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진단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CCSP(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SI(시스템 통합) 업체들과 폭넓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5G 환경 네트워크의 원활한 보호 지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보안 향상에 집중하는 자회사 'CTOne'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CTOne은 트렌드마이크로에서 개발 및 공급 중이던 기존의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분산시킨 자회사이다. 에바 첸 트렌드마이크로 CE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30년간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며 6년 이상 네트워크 기술 연구에 전념했다"며 "CTOne은 최신 사이버 보안 인프라를 요구하는 5G 네트워크 환경에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모든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조직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 입장에서 프라이빗 5G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위협들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리소스 통합은 필수적이다. CTOne은 보안망을 사전 구축하여 수직적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디지털 복원력(Resiliency)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환경 내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까지의 포괄적 보호를 위한 보안도 제공한다. 낮은 레이턴시(Latency), 높은 대역폭 그리고 고밀도 기능 구현을 위해 많은 조직이 프라이빗 5G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