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DAISHOWA의 ‘BIG-PLUS 스핀들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척 시장 주도하겠다.” 두리무역의 조재칠 부장은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척(CHUCK) 시장에서 DAISHOWA의 고정도 고발란스 제품 공급으로 시장 우위를 점유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두리무역은 절삭가공에 필요한 척(아바), 절삭공구 등을 수입하여 해외 선진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소개해 가공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다음은 조재칠 부장과 일문일답. ▲ 두리무역 조재칠 부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두리무역은 가공제품의 품질과 공구수명을 좌우하는 척의 흔들림 정도가 탁월한 BIG DAISHOWA의 고정도, 고발란스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유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척(CHUCK) 시장은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엄격한 품질관리로 일본 내에서 50%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BIG PLUS(이면구속시스템)가 적용된 공작기계가 보편화됨에 따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앞으로 더 많은 유저가 사용할거라 확신한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영구전자 척(Chuck)은 전원 케이블을 분리한 상태에서도 고정력이 유지된다. 네이디움 자석을 사용하여 6150N의 강력한 흡착력으로 공작물을 고정하며, 공작물을 아래에서 흡착하므로 공구 간섭이 적다. 공작물의 두께가 전 자극 길이의 반 이상일 경우, 공작물 상면에 칩이 전혀 붙지 않는다. 자기가 공작물 안을 지나, N극에서 S극으로 흐르므로 공작물에 칩이 붙기 어렵다. 공작물을 올리는 상면에 레진이나 황동(Brass)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척 안으로 절삭유가 들어가지 않아 내구성이 높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