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다관절 로봇의 강자인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교육, 취미는 물론 이를 활용한 전시·공연 및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차세대 다관절 'ROBOTIS ENGINEER KIT1'을 출시했다. ROBOTIS ENGINEERKIT 1은 전자제어, AI, 3D프린팅, 코딩, 카메라 비전처리와 메니퓰레이션 등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융합 학습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보티즈가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인 만큼 기존의 다관절 로봇 학습 키트와는 차원이 다른 기능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로보티즈가 출시한 차세대 다관절 로봇 키트 'ROBOTIS ENGINEER KIT1' 첫 번째는 다양한 기술을 구현하고 학습해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하드웨어다. 로보티즈는 지금까지 다관절 로봇 키트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모듈로 2자 유도(X-Y축)를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전용 소형 액추에이터(모델명: 2XL430-W250-T)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에 2개의 모듈을 활용해 제작했던 교차 관절을 획기적이며 간단하게 하나의 모듈로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의 제어기인 'CM-550'은 블루투스, 자이로가속도 센서, 전압 센서,
스위스의 Schleuniger사에서 제조한 CS 5300은 프로그램 동작 방식의 다단 동축 케이블 탈피 시스템으로, 최첨단 전자 제어 시스템 및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샘플 생산 및 다품종 소량 생산 라인에 적합하며 최대 1,000개의 작업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별도의 블레이드 교환 없이 빠르게 모델을 변경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