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 6일(금) 안전릴레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주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비대면 안전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전캠페인 행사 전경(출처 : 산단공) 산단공은 서울디지털단지 공개광장에 간식차를 설치하고 출근하는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 코로나19예방 행동수칙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한 KF94 방역마스크를 나눠줬다. 특히 산단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비대면 안전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산단공의 공장설립지원을 받은 ㈜제이미디에이터의 인공지능 로봇 크루져(Cruzr) 헬스키퍼는 근로자들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들이 커피와 샌드위치를 스스로 가져갈 수 있도록 음성안내를 지원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전관리 활동을 보여줬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는 물론 시민과 안전취약계층까지 모두 포용하는 안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공단의 안전관리 목표”라고 말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 등 신규 컨셉 로봇 3종을 첫 공개한다. 서빙 로봇은 본체에서 선반이 나왔다 들어가는 슬라이딩 방식의 선반을 탑재했다. 룸 서비스를 원하는 호텔 투숙객이나 음료수가 필요한 공항 라운지 방문객들에게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터 로봇은 짐을 운반할 뿐 아니라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할 수 있다. 또한 호텔 투숙객은 호텔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로봇의 자동결제 시스템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체크아웃할 수 있다. 쇼핑 카트 로봇은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 유용하다. 고객이 로봇에 탑재된 바코드 리더기에 구입할 물건의 바코드를 갖다 대면, 로봇의 디스플레이는 카트에 담긴 물품 목록과 가격을 보여준다. 또한 이 로봇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고객이 사고 싶은 물건을 스마트폰에서 선택하면 해당 물품이 진열된 자리로 안내해 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컨셉 로봇 3종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