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이하 IGFC)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 이커머스 기반 역직구 수출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IGFC는 인천항 이커머스 특화구역에 위치한 중소화주 중심의 전문 물류거점으로 세중해운, 남성해운, 우련티엘에스, 아워박스로 구성된 IGFC컨소시엄이 추진한 스마트 풀필먼트 인프라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첨단 자동화 설비 도입, 고효율 운영체계, 통합 WMS 기반 스마트 시스템 구현 등이 높게 평가됐다. IGFC는 이를 통해 역직구 및 직구 물량을 동시에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풀필먼트 구조를 갖췄다는 공인을 받게 됐다. 특히 인증 기준 중 자동화, 정보화, 에너지 효율 등의 부문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IGFC는 아시아권 및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이커머스 수출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일본,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주요 소비 시장을 대상으로 ▲입고 ▲보관 ▲포장 ▲수출통관 ▲해외배송까지 통합 수행 가능한 토탈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
이커머스 특화 클라우드 물류관리시스템(WMS) ‘사방넷 풀필먼트’가 2025년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물류 솔루션으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한 가입만으로 입고, 출고, 재고 관리, 주문 처리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공급기업 선정으로 중소기업은 사방넷 풀필먼트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사용료 80% 할인과 도입 컨설팅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방넷 풀필먼트는 7,000여 개 화주사가 사용하는 사방넷 플랫폼과 완벽히 연동, 650개 쇼핑몰의 주문을 한 번에 수집하고 엑셀 다운로드나 수기작업 없이 실시간 자동처리가 가능하다. 이로써 운영 효율은 물론 인력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류사 입장에서도 여러 화주사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다이소·팀프레시·오늘의집 등 이커머스 업계 주요 기업들도 사방넷 풀필먼트를 도입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본부 정연섭 본부장은 “사방넷 풀필먼트의 연속 선정은 중소기업 물류 혁신을 위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
온라인 최저가 경쟁 구조 속 브랜드 가격 정책 보호 무단판매 탐지와 경제적 효과 분석 가능 마크비전이 온라인상 브랜드 무단판매 및 가격 왜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 ‘마크AI’의 기능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온라인 유통환경에서 적정 가격 유지와 무단판매 제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이커머스 생태계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의 확대와 개인 판매자 등록 활성화로 인해 제조사 공식 유통망을 벗어난 무단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브랜드는 가격 정책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식 유통 판매자조차 가격 경쟁에서 밀려 매출 손실을 겪는 상황이다. 무단판매 제품은 구매 경로와 유통 이력이 불분명하고 플랫폼 내 노출 경쟁을 위해 과도한 가격 인하가 이뤄지는 사례도 많다. 마크비전은 작년 5월부터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공식 판매자의 이탈 여부, 비공식 판매자의 유통 여부, 주요 판매자 현황, 제품 가격 변동 등을 추적해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적정 판매가 유지 여부 확인’, ‘무단판매 제재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기능’이 추가됐다. 이커머스
IT 기반 글로벌 물류 기업 린코스가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알리익스프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발 역직구 물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린코스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로 판매되는 한국 상품의 ▲주문 접수 ▲보관 ▲통관 ▲국제 운송 등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린코스는 효율적인 IT 시스템과 물류 인프라를 접목해 해외 소비자에게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 국내 판매자에게는 합리적인 물류비용과 간편한 프로세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Global Selling Program)'을 공식 출범하고 한국 브랜드 전용관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K-뷰티, 전자제품,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제품을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1차 국가를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추후 전 세계 200여 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한국 판매자 전용 해외 진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셀러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5년간 판매 수수료 및 보증금을 전액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이는 중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자금 여력이
CJ대한통운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과 협력해 소상공인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판매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은 27일, 한유원의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총 25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유원이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셀러로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셀러는 국비 157만 5000원과 자부담금 35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원받아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는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셀러들은 물류 부담 없이 핵심 비즈니스인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자체 보유한 12개 풀필먼트센터(35만1814m² 규모)와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스톱 물류'를 제공하며 당일·익일 배송, 도착보장 서비스 등을 통해 셀러들의 판매 경쟁력을 높인다. 또 스마트
CJ대한통운이 SSG닷컴과 손잡고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쓱 오네'를 전담 운영한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빠른 배송뿐만 아니라 확실한 배송을 보장하는 한펀 라스트마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배송'은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의 통합 도착보장서비스로 약속한 날짜에 100% 배송 완료를 목표로 한다. 만약 배송이 지연될 경우 고객에게 1건당 1천원의 보상금이 SSG 머니로 지급된다. 이번 서비스는 신선식품 중심의 '쓱 새벽배송'과 달리 비식품 및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시간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이미 G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도착보장서비스의 신뢰도를 쌓아온 바 있는데 이번 SSG닷컴과의 협력으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양사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30가지 단독 특가 상품을 '스타딜'로 선보이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스타배송' 상품을 1회 이상 구매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가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494만4322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500원에서 1만3500원 사이로 제시됐다.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 예상 공모 금액은 약 2,017억 원에 달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5월 12일과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공동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 물류기업으로 국내외에서 택배, 공급망 관리(SCM), 글로벌 물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진천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을 중심으로 전국 21개 터미널, 37개 지점, 100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간 약 5억 건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택배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화 장비 도입 및 서브터미널 확장 등 물류 처리 효율화를 가속화하며 ‘허브앤스포크(Hub & Spoke)’ 방식의 완전 전환도 추진 중이다. SCM 부문에서는 WMS(창고관리 시스템), TMS(운송관리 시스템) 등 IT 기반
CJ대한통운과 NS홈쇼핑이 '매일 오네(O-NE)'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NS홈쇼핑의 휴일 배송 물량을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를 통해 전담하게 된다. NS홈쇼핑은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평일 판매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NS홈쇼핑 고객들은 앞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끊김 없는 배송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홈쇼핑 업계는 주 7일 배송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이 올해부터 '매일 오네'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이러한 현상을 더욱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그간 홈쇼핑 업계는 상품 배송이 불가능한 주말에는 보험, 렌탈, 여행상품 등 '비배송 상품' 위주로 방송을 편성해 왔지만 이제는 신선식품, 패션 등 빠른 배송 요구가 강한 카테고리도 판매할
플래티어는 2024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 298억 원, 영업손실 69.7억 원, 순손실 5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수치로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의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관련 신규 투자 지연과 축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방 시장 악화로 기존 사업은 부진했지만 신사업의 성장은 이어졌다. 플래티어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AI-CX 솔루션 사업 부문은 2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 역시 기업 고객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인프라 투자와 AI 기반 솔루션 판매 확대, 신규 운영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 성장한 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인 AI 커머스 사업에서도 다양한 사업군에서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대형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 SK렌터카, KT알파 등 주요 고객사로부터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실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의 계약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출시한 온프레미스 LLM 기반 ‘X2BEE AI’를 통해 기업의 민감한 정보를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패션 성수기를 맞아 온라인 셀러들의 업무 효율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퀸잇 셀러들은 사방넷을 활용하여 여러 쇼핑몰의 상품과 주문을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은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성수기로 신상품 등록 및 주문량 증가로 인해 셀러들의 업무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사방넷을 활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여러 쇼핑몰에 상품을 일괄 등록·수정할 수 있으며 쇼핑몰과의 재고 연동도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상품 관리를 할 수 있다. 사방넷은 온라인 셀러들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로 현재 650여 개 쇼핑몰과 연동되어 있다. 상품 등록, 주문 수집, 고객 응대, 재고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퀸잇은 4050 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1,9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리빙, 남성 패션, 골프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더욱 폭넓은 시장을
CJ대한통운이 올해 도입한 ‘매일 오네(O-NE)’ 서비스가 소비재 및 패션 셀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의 자체 분석 결과, 올해 1월과 2월 유입된 신규 고객사 중 식품 관련 셀러 비중이 2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활용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생활/건강 카테고리 셀러 비중이 23.7%로 뒤를 이었다. 이는 소비재 시장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가 차별화된 배송 옵션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매일 오네’ 서비스는 특히 식음료 시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기존 택배 서비스는 주 6일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배송이 중단,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의 경우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에 신선식품을 받을 수 있어 식품 셀러들은 판매일수를 확대하고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패션 시장에서도 ‘매일 오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CJ대한통운을 신규 물류 파트너로 선택한 패션 셀러 비중은 20.6%로 식품과 생활/건강 카테고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는 트렌드 변화가 빠른 패션 업계에서 빠르고 안정
네이버가 물류 서비스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리브랜딩하며 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된 배송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오는 3월 중 ‘네이버배송’을 공식 론칭, 기존 도착보장 서비스에서 확장된 다양한 배송 옵션을 선보인다. ‘오늘배송’은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내일배송’은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 배송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이용자가 직접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배송’이 추가되며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배송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배송 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상품을 주문하는 순간 안내받은 도착일을 그대로 준수해 배송이 진행되며 별도로 배송 현황을 확인하지 않아도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네이버의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의 연계로 배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방넷 고객은 한진 ‘원클릭 택배’ 이용 시 건당 최대 200원의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한진 고객은 사방넷을 신규 결제할 경우 ‘사방넷 미니’ 6개월 무료 이용 및 요금제 4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국내 600여 개의 쇼핑몰과 연동되는 사방넷은 상품 등록,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등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관리 서비스다. 또 온라인 초기 셀러를 위한 무료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물류 관리 시스템 ‘사방넷 풀필먼트’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진은 소규모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월 출고 500건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당일 픽업과 입고를 지원하며 월 500건에서 5000건을 처리하는 중규모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PRO’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사방넷과 한진은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물류·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G마켓과 함께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타배송’ 특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G마켓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G마켓 ‘스타배송’으로 주문 가능한 약 15만 개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G마켓의 스타배송 서비스를 전담하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로보락 청소기,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상품 구매 후 G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주문번호 및 구매자 정보를 입력하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공동 기획전을 통해 신규 고객
SK스퀘어 자회사인 11번가가 ‘슈팅배송’ 서비스의 배송 범위를 확대하며 주말 당일배송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기존 평일 익일배송 체계에서 주 7일 배송 시스템으로 확장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11번가는 오는 22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주문 당일 배송을 제공한다. ‘슈팅배송’은 11번가가 직매입한 상품을 비롯해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된 ‘슈팅셀러’ 상품에 적용되며, 무료 배송 혜택도 유지된다. 배송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 대부분 지역(일부 제외)으로 설정됐다. 이번 개편으로 11번가 ‘슈팅배송’은 기존의 평일 익일배송에서 한 단계 발전해 주말에도 당일배송이 가능해졌다. 고객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11시 이후 주문 시에는 익일 배송된다. 11번가는 한진택배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을 실현했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한진택배와의 물류·배송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에 이어 주말 당일배송까지 도입할 수 있었다”며 “향후 주말뿐 아니라 평일까지 당일배송을 확대해 11번가의 배송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